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구민 궐기대회와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청장으로서 28만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1995년 북구에서 분구 당시 계양은 모든 인프라를 빼앗기고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로 철저히 인천의 변방으로 소외돼왔다.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에 유치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유치의 당위성으로, ‘계양아라온’이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계양아라온에 공연장이 지어지면 서구와 부평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부천시, 서울 주민들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점 등을 피력했다. 또한, 계양아라온이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충분한 잠재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양구청 배움터에서 배달노동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구는 안전교육 이수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헬멧, 보호대, 블랙박스, 우비, 조끼, 안전화 등)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교통법규,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 발생 긴급조치 등 안전운행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배달 종사자 인권, 사회보험, 건강관리 등 근로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급한 마음으로 배달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교육 영상을 보니 앞으로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교통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계양구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진단, 산업재해의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여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마철 대비 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의 건,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 대책의 건, 기타 건의사항(가로수 가지치기 안전사고 예방 만전, 휴게실 설치)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안전화 등을 구매할 때 해당 물품을 착용하는 근로자분들이 직접 신어보고, 입어본 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7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계양경찰서와 함께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는 2025년 계양구 본예산에 반영될 안전 분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계양경찰서와 함께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비롯한 안전 사업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9개의 안전 분야 의제를 발굴했으며,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발굴된 의제들은 사업부서와의 검토 및 숙의 과정을 통해 오는 11월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최종 의결되어 내년도 계양구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시선에서 참여자들이 좋은 사업들을 많이 제안해 주셨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학교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와 ‘경제활력 부문’【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부문’에서는 2024년 도시재생 주민협력사업으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브랜딩과 특화골목 조성사업으로, 지역 명소화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제활력 부문’에서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이용시설(별난부엌, 별난공방 등)과 마을카페, 헬스장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력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효성마을 도시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계양의 지난 2년이 의미 있는 이유, 바로 구민과 함께였기 때문이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반감이 아닌 공감의 시간을 발맞춰 걸어온 결과, 계양은 보다 나은 도시로 변화하며 구민 삶에 행복과 만족을 더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만든 2년, 그리고 함께 만들 계양의 미래를 들어보자. ''''' 도시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도시 조성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는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당초, 공장과 물류창고 업종 위주의 입주가 우려됐지만, 계양구는 사업시행자와 관계 기관에 첨단산업 유치업종으로의 재배치를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산업단지 계획(안) 재협의 절차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창고, 운송업 등은 제외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디지털산업, 지식산업 등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된 ‘보훈가족 보은행사’에 참석했다. 보훈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보훈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보훈 함양에 기여한 분들과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준비된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들은 “이런 행사를 통해 유공자의 노고를 기억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뿌듯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는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인천 북부권에 1천석 규모 이상의 대형 공연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7월 중 용역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계양구범구민대책협의회는 지난 5월 계양구민 전체 28만명의 절반이 넘는 16만명이 참여한 유치 촉구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계양구 주민들은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확정을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 가두행진 캠페인 등 주민주도의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윤환 구청장은 1일 기자회견 이후 4시에는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구민 대표단과 함께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삭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4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추진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첫 번째 간담회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 간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참석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 예술 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와 수변이 만나는 계양아라온이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S-BRT 사업비는 6,300억 원 정도로, 이를 철도로 대체할 시 사업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돼 신도시에 S-BRT 대신 철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2년 11월부터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24일 진행된 용역 보고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노선 검토 및 사업성까지 도출했으며,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교통 체계상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 외 계양테크노밸리 북측 첨단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과 19일, 계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통 협력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팀빌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팀빌딩(Team building)을 위한 ‘다빈치 코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3시간 동안 팀빌딩과 팀토론의 프로그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빈치 코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니 매우 흥미 있었고, 팀 단합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직장 내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 추진과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으로, ▲모두가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작전1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친환경 특수 형광물질 도포)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 구축(유아차 보관대 설치)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등을 추진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 구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양성평등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 부시장(탕징, 唐敬)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우호협력 도시인 염성시의 서운일반산업단지 방문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윤환 계양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두 도시 간 문화·예술 분야의 구체적 교류 방향을 논의했으며, 실무회견을 진행해 올해 추진할 세부 사업을 협의했다. 이후,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체 2곳의 현장을 방문해 두 도시 간 경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방문단은 계양구가 문화·관광의 명소로 각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방문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염성시의 계양구 방문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된 교류를 바탕으로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해 안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구체적 교류를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두 도시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염성시는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1일과 22일,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과 제8회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영월군에서 교류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계양구가 영월군을 초청해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임직원 등 16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일정에서 영월군 방문단은 계양구 계양아라온과 계양산성박물관 문화탐방 후 환영 만찬 등 일정에 참여하며 계양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계양구와 영월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간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22일~6월 21일)을 맞아 지역의 노후 ·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실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호텔, 요양원 등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열화상 카메라 등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원, 병원 등은 전기, 소방 분야 외에도 가스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가 점검에 참여해 화재 사고 예방 등 내실 있는 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구는 6월 21일 전통시장, 공연장, 공사장 등 38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지막으로 실시하며, 이번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 관리에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택밀집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의 일환으로, 계양구는 올해 6월 효성마을 내 ‘효성동 154-11번지’ 일원에 31면의 공영주차장과 작전구역 더불어마을 내 ‘작전동 688번지’ 일원에 1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공영주차장 2개소는 오는 9월까지 무료 개방하고, 10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전환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신규 주차장 조성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민의 불편이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주거밀집지역과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4년도 협의체 상반기 운영 실적 및 하반기 운영 계획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계양 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로 ‘뉴트리 책상 지원’, ‘편하고 안전한 가정 만들기’, ‘치아 건강 지킴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계양구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되길 염원하며, 유치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계산3동 계산새로 인근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행위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LED 등화류 무단 설치, 번호등 점등 불량, 조향장치 무단 변경), 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이다.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은 계양구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일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제5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 발생 시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해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이용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가인 한혜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사례 및 후유증, ▲신고의무자의 역할 및 부모의 양육 태도, 가치관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자녀와의 대화를 편안하게 나누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등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고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할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