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9명(20가구)을 대상으로 ‘가족회복지원사업’의 일환인 ‘1박 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가족회복지원사업’은 ‘서초구 드림스타트’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증진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누렸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 외암민속마을 등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체험하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워터파크 체험을 처음 해본다.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과 여행을 가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이들이 밝게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편하고 부담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장보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구 대형마트는 가족 먹거리와 선물 등을 준비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추석 전주인 9월 둘째 주에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기존의 월별 2‧4주 마트별 지정 휴무일을 이번달에는 2주차 대신 추석 당일로 변경해 쉬기로 한 것이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8일(일), 킴스클럽 강남점은 9일(월), 이마트 양재점과 롯데마트 서초점, 준대규모 점포 31개소는 11일(수)이었던 휴업일을 추석 당일인 17일(화)로 변경 운영한다. 소비자의 장보기 편의뿐 아니라 마트 종사자들의 추석 당일 휴식을 유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1월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전환하면서 소비자 편의와 규제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명절에는 이를 다시 설과 추석 당일로 변경하며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기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제외됐던 코스트코 양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4일~ 9월 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행복을 전해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기증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주민 및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점심시간(12~13시)을 이용해 가수 장미화와 함께 봉사를 실천해 온 가수 10명이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3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등·하교 학부모 차량에 대해 어린이 승·하차구역 정차 안내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 및 재건축 공사장 인근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잠원초 외 11개) 인근은 서초·방배 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 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필요한 정보 제공·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출산·육아 역량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가족발달의 단계별로 상세히 구성하여 총 8개 과정 35회 운영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임산부 태교클래스’에서는 DIY수업(드림캐쳐·토끼 소프트볼 만들기), 요가 및 싱잉볼 명상, 임산부 필라테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출산준비, 신생아 돌보기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6일(금)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1층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제막식에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0년차 실력파 베테랑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오카리나·하모니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연에 이어 △기부릴레이 추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기부나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리풀 건축학교’가 4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서리풀 건축학교’는 서초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상상하기 ▲표현하기(Ⅰ/Ⅱ) ▲나누기 순으로 작년에 비해 실습부분을 강화하여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의 MOU를 통해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월 3일 서초구청 본관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건축사에 대한 기본 개념 강연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말하고 쓰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교육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중구 칠패로)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회차 교육에서는 건축사 및 대학생 튜터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직업 체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헌시민의 숲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관리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려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교육 ▲119 신고 및 대피 안내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화재대응키트를 활용한 초기 진압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뿌려도 진화가 어렵다. 또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에 의한 폭발 위험도 존재해 이번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려 한다. 한편 서초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9월 말까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등 총 46개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 서초청소년도서관에 가면 도서관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책과 문화를 즐기며 마음을 살찌울 수 있다. 서울 서초구가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이달 2일부터 10일 동안 ‘여행’을 테마로 한 ‘10일간의 서청도(서초청소년도서관) 일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일간의 서청도 일주’는 도서관 전체를 무대로 행사, 강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쾅! 스탬프 투어 ▲띵동! 작가와의 만남 ▲찰칵! 여행기록 짠 ▲착! 서청도 맛책지도까지 이어지며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다. 먼저 ‘쾅! 스탬프 투어’는 2일부터 10일 내내 진행된다. 각 층마다 자료실이 배치된 서초청소년도서관만의 구조적 특색을 살려 층별 자료실에서 미션 완료 후 스탬프를 찍는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각 자료실에는 도서 대출, 이벤트 참여, 퀴즈 풀기 등 총 3가지 미션이 마련되어 있고, 지하 2층 청소년 자료실에서는 최종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인 ‘띵동!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그림책 '호텔 파라다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설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재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설치 요청에 따라, 올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양재하나로마트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무인회수기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자원 재순환과 분리배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인식하고 자동분류 및 압착 보관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하여 2,000포인트이상 누적 적립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착한 서초코인 회원이라면 서초코인의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9월 말 업그레이드되는 서초코인 앱 회원가입 후 투명페트병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적립이 완료된다. 서초구는 2021년 투명페트병 분리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 내 노숙인 24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추진한 데에는 노숙인의 노숙청산 및 일상복귀를 도울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이를 위해 구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반포지구대 등 관련기관과 힘을 합쳤다. 구의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자원봉사로 미용 서비스를,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이동목욕차를 운영하여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와 현장 안전을 위해서는 반포지구대가 나섰다.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하여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5월에 실시한 이·미용 및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학생들의 개학, 민족 대이동의 추석 연휴 등 코로나19 재확산의 변수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여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발생수준 및 발생경향의 변동양상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부서들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체계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현장 역학조사가 가능토록 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와 먹는 치료제도 원활히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챙긴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독거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감염예방수칙을 1:1로 안내한다. 또, 먹는 치료제 조제약국을 찾기 쉽게 명단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영업면적 50㎡이하 소규모 식품위생업소 1,000개소 대상으로 방역 및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수칙 홍보활동 강화에도 나선다. 조리종사원 마스크 착용, 주기적으로 환기·소독실시하는 일상방역에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 사업들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 보고회는 동 자체적으로 주요 사업이나 신규 아이디어 사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 보고회는 구의 18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14:00~15:30)에는 잠원동, 반포본·1~4동, 방배본·1·4동이 참석하고 2회차(16:00~17:30)에는 서초1~4동, 방배2·3동, 양재1·2동, 내곡동이 참석해 각 동의 특색이 담긴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구에서 꼼꼼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의 장’이나 ‘찾아가는 전성수다’ 등 만남의 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1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교육대학교 대운동장(서초중앙로 96)에서 ‘2024 서일별빛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2024 서일별빛시네마’ 야외영화제는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서초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에 영화 상영 세트장을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레고 만들기, 캘리 부채만들기, 드로잉, 풍선아트 등 8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바자회 판매부스를 동시에 운영해 방문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녁 7시부터는 400인치 대형전광판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을 위해서는 돗자리를 지참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는 예약 존에서, 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비 예약존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또한, 교대 담장 ‘아트갤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4 주민자치 심포지엄 ·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인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원탁토론회’와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1부 원탁토론회에서는 ‘서초역사거리 향나무 상징화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주민 심포지엄이 열린다. 구가 서초역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사법정의 허브’와 관련해, 거리 중심부에 자리한 향나무 ‘천년향’의 가치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주민자치위원들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법정의 허브 경관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청회에서 천년향을 사법정의 허브의 랜드마크화하고, 그 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중심으로 ▲천년향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주민센터에서는 내달 10일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는 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주민센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줌바댄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일일 체험 강좌다. 내달 10일 단 하루, 주민들에게는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를 경험하고 생활의 활력과 체력, 내면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라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살사, 메렝게, 힙합 등의 댄스 동작, 에어로빅이 결합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화려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박치나 몸치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보자 전용 클래스로 구성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영주차장에 도입 중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청사·주민센터 등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설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 대상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더해 구청사·동주민센터·체육시설 등 총 23개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화재대응키트(질식소화덮개, 절연장갑 및 보호구)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해당 시설은 구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대비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더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관내 공동주택 259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 설치 의무단지인 1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월까지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주택을 모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율 1위를 달성하여, 구의 재정 건전성과 서초구민의 높은 납세의식을 동시에 입증했다. 구는 올해 재산세 징수율 95%를 기록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93.4%보다 1.6% 높은 수치다. 이번 성과는 서초구민의 납세의식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맞춤형 납세편의 서비스 시행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말일 18시 이후에도 납부할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추가 운영하는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납부기한 전에 문자로 납부가능한 가상계좌를 전송하는 ‘납기 임박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납부편의 시책을 적극 시행했다. 또, 구는 민원인이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재산세 자동계산기’ 페이지를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했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 홍보멘트를 송출하는 ‘컬러링 활용 납세홍보’를 시행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 모두가 모범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한 ‘갤러리 반포대로 5’ 1층 전시장에서 ‘2024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클래식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들 5인이 참여해 수제 악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현악기 제작가들은 김민성(김민성 바이올린), 김병철(김병철 스트링), 김신석(쉐마 스트링), 김태석(킴스 스트링), 박영선(박영선 스트링) 총 5명으로, 이들은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제작자만의 특징이 담긴 악기 총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협업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하였으며, 악기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다채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