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정비사업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7일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 개방을 위한 서초구-래미안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한솔아이키움 간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부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주민들에게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의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외부에 개방 운영한 데 이어, 서초구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사례다. 반포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 2017년 특별건축구역 지정 시, 동간거리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조건으로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을 외부에 개방해야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준공 후, 시설 운영자 선정 등의 이유로 개방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10개월 동안 재건축조합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의 문을 열게 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주차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공공주차장 33개소 350면에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는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전환한 것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변경하고, 이용 대상을 ‘여성’에서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은 총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면수의 10%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차구획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위치나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이동성 등이 확보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매체 사용 및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 지원을 위하여 희망하는 초·중·고 183개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 사진 합성·유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초·중·고등학교 161교(1,000학급)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외부기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며, 학교급별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전문강사와 함께 학급별 2시간씩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은 초등학교 22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전문 공연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성인지 감수성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무심코 한 장난의 심각성 △성역할 고정관념 △동의와 경계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개인 회생 신청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채무 상환 도중, 긴급한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저신용 청년을 돕고 나선다. 서울시는 개인 회생·채무조정 이후 조정된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저신용 청년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지 않도록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신한은행,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왔으나 신한은행이 시금고 은행에 지정, 우리은행과의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신한은행·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약을 새롭게 추진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오는 '26년까지 매년 40억 원씩, 총 12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으로 2년여 간 약 4천 명에게 지원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업비 120억원을 지급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긴급생활안정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특히 이스탄불 10대, 20대 사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대교 위,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드디어 실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을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이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탄생하게 된 이 공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이다. 에어비앤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스위트룸 콘셉트를 제안하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다리 위 전망호텔’의 이름도 공개된다.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 시는 일반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교량 위에서 탁트인 하늘과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스위트’는 고품격, 고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4일과 17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총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자활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 무소불위(we)'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공동체 교육은 ‘자활에서 함께하는 우리(we)가 함께 목적의식을 가지고 협동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핵심 가치인 협동을 통해 건강한 노동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방문하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근현대사 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그간 자활근로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외식사업단(진이참방) 소속 이○○ 씨는 "건강상, 경제적 여건상 별다른 여행을 못 갔었는데 동료들과 좋은 날, 좋은 때 함께 하여 무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3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정기강좌는 협치사업 및 시민교육을 포함하여 1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협치사업인 ‘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 문화 활성화로 소월과 성동의 의미 제고 및 확대와 발전을 통한 문화 성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의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분기 정기강좌는 분야별 총 17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 대상자를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페이지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한편, 지난 2분기 정기강좌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3개의 인기강좌 재개설을 포함하여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컨설팅 특강 등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2~3월 공고 및 접수, 사업설명회, 심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14개 단체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마을과 함께 출동! ▲ 성동구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그린홈 프로젝트' ▲1인가구 노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사업' 등으로, 1인가구를 위한 안전(안심), 주거, 건강, 문화·여가, 중장년 특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 1인가구는 2024년 5월 현재 59,250가구(전체의 44.4%)로, 전체 가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모사업을 시행하여 1인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나 바쁜 일상에 쫓겨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성동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하여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6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성동구청, 동주민센터 등 직원들이 해당 근무지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검진 시 검사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도 측정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식단관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9일(수)부터 공동주택 운영 및 공용시설물 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공동주택 전문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상담 분야는 공동주택 회계, 관리규약 개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공용시설 유지‧관리, 아파트 내 각종 시설물 신축 및 보수 공사 등으로, 상담 진행은 다년간의 공동주택 관리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맡는다. 매월 1회 운영되는 상담센터는 입주민들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능동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함으로써 공동주택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구는 센터 이용자들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해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상담센터 개설로 아파트 운영 및 관리상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 친화적인 기업 조직문화를 만들고 새내기 청년 사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함께 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4천만원을 확보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생활을 돕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초구 소재의 ㈜이노크라스코리아, ㈜소리튠과 협약을 완료해 6월부터 각 신청 기업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청 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온보딩’과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1년 이내의 신입직원(만 19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당 10명씩 8회가 진행된다. 직장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인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등 사회생활에 유용한 정보에서부터 ▲설득적 보고 스피치 ▲스마트 워크를 위한 엑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존중을 입다:시셔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계훈)에서 좋은 시구와 그림이 인쇄된 시셔츠 100벌을 제작해 후원했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민원창구 부서인 부동산정보과, 자동차민원과, 주택과, 재산세과, 지역경제과 등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셔츠를 착용한다. 셔츠에는 ▲오늘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자, 이렇게 웃어봐요. 제가 행복한 비밀이에요 ▲자, 이렇게 웃어봐요. 그러다보면 행복해져요의 3가지 문구와 매력적인 눈웃음을 띤 사람의 얼굴, 미소 짓는 고양이와 곰 일러스트 등이 그려져 있다. 따뜻한 문구가 공무원과 민원인의 마음에 새겨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캠페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0일 9시~16시 충현교회(테헤란로27길 40)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김명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3시 40분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사업은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민관협력을 선제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141개사가 행정,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6월 4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증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토지원가 공급, 장기임대단지, 공공기여량 2분의 1 절감, 서울형 랩센트럴 등 4대 지원책을 밝히며, 서울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방향과 비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총 81개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의 핵심 지원 설명 발표,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의 기업유치 세부사항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을 발표한 오 시장은 "비강남 지역을 경제 거점지로 만드는 게 서울의 균형발전의 요체”라며, 이를 위해 기존과 다른 개발방식의 방법론으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 및 방식 결정 ▲개발이익 공유와 적극적 공공투자로 기업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서울시가 정해놓고 용도를 분양하는 탑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제이슨 매서니 랜드연구소장을 만나 한미동맹 등 안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방・안보 싱크탱크로 매년 1천여 건 이상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매서니 랜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배리 파벨 부소장, 오미연 한국정책석좌 등이 함께했다. 먼저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 떨어진 서울에서 지난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두 차례나 안보 포럼을 개최하는 등 수도 서울의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북한의 안보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북한의 핵공격과 EMP(전자기펄스) 공격 등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국방과 안보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100% 보장하는 게 수도 서울을 지키는 지자체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라며, “다변하는 우리 안보 환경에 있어 서울시가 관심 갖고있는 사안에 대해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기임산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약자가구’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14시10분 서울시청에서 국내 440여 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지원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약자가구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 하면서 마련됐다. 서울시는 출생미신고 영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운영, 지금까지 160명의 위기임산부에게 1,400건의 상담과 400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7월 ‘보호출산제’ 시행에 맞춰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2배 이상으로(4명→10명)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나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의도치 않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강남,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무원의 의무 교육인 청렴교육을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골든벨 경연 대회로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직원 2200여 명이 부서별 예선전을 거치고, 본 대회에는 예선 통과자와 간부 직원을 포함한 180명이 참가해 청렴 퀴즈를 풀면서 청렴 역량을 쌓았다. 최종 1인을 선발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청렴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예의 최후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을 울린 복지정책과 김민선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은 “대회 참가를 미리 준비하면서 청렴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를 직접 풀면서 청렴이라는 주제를 훨씬 더 재밌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구가 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례 중심의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상속·증여세) 절세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원 위드원 대표세무사가 세금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명한 절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6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세금 관련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납세 의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구민이 참석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구민에게 유익한 교육을 적극 마련하여,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