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일일체험)’과 ‘읽걷쓰 아카데미’가 11월 19일 문학정보고등학교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일일체험)’에는 28개 학교 1,23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6.59%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구성됐으며 △직접 제작하는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 △돈대와 신미양요 관련 역사 탐색을 포함한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 △강화역사박물관 탐방과 고인돌 견학 등으로 운영됐다. ‘읽걷쓰 아카데미’는 강화도의 다양한 주제를 읽고 탐구하며 걷는 활동을 통해 인문·사회적 교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총 9개 학교 402명의 학생이 참여해 97.3%의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 “강화도의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초·중·고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지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 등 교육청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왔다. 발표회에서는 학교별 성인식개선 활동 사례와 학생 소감, 성인지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이 논의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페인, 토론,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며 성평등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이 정책 제안에 참여해 변화를 만드는 경험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직접 성인지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학교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성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소위원회’를 열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항공·반도체·바이오 분야 직업계고와 지역 대학,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실천 운영 계획과 2026년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다. 대표 사례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교육청·지방자치단체·지역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모델로, 지난 3년간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MRO와 반도체 분야 인재를 꾸준히 양성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산업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항공 분야에서는 기존 항공MRO 중심의 협력이 항공물류 분야까지 확대된 내용을 공유하며 산업 수요 반영 범위를 넓힌 점이 강조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 각급학교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관리자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장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관리자가 알아야 할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주제로,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과정은 상반기 학교장 연수에서도 다뤄진 주제로, 학교 구성원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 항목으로 다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노무 환경은 법령과 단체협약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실장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25일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청·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이 만드는 힘, 공감이 여는 변화’를 주제로 부모의 사회정서역량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이후 심화된 외로움과 단절 상황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의 ‘산티아고도 모르는 부모되기의 경험’ ▲하지현 건국대 교수의 ‘좋은 부모의 마음가짐’(24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할 말은 하면서도 상처주지 않는 부모의 대화’(25일) 강연이 15분씩 진행됐다. 2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보림 작가가 참여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 조율, 부모의 자기 돌봄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을 추진하며 ‘애기애타(愛己愛他)’를 핵심 철학으로 교실·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경인방송 공개홀에서 『2025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 결산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REAM FM’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진행하는 미디어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23개 학교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5회 방송을 완성했다. 결산 특집 방송은 학생들이 인천교육에 대해 질문하고 도성훈 교육감이 즉문즉답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고민과 의견을 교육정책과 연결해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1부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과 교육감이 직접 대화를 나누었고, 2부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한 해의 방송 제작 과정과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드림FM 추억 나누기’가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 한 해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2026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적극 응원하고, 학생의 목소리가 교육을 움직이는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4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에 참석해 고교학점제의 핵심 방향과 인천시교육청의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이어서 진행되며, 중학교 학부모의 제도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도 준비 상황과 보완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 지원 정책도 소개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522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선택권을 넓혔으며 ‘인천온라인학교’는 2025년 3,830명까지 참여가 늘어나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융합형 강좌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꿈이음대학’은 2025학년도 221개 강좌에 4,000여 명이 수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간석3동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하며 인천형 교육자치 모델의 34번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석3동 관내 초·중·고 3개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생활권 단위에서 아동·청소년의 삶과 배움, 성장을 지원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삶으로 배우는 일상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약산초, 간석여자중, 신명여자고, 간석3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영수),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과학융합 교육 △지역사회 참여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간석3동 관계자는 “이제 마을이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배움을 책임지는 교육의 중심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학교와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지역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민·관·학이 일상에서 협력하는 인천형 교육자치의 핵심 모델”이라며 “간석3동 전체가 하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산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리더십 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읽기·걷기·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소통·공감 활동과 리더십 이해 프로그램을 실시해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태도를 탐색하고 협력의 가치와 감정 조절, 배려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의 활동을 바탕으로 조별 활동을 진행한 뒤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고, 사회에서 소중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깨닫고, 리더로서 필요한 배려·협력·공감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관내 고3 예비 졸업생 4,5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STAYC(스테이씨),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오르며, 교육청 홍보대사 홍윤화가 진행을 맡는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밴드팀 ‘6and(광성고)’, ‘세미콜론(송도고)’과 학생 댄스팀 ‘카르피스(인천여고)’, ‘winsome(소방고)’, ‘Jen(재능고)’도 공연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준비에 힘쓴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정서적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는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1년 차 신규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디딤돌 교육’ 3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직무 중심 교육으로 두 차례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MBTI 성격 유형 기반 조직 소통 활성화 ▲TKI 진단을 통한 갈등 관리 및 협업 강화 ▲조직 내 소통·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여 연수생은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과 다양한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소통·협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 시대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초·중등 교실수업혁명 직무연수’ 1·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기 연수는 10월 27일과 29~31일 총 4일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교사 3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 사고 ▲교육혁신과 인공지능 ▲자연지능·인공지능의 진화 ▲미래교육 방향 등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원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어 실시된 2기 연수는 11월 14~15일(1차), 21~22일(2차) 각각 2일씩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총 4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글 도구 활용 ▲구글 클래스룸·제미나이 실습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평가·협업 ▲캔바 활용 수업자료 제작 등 교실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해 교사들의 수업혁신 역량을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2일 학생·교사·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읽걷쓰 기반 상상 AI STEAM 캠퍼스: AI융합교육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와 STEAM 융합교육을 체험하며 인천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특별강연에서는 인간·자연·인공지능의 공존 가치, 미래교육 전망, 천체사진작가 특강, STEAM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인공지능 비전 프로그램 △반도체 세계 탐구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학습하는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다. 주말과학체험마당 부스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스마트화분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모았다. 교원을 위한 학생과학경진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 특강, iPad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바이브코딩 연수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태양 관측 활동도 가족 단위로 운영되며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전시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사회적 농장 ‘큰나무 캠프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큰나무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여자중, 서도중, 심도중, 강남영상미디어고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큰나무 캠프힐 소속 청년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년간 텃밭 가꾸기, 작물 심기·수확, 농장 돌봄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팜파티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감 엽서 만들기, 장기자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은 “재미있는 팜파티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좋았고, 직접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레는 시작, 함께하는 첫 발돋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학교(초등) 과정과 특수학급·통합학급(초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 입학 초기의 불안 완화, 일상생활 적응을 위한 실제 사례와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이해와 지지는 학생 적응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2년 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협력 기관 관계자,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경인교육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의 2025년 추진 성과 발표와 함께 33개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이음교육 실천에 기여한 선도교사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천아이이음포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고 시상식을 진행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보육 사업을 확대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강화 지역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평화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읽걷쓰 기반의 예술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평화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강화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김중미 작가, 함민복 시인, 이시우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도자기 테라피 △사진 표현 교실 △일하는 여성 대상 글쓰기 교실 △교동도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평화·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의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강화가 평화를 향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하대병원·인하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대상 푸름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초·중·고교에는 150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가정–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 25명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보호자·학교 보건교사 등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운영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 인하대학교 간호학·스포츠과학·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학생, 학교 보건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해 안전한 캠프 환경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하대병원 운동처방실과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가 진행한 레크레이션·운동 교육에서 즐겁게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간호대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운영한 교육에서 ‘더불어 혈당 관리’, ‘스마트한 간식 선택’ 등 최신 관리법과 영양 정보를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2025’에서 ‘인천 학생작가 초대전’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역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 작품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초대전에는 서양화·한국화·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43명의 학생 작가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문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출품작들은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었으며, 각자의 감수성과 생각이 고유한 작품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 작품들은 전문 갤러리 작품 사이에서도 독창적인 시선과 진솔한 표현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의 ‘예술로 이음’ 사업을 활성화해 학교예술교육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은 각 소속 기관과 시민이 추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로 검토해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SOS,차세대 나라 장터 개편에 따른 2단계 입찰 (긴급)매뉴얼 제작 △학교의 수업과 생활지도 전념여건 조성을 위한 ‘학교를 학교 답게,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마련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중학교 배정(국민추천) 등 3건이다. 특히 국민추천으로 선정된 중학교 배정 사례는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희망 지역 학교에 배정한 것으로, 현장의 요구를 해결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사 인센티브 등 다양한 우대 조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바탕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힘쓴 공무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수상이 각자의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