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광명2동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힐링공연 ‘신나는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웃들이 치매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K오페라단’의 ‘광명 곳곳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수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모든 예술31'광명_곳곳'’에 선정되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이날 10명의 성악가가 성악곡, 동요, 영화 뮤지컬, 가요 메들리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무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음악가와 함께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공연에 참석한 치매안심마을 자치위원은 “아는 노래를 공연장에서 들으니 생생한 가사에 감동이 더하고 마음이 편안했다”며 “인사만 하고 지나치던 이웃들을 공연장에서 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지역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한다.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민간위탁 기관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복지재단, 시흥시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재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경기복지재단(선임연구위원 김희연)을 통해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개월간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ㆍ정책적 환경 분석 ▲민간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현황 분석 및 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다른 지역의 유사 사례 분석 및 적용 가능성 ▲ 타 지자체의 혁신적 우수사례 제시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복지사업, 프로그램, 서비스, 조직체계 정비 방향, 공간 활용 재편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최종 보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30일, 법무부 주관으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포함, 4개 시군구의 관계자가 모여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외국인정책협의회는 201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의 MOU 체결 후, 연간 2회씩 개최되는 회의로, 외국인정책 주무부처인 법무부와 지자체들 간의 직접적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개최된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는 ‘이민자 사회통합지수 정책컨설팅 사업’ 및 ‘이민자 대상 지자체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연계활성화’ 등 법무부에서 제시한 정책안건과,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및 관련기관 교육’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제시된 실무안건 등 총 8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 날 양측에서 제시된 안건들에 대해 담당자들은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며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밀접한 구성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워터투어 시즌3’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수도·발전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북권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지난해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워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장애인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에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천군의 유명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방문해 18m의 시원한 물줄기와 주상절리를 관람했다. 또, 한탄강댐 물문화관에 방문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원리, 수자원 시설의 역사 등을 배우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일 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워터투어를 진행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5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나들이 행사 ‘봄날 모꼬지’를 운영했다. ‘봄날 모꼬지’는 인천 관할 농업기술센터 ‘문가숲길’과 연계해 숲에서 경험하는 치유농업 활동이다.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 2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용은 숲길 걷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산채 수확,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환자는 “혼자 살아 멀리 외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봄날 모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위로받고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사업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한우와 국내산 무로 불고기, 석박지를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비워져만 가는 식탁을 온기로 채우고 싶었다.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기운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1인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은 레토르트 음식, 밑반찬 등으로 식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대상 가구의 끼니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품 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저소득 1인 가구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2024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1인 가구 안부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이 5월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호수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노루목마을 노인 정서지원 공예교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노루목마을 공예교실 사업’은 경로당에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건강·복지 상담 ▲공예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건강 취약계층 상호간의 소통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3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인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적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방치해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됐으며, 어르신의 건강 또한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화전동은 2024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와 연계하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사업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 소속 10여 명의 봉사자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이 지난 29일 행신동 회화나무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안내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속적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지난 30일 원흥마을(10, 11, 12, 13단지) 플리마켓 내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상태 측정과 치매 검사,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원흥마을 플리마켓 내에서 활동을 수행하여 주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향후 주민들의 상담내역을 검토하여 서비스 연계,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원흥마을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플리마켓 내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보건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이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30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대상들을 위한 이동차량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공예품과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물건을 전시해 주민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문촌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4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우리, 함께나들이'를 다녀왔다. 영구임대단지 내 이웃 관계망 구축을 위한 ‘서로[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나들이는 네이버 해피빈, ㈜고양현대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립화목원 관람 및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는 이웃이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윤OO 주민은 “20년을 넘게 문촌마을 7단지에 살면서 옆에 사는 이웃과 여행 가보는 것이 처음이다. 누군가의 입에 내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이 염려돼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는데 나와 보니 괜한 걱정들을 했던 것 같다. 옆집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절됐던 이웃과 다시 마주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서로[봄]마을’ 사업을 통해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연결하고, 주민이 상호 돌봄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용문 5일장에 맞춰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로 장소를 제공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며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양성농업협동조합, 양성파출소, 양성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하여 민·관이 협력하고 각 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핀다면 우리 양성면은 복지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양성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 외에 양성면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단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시행하고, 주민 가구의 10%인 270가구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34만 원 이하,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3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 예정으로 6월 1차 모집에 1만 3천 명, 8월 2차 모집에 1만 3천 명, 10월 3차 모집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에바다마을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키움 교육' 5회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용 키오스크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패스트푸드 및 카페 음식 주문법, 영화관 및 대중교통 티켓 예매법,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별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순서대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해보고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여 대화를 진행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병원 진료를 예약하거나 편의점 물건을 결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금화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로 위기상황을 감소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 상담 ▲건강 상담(혈압 체크 및 치매선별 검사)을 진행 했으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탄라이온스클럽이 29일 화성시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 5천만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특장차’를 후원했다. 동탄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명절쌀나눔, 장애인식개선 가족 골든벨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후원금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이다. 차량 전달식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김정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고광돈 동탄라이온스클럽 회장, 심현섭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이번 차량 후원이 복지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기여할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차량을 후원 받아 복지관 원거리 거주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해소하고 권역별 균형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