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패밀리 펫스티벌’을 개최한다. ㈜뉴스앤라이프(충북뉴스)의 주최 및 주관, 청주시·청주청년회의소·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일화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펫문화 확산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소개 공모전 개최 △반려견 관련 퀴즈 및 문화 공연 진행 △포토존 및 프리마켓 운영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이 운영되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프로젝트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슝슝! 천 권의 그림책 속으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6세 어린이(2019년~2020년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프로젝트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그림 그리기, 퀴즈, 만들기 등 책 내용을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고, 즐겁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들여 상당구 방서동 97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22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신 부시장은 조리실, 교육실, 자재 창고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현황및 특성을 파악하고 청주시민이 모두가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하며,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자원봉사센터는 △다목적 교육실 △상담 및 운영 사무공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정보 공유를 위한 복합공간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열린 자원봉사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신 부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청주예술의 영토 확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청주 예술곳간 갤러리에서 ‘연결의 미술 : 한국-말레이시아 현대미술교류전’이 개막해 22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번 전시는 열린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의 일환으로, 한국의 작가 6인과 말레이시아의 작가 6인, 총 12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이 ‘The Art of Taste, The Taste of Art’를 부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Taste’를 단순한 미각이 아닌 취향, 문화적 정체성, 세대를 잇는 기억으로 확장해 탐색하는 이번 전시는 청주예술의 영토를 한층 더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의 국공사립미술박물관과 함께 총 16개의 연계 전시를 선보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는 이미 청주의 예술과 세계를 연결 짓는 국제교류의 좋은 무대가 되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이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4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며 가을철에 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농작업과 등산,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이 감염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이나 장갑, 토시, 장화 등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가능한 풀숲은 피해서 활동하고 활동 후에는 전신에 진드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옷에 붙어있던 진드기가 침구류 등에 떨어져 다른 가족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활동 시 착용한 옷도 바로 분리하여 세탁해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진드기에 물렸다면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보건복지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 관련 업무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각 분야별 저출생·고령화 등 변화된 시민 요구에 대응한 실질적인 사례와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성과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보건복지 분야 담당자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위한 클래식 공연시간도 함께 가진다.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청주시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보건복지분야 사업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청주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3일 전 직원에게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옥천 지진, 당산 벙커 낙석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휴 동안 접수한 파손 신고 처리는 물론, 꼼꼼한 사전 점검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가을철 방문이 많은 공원, 등산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부시장은 지난 3일 폐막한 2025 청원생명축제와 관련 “지난해보다 준비를 많이 한 덕분에 65만여명의 방문객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도 “주차장 부족, 편의시설 확충 등 문제는 보완해서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17.~10.19.) 등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계획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제천시·충주시·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경기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와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경기교육 우수 정책 홍보 영상 상영 ▲경기 공유학교 및 AI 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찬숙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하이러닝의 방향과 운영 사례 등 설명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경기 교육 플랫폼으로 AI 기반의 맞춤형 진단과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후,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플랫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의 장도 마련해 다채움과 하이러닝이 추구하는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는 청주시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추진해 왔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여서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날 오전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노이 참빛타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후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연회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청주시와 교류 중인 현지 정부기관 관계자, 현지 경제기관 관계자, 자화전자, 오리온, 코엠엑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지난 4월 청주의 한 고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마련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학교 내 돌발적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전교생 대상 학생주도 위기상황 모의대응훈련을 실시한 사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중 흉기 난동을 가정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매뉴얼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안전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안전조직기반 위기대응팀의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하며 실질적 위기 대응 훈련을 확인했다. 특히, 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경찰관들이 함께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했다. 오는 15일, 윤건영 교육감은 사천초를 다시 방문해 교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갖고 학교 상황에 맞는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가정해 당황스럽고 두려운 순간을 얼마나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자리였다.”라며, “꾸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화합관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경기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와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의 도전과 실천'을 주제로 ▲경기교육 우수 정책 홍보 영상 상영 ▲경기 공유학교 및 AI 기반 플랫폼인 '하이러닝' 등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찬숙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의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하이러닝의 방향과 운영 사례 등 설명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경기 교육 플랫폼으로 AI 기반의 맞춤형 진단과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후,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플랫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의 장도 마련해 다채움과 하이러닝이 추구하는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윤건영 교육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1일 바노들농장(덕산읍 소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가을 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 관내 유·초·중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 정서적 안정 및 협동심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연친화적이고 교육적인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농업에 대한 교육 강의△고구마 캐기△제철 농작물 수확△멜론 피클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소풍이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위치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솟대, 희망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통 솟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지속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능강솟대문화공간은 2005년 개관해, 윤영호 작가의 솟대 조형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윤영호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초대전, 국회 ‘희망솟대 퍼포먼스’, 청와대 영빈관 전시, 청남대 솟대 설치 등 다수의 외부 전시를 통해 솟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번 20주년 기념전은 그러한 발자취를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의 장이자 관람객과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 ‘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환경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4일 시작하는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총 1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업기계의 점검,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로 원활한 농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계 수리 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겨울철 조류독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관내 94개(닭 62, 오리 30, 메추리 2) 가금 농가로 지난 9월 22일 대책을 추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현재 관내 가금 농가 방역 점검을 마쳤으며, 미흡한 1개 농가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거점소독소(진천읍, 덕산읍, 초평면) 3개소는 시설 개보수를 끝냈고 내년 2026년 2월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철새도래지 신규 지정, 출입 통제 공고와 함께 가금농장 전담 관제 1:1 매칭(공무원:농가)을 통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에는 가금 농가 방역 수칙 행정명령을 시행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성호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군은 앞으로 과거 AI 발생 발생농장과 야생조류 분변 검출 지역이 반영된 방역전략지도를 구축해 차단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운영, 동절기 오리 농가 휴지기제 대상 농가 최종 선정 등을 통해 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멋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축구팀 ‘서청문(SCJ YOUTH)’이 ‘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세계 33개국, 총 140여 팀이 참가하는 예선 1·2라운드 리그전과 6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청문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오며, 전국 순위 6위를 기록해 Class20 클럽대표 인증과 월드컵 참가 포인트를 획득해 당당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예선과 본선 무대에서도 맹활약한 서청문은 4강에서 일본 대표팀에 아깝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끈한 팀워크와 힘찬 응원 속에서 3위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문화의집은 드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양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할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 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 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 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 대회 통합개최’, ‘신명 나는 사물놀이’, ‘충주생활악기오케스트라’, ‘댄스스포츠 공연’, ‘내 사과를 받아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메 체험’, ‘회오리 사과 깎기’ 등 11종의 체험행사와 ‘전통 놀이 미션부스’, ‘어린이 경연대회’ 등 도 준비돼 있다. 특히, 사과의 상징색인 빨간색 의류나 소품을 착용하고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송한 택배를 대상으로 하며, 건당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건당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및 올해‘농특산물 택배 지원사업’ 수혜자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택배 운송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읍면동에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 경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