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인천 관내 3 부터 5세 유아와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2024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실시했다.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와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떠나는 행복한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행복한 미술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관람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캐리커처 그리기, 간식타임 등 유아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초청’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부모가 처음인 부모도 완벽할 수 없다’라는 강연에서 부모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녀와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JTBC '이혼 숙려 캠프 새로고침'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11월 4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강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행사’가 지난 1일 합일초등학교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로운 체험과 미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52개 학교 약 2,250명의 학생이 참여해 97.1%의 높은 학생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 등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역사적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주말 과학 체험 마당 하반기 특별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말 과학 체험 마당은 어린이날 특별 운영을 시작으로 학생과학관에서 총 61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특별운영은 주말 과학 체험 마당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구 모양 버블 폭탄! ▶공중 부양 장치 만들기 ▶레이저로 보는 소리의 떨림 ▶플라잉 드론 ▶움직이는 마술 액자 만들기 ▶바람으로 만든 전기에너지 ▶오르골 입체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드라이아이스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실험 ▶금속의 반응성을 이용한 감자 전지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과학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부스 덕분에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피드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각급학교의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사계약 업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계약상 오류를 예방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복직한 직원, 계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공사계약의 단계별 흐름과 구비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공사계약의 핵심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인천신현여자중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있는 등교를 응원하기 위해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신현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또래 상담 도우미와 함께‘고(마워)미(안해)사(랑해) day’ 활동과 더불어‘생명은 소중합니다!’ 구호 외치기, 고·미·사 붕어빵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붕어빵을 나눠 먹으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서로 주고받았다.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 인사 맞이를 통해 즐거움이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작은 관심과 배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기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서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관계 회복 및 연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생 6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행사 ‘늘솔길 공원에서의 읽걷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늘솔길 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늘솔길 공원의 △나무·풀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가을 풍경 △수련원 주변의 식물 등 4개의 코스를 탐방하며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체험행사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담방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방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지하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초기 화재 진압 및 신속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화재진압 및 대피의 중요성을 위한 이번 훈련은 교육청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전환을 위한 인천한누리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가칭)동아시아 국제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강점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한누리학교 본관동을 리모델링하여 15학급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특히 홈베이스, 미래융합실, 글로벌 교육센터, 야외 막구조 및 데크를 설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며,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의 교육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교육 환경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초·중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바로 알기 강화길 탐방’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이 교육과정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에는 계양산, 아라뱃길, 개항장, 송도 등 인천 곳곳을 탐방하는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연수를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강화도로 범위를 넓혀‘강화길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민족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도’, ‘강화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화 삼람성 △정족산사고지 △전등사 △양헌수 승전비 △강화고인돌공원 △대명헌 △조양방직 △강화산성 △외규장각 △대한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등을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강화도의 역사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화도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운서초등학교의 내진 성능 향상 등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내진 보강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2029년까지 관내 내진 보강 공사 사업을 완료하는 중기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운서초 내진 보강 공사는 선형 해석 결과 1층에 철골 브레이스 2개소를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하여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내진 보강 공사로 지진 발생 시에도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건물에 설치된 내진 시설물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진 보강 중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진 발생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인천 남부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 피해 사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임현정 센터장은 ‘자녀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특징과 대처 ▲교실 속 다양한 가·피해 사례 ▲2차 피해 이해와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과 자녀에 대한 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교육지원청과 Wee센터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과물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닐드림슨 교수와 함께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의 어려운 주제나 단원, 개념, 원리를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여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이 10주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성장 방안 △교육정책과 프로그램 유지 방안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인천교육이 지역교육공동체로 발전하는 방안 등 4가지 주제에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태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동물 보호’를 주제로 멸종위기종이 사라졌을 때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인천시교육청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적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 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구, 가족,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이성근 교사의 ‘이 정도는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인천 온라인학교 김지연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의 강의로 진행됐다. 두 강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학생과 학부모가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는 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 제2회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질문과 생각을 담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중등 교사들이 다채로운 수업 나눔의 장에 참여했다. 행사는 수업 공개 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이 운영하는 수업 나눔 부스와 학생 수업 제안서 전시 및 발표로 시작됐으며 중등 수업 지원단이 개발한 6종의 수업사례 나눔 자료집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어, ‘수업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주제로 수업사례 강연과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가 사전 신청한 주제별로 6개 강의실에서 강연,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서 많은 수업 노하우와 자료를 얻어가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질문이 살아나고 상상이 자유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업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 인천형 IB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인천 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과 지역자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공간 확대 방안에 대한 공론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 인천 미래 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현장 기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 교육 실천 및 인천의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민수 前 부평구 노인복지관장이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기반 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공간 활용 방안 및 대안 공간을 제안했다. 이어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인 강선희 대표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소개하며, 타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위해 사제 동행 당구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4교, 2024년 13교 총 27교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31일에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문학정보고등학교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LPBA 김가영 선수와 PBA 조재호 선수가 방문하여 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 대회에서 나란히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당구계의 스타 선수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당구 스타 선수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들의 화려한 당구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시범 경기를 펼치며 당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당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개설해 ‘1학생 1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하는 사제 동행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및 자원 공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영종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컬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나는 내 삶의 HERO,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영종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학급 부회장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학교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함께 활동하며 다른 학교의 선후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캠프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경청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종지역의 학급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컬 리더십 캠프에서 대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