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아침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日 모리재단)’ 6위로의 상승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 컵에 담긴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본관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서울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10년 1등급 달성 후 14년 만에 1등급(1위)을 탈환했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모든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노력해준 덕분에 청렴도 1등급,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1년 만에 상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고 또 너무 애쓰셨다”며 고마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두 가지 특별한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초구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주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원어민 영어캠프’, ‘과학실험 캠프’를 운영한다. 방학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학습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먼저,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해당 수업은 주중 4회반과 토요 특별반으로 구분해 각 20명씩 총 8개반이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초등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신청접수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는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과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전국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우수 구로 선정됐다. 특히, 청렴 정책 추진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기관 평균(83.5점)을 크게 웃도는 91.4점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집중적인 시책 추진을 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구는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청렴 시책 추진 노력에 따른 청렴 문화 확산 ▲적극적이고 독창성 높은 시책 시행 ▲부패 취약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개선전략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해 구는 전 직원 청렴운동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 안정과 시민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주부터 경제, 관광, 외국인투자, 건설 등 각 분야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서울시 전체 실·본부·국장과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주 화요일 이후 여섯 번째 비상경제회의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규제철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주부터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만난 결과 경제현장의 일관된 요청은 ‘특단의 대책’이었다”며 “재정정책도 필요하지만 결국 경제는 기업이 견인해야 하고 한국의 저성장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센티브 구조가 확실하게 작동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력을 위해 서울시가 규제철폐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규제철폐는 추가적인 재정투입 없이도 기업이 ‘일할 맛 나게 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한강변 35층 룰 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의 환경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17일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배우 김석훈이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정모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배경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석훈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가칭)영유학교 시범사업 경과를 발표, 시범운영기관 운영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이루어지며, 1부는 유보통합 업무관계자, 2부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경과 발표 △ 시범사업 실천 사례 공유 △ 육아정책연구소 기조강연 △ 시범운영기관 교원, 학부모, 시범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 및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9월부터 유보통합 이상적 모델 현장 구현을 위하여 총 7개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유치원 3개, 어린이집 4개)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두 차례 입주자 모집에서 최대 경쟁률 200대 1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았던 서울시의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잠원동(서초)·용답동(성동) 등 6개 신규 단지 등에서 전용면적 41~84㎡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0일 2024년도 제3차 ‘미리 내 집’ 39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 이후 오는 1월 2일 ~ 1월 3일 이틀간 입주희망자 신청이 진행되며, 시는 내년에도 세 차례(3·7·11월)에 걸쳐 ‘미리 내 집’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미리 내 집 전세금은 최저 2억9천만 원(서대문구 동원베네스트 59㎡)~최고 9억(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84㎡)으로, 그 밖의 단지·면적별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에서출발한 ‘장기전세주택Ⅱ(SHift2) -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무교동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소상공인 힘보태기에 나섰다. 최 의장은 “현장을 자주 나가보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크다”라며, “가게를 운영하는 시민 한 분이 세상에 나 혼자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이야말로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해 직접 송년회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장은 식당 사장과도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당장은 송년회 독려를 통해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또,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현장을 찾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 소상공인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식사 후 인근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 현장도 찾았다. 현장에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주변에도 축제를 널리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최 의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2025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에 참여할 어린이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매해 방학 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14년 동안 총 24회를 운영해 575명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총 2회기(1/6~7, 1/8~9)로 하루 2시간씩(9시 30분~11시 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고 또래들과 조별 활동(6명씩 2조)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첫째 날 ▲아나운서와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 준비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개성 있고, 참신한 뉴스 완성을 목표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야외촬영은 폭설·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보육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초구만의 신개념 보육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구현한 결과 보육 정책의 우수성과 질적 향상을 인정받은 결과로, 대통령상 수상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가 유일하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 정부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그간 구는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서초구만의 특화된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보육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보육 정책은 구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발표한 2023년 서초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계절 내내 서초구민에게 즐거움을 줬던 양재천수영장이 눈이 가득한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까지 양재천수영장(양재동 126-1)에 ‘겨울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13m×70m 규모의 눈썰매장을 새로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눈썰매장을 비롯해 빙어잡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등 즐거운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준비되어 있고, 몸을 녹여줄 그린하우스와 간단한 음식과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 및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초구민은 눈썰매장 이용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무이다. 한편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18일, 송파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안이 통과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 이번 개정은 송파구 청년정책의 보다 나은 방향성과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사업 추진에 있어서 청년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거버넌스의 실현에 한 발 나아갔다는 점에서,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발굴 및 제안과 '송파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 및 자문을 기반으로 건강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처럼 거버넌스가 확대되고 발전할수록 실무부서의 중요도와 역할이 자연히 강조되지만, 현실은 아직 그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송파구 역시 청년인구나 정책의 수요, 역할과 소관 범위에 비해 매우 적은 인력과 제한적인 권한이 있을 뿐이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청년전담부서'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행정 부서 조직개편 과정에 반영도 되고 있다. 청년전담부서의 명칭으로 '청년'이라는 단어 삽입, ‘일자리’, ‘경제’ 등 다른 키워드와 ‘청년’의 결합 또는 가장 직관적이면서 포괄적 의미의 '청년정책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지(冬至)를 사흘 앞둔 18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 돈의동 쪽방촌(종로구 돈의동)을 찾아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주·야간 순찰팀(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에 운영되고 있는 온기창고에서 방한용품을 비롯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고 있는 동행식당에 들러 식당 운영자와 주민을 만났다. 식당 운영자는 오 시장에게 “좋은 정책이라 (동행식당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지만 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안전버너, 방화포 등이 들어있는 ‘화재예방안전키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 현황에 대한 주요 교육통계자료를 추출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만들어 19일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서울교육통계는 매년 4월 1일 기준 서울에 있는 교육기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학교) 대상으로 학교, 학생, 교원 등 학교 교육의 기본통계를 조사・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기존 책자(PDF)로 제공되던 간편한 서울교육통계 자료집을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시각화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서울교육의 다양한 측면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선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위치, 국공사립 여부, 전교생 수, 남녀 학생 비율, 교원 수 등 다양한 학교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통계 자료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과 관련 기관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되는 시각화 자료는 최근 15년간의 서울교육 통계자료를 학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9일 10시30분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우수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해 온 기업, 병원, 종교시설, 주민 등 우수 기부자 100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우수기부자 40명에게 감사패 전달 ▲ 후원사업 성과 공유 ▲ 구청장,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대표 등이 기부동기와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부토크 ▲ 기부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우수기부자들이 골대(기부함)에 공(기부금)을 넣는 기부퍼포먼스를 통해 기부가 얼마나 쉽고 의미 있는 활동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기부자 100인의 이름이 새겨진 ’기부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과 재건축 사업자들의 오랜 고민거리였던 불소 규제가 드디어 완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토양 내 불소 오염 우려기준이 완화돼, 서초구 재건축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불소’는 치약 원료 등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인체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어 법정 기준을 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주택‧건설업계 등은 토양 내 불소 정화 기준이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지나치게 과도해 각종 개발사업의 지연, 사업비 증가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서초구는 방배동을 포함한 주요 재건축 지역 등이 불소 함유량이 높은 화강암 지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엄격한 정화 기준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재건축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소 오염이 발견되면, 토양정밀조사와 정화 작업에 최소 6개월에서 수년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돼 사업 기간이 지연되고 사업비가 대폭 상승하는 등 큰 부담을 가져왔다. 이에 서초구는 규제 완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울특별시교육청은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를 신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 첨단 기술 사회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의 필수 역량으로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 신설 계획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추가하고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사고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수학·과학·융합교육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학·과학 맞춤형 학력 신장], [체험·탐구를 통한 미래 역량 강화],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 [수학·과학·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가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부터 심화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우리 동네의 불편 지역과 취약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신고요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내 지역 지킴이’의 생활불편 신고건수는 총 31만 2,379건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년에는 총 5,037명이 활동했고 올해는 5,769명이 내 지역을 지키고 있다. 이날 '우수 내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는 우수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을 펼친 182명과 우수기관 및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는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94명이며, 서울시의장 표창대상자는 88명이다. 아울러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용산구, 장려 강서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외부위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평생학습관이 2025년 정규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이달 18일부터 1분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서초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웰니스’를 접목한 정규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균형 잡힌 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삶 속에서 웰빙과 학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웰니스 중심의 학습은 ▲정신적 웰니스(예술심리학과 마음챙김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내면의 평안을 찾도록 지원) ▲정서적 웰니스(클래식 음악 감상, 힐링 드로잉 등 예술을 통한 감정 표현과 정서적 회복력 강화 지원) ▲사회적 웰니스(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인간관계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 지원) ▲환경적 웰니스(도시농업, 제로웨이스트 등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 ▲직업적 웰니스(AI 활용 글쓰기, 그래픽 디자인 실습 등 직업적 역량과 실무 능력 강화 지원) 등 7개 분야로 설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또, 강사 공모제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공모 과정에서 강의 계획, 웰니스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며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에게 ‘식료품 세트’와 ‘사랑의 밀키트세트’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양육시설, 복지기관 등에서 생활하며 연말에 더 외로움을 느낄 아동과 청년 총 100여명에게 각각 맞춤형으로 전달될 음식 선물에는 올 한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한 것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20일 전까지는 모든 전달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먹기 어려운 한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지원한다.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는 스테이크, 파스타로 구성된 ‘사랑의 밀키트 세트’를 지원해 위탁 가정 내에서 함께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육시설 등을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 30여명에게도 새로운 가구를 이룬 것을 축하하며 ‘사랑의 밀키트 세트’를 전달한다. 가정위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밀키트와 더불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안부 편지도 함께 넣었다. 음식 전달과 동시에 보호대상 아동들이 잘 지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