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8월 27일 오후 3시 제천지역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병도시 제천의 정체성을 토대로 제천지역을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적박물관의 기초 작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천교육지원청 안인기 독도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선생님과 조한희 교감선생님, 제천중학교 박범식 선생님, 의림여자중학교 이정은 선생님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 독도교육의 어려움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섬과 바다가 없는 제천지역의 학생들에게 독도탐방은 독도교육과 여행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교육 방법”이라고 했다. 그러나 재정적인 여건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어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등 지역의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1년에 10여명이라도 지속적으로 독도탐방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범식 선생님은 “지적박물관의 많은 독도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조한희 교감선생님은 “학생들이 쉽게 지적박물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행복나눔교실이 9월부터 11월까지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탁구교실은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명의 전문강사가 기초부터 심화까지 가르칠 에정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총 1시간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단기적인 교육을 넘어, 제천시와 충청북도체육회, 제천시체육회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종목을 추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행복나눔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에 나섰다. 유정선 회장은 29일 제천시를 방문해 입장권 1,000매(1천만 원)를 구입했으며, 도내 67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와 함께 개최 기간 중 시·군별 단체 관람과 가족 단위 참여를 적극 권장해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구매 동참에 감사드리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8월 27일 남부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청, 제천시보건소, 명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했다. 이날 이동 진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천시보건소와 제천명지병원 전문의 6명이 심장내과·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진료 대기장소에서는 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상담, 국가 암 검진 안내, 치매조기검진 안내,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대기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진료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2025년 충청권역 온열질환 지역통계(출처: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천시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10.9명이며, 온열질환자의 기저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내분기계 질환 등 만성질환) 동반율이 64.3%에 달한다. 또한,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 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므로 폭염뿐만 아니라 무더위 때에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안순덕 제천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특히 더 취약하므로 실내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한다. 2023년부터는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폭넓은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올해 행사는‘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체험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국내 대표 친환경에너지 교류·체험의 장으로서 전시·체험·세미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콘텐츠관) ▲에너지 정책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정책)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제품을 소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과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기념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공식 기념품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엑스포 주제를 담아 기획됐다.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포의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징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상품인 향기세트는 제천의 약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천연 방향제로, 휴식과 치유의 의미를 전한다. 디퓨저는 천연 향으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하며, 총명향 세트는 정향, 팔각향, 천궁, 박하, 계지, 용뇌 등 6가지 귀한 약재를 조합해 머리를 맑게 하고, 안정감과 집중력을 돕는다. 이 밖에도 ▲공식 캐릭터인형, ▲키링,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펜‧스티커‧엽서를 포함한 문구세트, ▲약초 향기주머니, ▲찻잔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410억 원(11.4%) 증액된 총 1조 3,79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9일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 안정과 민선8기 핵심 사업 성과 창출에 재정을 집중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 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84억 원 ▲제천화폐 모아 발행지원 162억 원 ▲우리 제천 뉴딜사업 29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억 원 ▲디지털 유통 플랫폼 배달모아 운영 2억 8천만 원 ▲스포츠마케팅 전국대회 유치 2억 2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만남의 광장 관광지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 인프라 구축 64억 원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체육분야 인프라 구축 63억 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51억 원, ▲제천형 워케이션 건립사업 15억 원 ▲작은주차장 조성사업 8억 2천만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과 재해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건설 35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29일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사 등 총 27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히, 최종 선정 기업에는 공식후원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등 휴온스그룹 3곳이 포함됐다. 또한 참존, LBB, 콜마비앤에이치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비롯해, 총 11곳의 중견기업 및 상장기업이 참가해 엑스포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는 1월부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 8월 15일까지 국내 281개사, 해외 80개사 등 361개사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산업엑스포와의 연관성과 전시품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업을 확정했다. 당초 목표였던 국내 200개사, 해외 50개사 등 250개사 대비 약 144%에 달하는 성과로, 이 기업들은 30일간 산업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우수 기업들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저소득층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을 위해 진행하는 근로장려금 사업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월 57만 4,083원)인 가구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약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장려금은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수급자에서 해제돼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교통과태료 등)을 500만원 이상 고질적으로 체납해 온 체납자 61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차량 93대의 번호판을 9월 말까지 영치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진행한 시, 도, 구청 합동 징수에서 지방세·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은 체납자의 거주지나 직장, 사업장 소재지를 방문해 번호판 11건을 영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담당 부서에 방문해 체납세액을 납부한 후 다시 받을 수 있다.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을 강제 공매한 후 징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시는 매년 수시로 진행하는 번호판 영치 외에 올해부터는 고액체납자의 차량을 추적해 불시에 방문하고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족쇄를 채우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법망을 교묘히 피하며 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은닉 재산 추적을 강화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천466㎡ 규모로 2006년에 준공된 건물로, 현재 2~3층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8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그동안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 약자들이 계단을 이용해야 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따른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도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총사업비 4억3천52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로 인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중소기업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판로개척 지원사업 신청자를 9월 한달간 모집한다. 청주시에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신기술·신제품 인증 제품 △조달 우수·혁신제품 △다른 지역 보다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 제품 등을 취급하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맞춤형 판로개척자문단을 통해 관련 전문가 매칭, 판로개척 솔루션(시장분석, 수요처분석, 제품홍보 지원 등) 등을 지원받게 된다. 상반기에는 판로개척자문단 위원 10명이 월 1회 이상 참여 기업체에 방문해 사업추진 관련 특이사항 및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청주지역 8개 대학 등 19개 기관에 구매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판로지원에 적극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는 판로개척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수를 기존 4개사에서 30개사로 대폭 확대하하며, 기존 10명으로 운영하던 자문위원단을 15명으로 늘려 참여 기업체에 더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에 지역특화 인재양성 사업인‘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주지역 중·고등학생 80명은 국내 과정을 마친 뒤, 2025년 7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호주 애들레이드의 학교를 방문하여 정규수업 참여, 프로젝트 발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청주 청소년 문화홍보대사로서 청주를 알리고, 국제 교류 속에서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체험 소감을 공유하며, ‘꿀잼도시 청주 발전방안 프로젝트’와 연계된 글로벌 스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들이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세계 시민의식 △한·호 문화 비교 △호주 교육과정 체험 소감 △환경과 지속가능성 △청주 홍보 결과 등을 주제로 영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 현지에서 진행한 청주 발전방안 홍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중등 평가문항 1차 개발을 완료하고 객관식 총 5,040문항을 다채움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문항 개발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교과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의 중등교사 200명이 개발 및 검토에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2학기 학습 내용을 우선적으로 개발했으며, 사전 평가문항 개발 연수와 2회 이상의 문항 검토 과정을 통해 문항의 질을 높였다. 다채움에 탑재된 문항은 성취기준과 난이도를 기준으로 분류해 문항지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학습 상황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 활동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2차 개발 과정을 운영해 10월까지 객관식 3,360문항과 주관식 840문항 등 총 4,200문항을 추가로 개발해 다채움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과 수준의 문항을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첫 대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도전은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충북교육청 SNS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교육가족에 대한 홍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으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기업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 40% ▲외부 심사위원 평가 30% ▲내부 전문가 평가 20% ▲사용자 평가 10%로 구성되며, 이중 사용자 평가 부문은 전국 민의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자 평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충북교육청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인증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 인증 SNS 이벤트' 참여 방법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2회 CMOOC FESTIVAL'를 개최한다. C-MOOC는 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SW‧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연구정보원 실내 및 야외에서 진행되며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전문가특강 ▲체험부스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FESTIVAL로 확대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 오전에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디지털시대, 우리의 진로는?'이라는 주제로 전문가특강이 진행된다. 첫날 오후부터 6일까지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큐브로이드 축구 ▲헴스터봇 미로탐험 ▲AI로 만나는 미디어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핵앤슬레시 게임 ▲엔트리 게임 부스 등 3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교육연구정보원과 각종 연구회, 각급 학교에서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에는 약 100명의 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8월 30일, '2025. 탄소중립 미술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예술적 표현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태도 함양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 10여 개 팀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면(회화) 부문과 입체(조형)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하루 동안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보여줬다. 행사 후, 모든 작품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전시되고, 9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참가 학교 순회전시도 진행되어, 환경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미술축제는 예술을 통해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월 30일, 상생마당에서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운영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행동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행동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공동회에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도내 청소년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36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박사의 강연 '나와 우리의 환경정책 만들기'를 통해 헌법에서 보장하는 환경권의 개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립되는 환경정책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환경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정책 수립의 흐름을 배우며 청소년 참여가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사 연구회인 '민주적 학교 문화 연구팀' 소속 교사 6명과 함께 워크숍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며 오전 강연에서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6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많은 호응이 이어져 약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모의면접보다 100명 이상 증가했다. 도내 60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으로 나뉘어 총 43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단위학교에서도 면접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교과 기반 제시문 면접과 다중미니면접(MMI:Multiful Mini Interview)의 경우는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충북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한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북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도 책자로 제공하여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