[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제휴시설 누적 이용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하나의 앱으로 교통, 통신, 관광지 이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관광 패스로, 48시간, 72시간, 120시간 총 3개의 시간권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 및 운영한다. □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시설 누적 이용수는 2019년 36만 건, 2023년 76만 건을 돌파하며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 관광객들은 패스를 이용하여 롯데월드, N서울타워, 경복궁, 이크루즈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 70개소 이상을 무료로 이용하고, 더현대서울, 서울스카이 등 110개소 이상에서 할인 등 쿠폰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 제휴시설 14개 사, 하반기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하였다. ○ 2024년 선발된 신규 제휴시설은 ▲무료입장 제휴 분야의 서울랜드, 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ERE,RO’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해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홀로 어르신 가정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도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예산을 더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6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만들고, 키오스크사용법처럼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힘을 더해주면 어르신을 위한 정책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서는 어르신 복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용인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가남읍 안금1리 마을회관에서 ‘제1회 안금1리 동네방네 한마음 축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복환 가남읍장, 서영준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2~2025년, 사업비 21억) '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의 날’을 열었으며, 그동안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주민워크숍, 선진지 견학, 안전·건강·위생·요리교실 등 사진을 전시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까지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업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철거, 담장정비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금1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안금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평생교육 발전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학습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는 첫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0여 분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시민 학습자)가 사회를 맡고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와 군포공예문화협회,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참여하고, 평생학습 활동성과 공연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4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결과물 전시회 “오늘부터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엮어냈으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예술아카데미 수묵화, 드로잉, 코딩, 웹툰 등의 수강생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1년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을 위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전시 개최를 축하하며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10:00~17:00)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관내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의 ‘BIF 전생애 성장 프로젝트’,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난타 지도사 전문 자격증반 – 반디스틱’,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한국무용-삶을 춤으로 이야기하다‘ 등이다.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는 지난 7월 ’2024년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사업‘의 수행자로 선정돼 8월부터 11월까지 경계선 지능인과 부모 등 97명을 대상으로 ‘BIF 전생애 성장 프로젝트’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관계에 취약함을 보이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소속감과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호자인 부모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도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19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난타교실 운영을 시작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12월 14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정기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미리 메리 X-MAS'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올해로 데뷔 22년이 됐으며, 베이스이자 리더인 김승태, 바리톤과 퍼커션의 김정훈, 테너 김지현, 알토 이진희, 소프라노 모성연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클래식한 아카펠라를 벗어나 동요, 재즈, 팝, 트로트, 힙합, 댄스, K-POP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틀을 깬 대중적인 아카펠라 공연에 앞장서 왔으며, 나아가 쇼와 코미디를 접목시킨 ‘쇼콜라’라는 공연 브랜드로 아카펠라의 매력을 다각도로 선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이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카펠라 1세대로서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 특성에 맞게 겨울 대표곡과 유명 팝송 등을 메들리로 만나보며,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여주박물관과의 연계전시 ‘강신영 조각展 - 나무가된 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신영 작가의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를 여주박물관의 야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박물관의 야외 수(水)공간은 겨울철 물이 비워지며 고즈넉한 여백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남한강(여강)의 잔잔한 정취를 품은 이 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강신영 작가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차가운 금속 표면에 하늘과 주변 환경을 비추며 유려한 조각적 언어를 만들어 낸다. 고정된 형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그의 작품은 남한강의 고요함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2024 서울 MICE 데이」를 11월 27일(수),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0년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59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 유니크베뉴란 MICE 행사 개최 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MICE 전문시설(컨벤션 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를 통칭한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총칭하는 산업 □ 이번 행사는 ‘당신의 완벽한 MICE 도시, 서울(Seoul, Your Complete MICE City)’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 해 성과를 정리하고, 2025년도 MICE 산업을 전망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22일 금요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교육은 서울시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의 공인 노무사와 서울관광재단 인재경영팀이 함께 진행했으며,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 ▲개정된 육아지원 3법 ▲재단의 복무제도 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 특히 이번 교육은 길기연 대표이사가 직접 주도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관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은 교육과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을 목표로 ▲연 2일 독서휴가 ▲유연근무제 ▲시간단위 연차제도 ▲워케이션 ▲모성보호 제도 등을 실시하며, 조직 내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지난 23일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안성사진협회 전시회와 함께하는 고고 페스티벌 행사가 각각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흑백요리사”를 모티브로 삼아 “나는 요리사”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신혼부부, 조리고등학교 학생, 모녀 등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보였다. 또한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안성사진협회의 50여점의 사진 전시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풍부한 안성의 먹거리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이 동시에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안성지역 농산물 이용과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함께 만든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며, 안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했다.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체계와 섬ㆍ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온누리 무대에선 도담성남동, 야긴과보아즈, 놀이세상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우쿨렐레, 카혼 연주가 펼쳐진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도담태평동, 도촌, 중탑 등 10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풍선아트, 도자기, 그림 등의 작품 408점을 전시한다. 털이 감긴 철사로 만드는 모루 인형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200명·돌봄종사자 30명)과 민간 지역아동센터 44곳(초중고교생 1274명·돌봄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247-8774(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정책포럼’에서 ‘축소되는 세계, 성장하는 화성시’를 주제로 화성시의 성장배경과 지속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4년 문화정책포럼’은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시급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용인시,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에 일으키는 효과를 조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화성시의 성장 △일자리 증가 △우수한 배후 주거지 △교통인프라 확대 △교육 문화환경 개선 등을 말하며 앞으로의 지속 성장 방안으로 △화성 테크노폴 조성 △20조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조성 △문화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 말미에서 “화성시는 타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슈퍼스타 도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해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핵심기술 보유 젊은 인재 유인방안 △생활인구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특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사이자 반려견 행동교정 트레이너 역할을 하는 수레이너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조언을 나눈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문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반려동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신 자료들을 반려동물 서가에 중점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강좌와 강연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정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24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76개 과정을 개설하고, 64명의 강사를 선발해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과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지원과 맞춤 교육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2025년 1월 2일부터 개편되는 다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튜디오테마파크(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24년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하여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다양한 음악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영종대교 남단에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조성된 영종과 청라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며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어 도심에서 주로 개최되던 축제의 소음, 교통, 주변상권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는 축제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베뉴를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다양하게 유치 및 개최하여 인천시가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이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 ~ 12월 8일 기간 2024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아카데미 강좌 프로그램을 수강해 온 현대민화, 소묘, 사진, 수채화, 유화 강좌 수강생 45명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202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는 2024년 현재 '아트뮤지엄 려'의 대표 성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예술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1년에 걸쳐 수강생들을 지도하였다. 그 결과, 사진 강좌의 수강생들이 2024년 제2회 여강전국사진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였고, 유화·수채화 등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주지역 대표 작가로 구성된 아카데미 강사진의 노력과 꾸준하고 성실하게 각 강좌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이번 전시에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현대민화, 소묘, 사진, 유화, 수채화 5개 강좌의 작품으로 표현된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격려와 응원의 마음으로 관람하길 바란다.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