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기획전시 '진화와 상상으로 만나는 미래 동물'을 2026년 2월 20일까지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했던 기획전시로 첨단 과학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된 미래의 동물을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아주 먼 미래에는 지구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는 ▲과거의 환경과 생명 ▲미래의 지구 ▲미래의 동물 ▲미래의 상상 ▲미래의 우리는 등 전체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탐구심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미래 동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진천군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간 교차반납 시범운영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무심천을 따라 운영 중인 △모충동 청남교 하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2개소에 위치한 자전거대여소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은 대여한 곳이 아닌 다른 대여소에도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반드시 대여한 지점에 다시 반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출발 지점과 다른 지점에서 반납이 가능해졌다. 이전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시범운영 기간 중 수요와 만족도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대비하고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염소(Cl2) 소독방식은 독성가스(허용농도 1ppm)를 활용하는 것이어서 누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근무자나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으나, 차염 소독설비는 누출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다. 시험 운전 결과 수도법에 따른 정수처리기준(소독농도)을 만족했으며, 염소가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어 맛과 냄새가 개선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준 정수과장은 “안전한 소독설비 도입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생활권 가까운 공원에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테마 놀이터로,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5회차 운영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놀이기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디제잉 공연을 비롯해 벌룬·마술·버블 공연이 펼쳐지고, 연날리기 대회와 가족 운동회도 진행된다. 잔디밭에는 놀이존과 체험존이 조성되며,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놀이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이킹, 미니기차, 패달보트, 에어바운스, 키즈챌린지 등이 준비되고, 야구·축구·공맞추기 등 게임형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놀이기구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놀이(투호·제기차기·굴렁쇠 등), 비눗방울 체험을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시서점조합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2송정동에서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과상미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봉명동 1841 일원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2억5천만원(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과상미로의 진입부에는 ‘낭만의 거리’라는 문구의 사인 조명과 수목 조명을, 약 400m 길이 보행로에는 열주등을, 어린이공원 앞 구간에는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활력 있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해 봉명동만의 특색을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범죄 예방 환경 등 안전성을 높여 노후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 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과상미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자전거도로 파손 피해가 발생한 상당구 용암동 영운천, 청원구 내덕동 율량천 일원에서 피해 복구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용암동 658-1 일원 자전거도로 50m 구간과 내덕동 725-3 일원 자전거도로 49m 구간이다. 두 자전거도로는 석축이 훼손돼 보수‧보강 작업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달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1억원(영운천 0.5억, 율량천 0.5억)을 확보하고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이달 중 복구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결과, 올해 포함 ‘17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관계기관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이 함께한 협력의 결실이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6.1.~9.30.)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와 위험구역 5개소를 집중 관리하며 안전시설 530여점을 정비‧확충했다. 또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취약 시간대에 물에 들어갈 경우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인공지능형 CCTV를 운영했으며, 34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휴일 비상근무반과 책임관리 담당제를 운영해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했다. 또한 다슬기 채취 위험구역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물놀이 안전 시연회 개최와 물놀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인명구조 훈련 등 실습형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소방서, 경찰서, 민간 단체와 협력해 안전 캠페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침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만 고지를 밟았다. 한가위 연휴 사흘째이자 개막 32일 차를 맞은 5일 낮 1시 40분경,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직전 2023 비엔날레보다 엿새 빠르게 20만 고지 달성의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은 윤선경(청주 흥덕구 대농로) 씨 가족. 추석 명절을 맞아 놀러 온 조카 둘까지 아이 넷을 데리고 전시장을 찾았다가 2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은 특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일일 운영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포함한 관람객을 직접 맞이하던 중이라 특별함을 더했다. 공예비엔날레 방문은 처음이라는 윤선경 씨는 “주변에서 이번 비엔날레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추석 명절 맞아서 조카들 데리고 와봤는데, 2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다니 너무 신나고 기쁘다”라며 “생애 첫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분 좋게 관람하고 주변에 소문도 많이 내겠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최장 열흘에 가까운 한가위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1일 관람객 수가 1만 명 내외를 기록할 정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방천연물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명절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연물 건강식품을 시식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웃음 짓는 모습은 그 자체로‘명절 풍경화’였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교류관 상설무대가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전통 천극(川劇)인 ‘변검(變臉)’ 공연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상연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검 공연은 국제교류관이 지향하는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의 취지에 맞춰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외자매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두 차례(11시·14시) 진행되는 공연은 순식간에 바뀌는 배우의 가면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진 전통 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눈을 뗄 수 없었다”, “가면이 바뀌는 순간마다 탄성이 터졌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보던 관광객들도 휴대폰 카메라로 공연을 촬영하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제천엑스포의 국제적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한방과 천연물뿐 아니라 세계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5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거주하는 자매 김태은(10) 양과 김윤서(8) 양으로, 어머니와 함께 산업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엑스포를 방문했다가 뜻깊은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5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정길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태은 양은 “엄마와 함께 제천엑스포를 방문하게 됐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며 기쁨의 순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엑스포는 이미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2,742명을 넘어섰다. 입장객 증가에는 엑스포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 확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기획전시 '진화와 상상으로 만나는 미래 동물'을 2026년 2월 20일까지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했던 기획전시로 첨단 과학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된 미래의 동물을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아주 먼 미래에는 지구에 어떤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전시회는 ▲과거의 환경과 생명 ▲미래의 지구 ▲미래의 동물 ▲미래의 상상 ▲미래의 우리는 등 전체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에게도 흥미롭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도내 학생들에게 탐구심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맞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미래 동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7, 2028 대입 대비를 위해 자료를 발간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이 발간한 자료는 '2027 수시 주요 변화 및 전형별 지원 전략 자료집'과 '2028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분석자료집' 등 2종이다. 2027 수시 주요 변화 및 전형별 지원 전략 자료집은 대학별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분석하여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대입을 대비하도록 안내했다. 자료집은 주요 30여 개 대학의 2025 대입부터 2027 대입까지의 사항을 담은 것으로 변화하는 대입의 흐름에 따른 준비 전략과 대학별 평가 요소를 담아 현장에서 상담시 도움이 되도록 했다. 2028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분석 자료집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8 수능 예시 문항을 각 영역별로 분석하여 해설과 함께 학습 방법 안내 자료를 담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변화하는 수능에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을 받아본 1학년의 한 학생은 “2028 대입 관련된 자료가 생각보다 시중에 많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국외정책연수단이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선진 교육 사례를 살피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술교육, 특수교육, 농업(스마트팜) 교육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성장 방안 등 공교육 강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분야별 실무자들로 구성돼 현지 교육기관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정책 교류와 논의를 이어가며, ▲보편적 예술교육 확대와 역량 강화 방안 ▲지자체‧학교‧교육기관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반 농업 교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탐색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먼저, 연수단은 예술교육의 선진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덴마크 국립공연예술학교와 네덜란드 MOCCA 문화예술센터를 방문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학교 예술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생들이 창작과 참여를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예술공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방과후 교육의 모델을 생각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중인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술공감 인문산책'의 10월 강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도시 설계가와 떠나는 건축 여행'을 주제로 건축가 방승환을 초청하여 건축과 도시 공간을 통합적으로 읽어보는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된다. 삶의 기반이 되는 도시와 건축을 소재로 하여, 건축의 형태, 공간성과 맥락, 사회문화적 의미 등을 탐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3회로 진행되며, 강연자와 참여자간 충분한 대화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환경,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으며, 3회에 걸쳐 총 51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예술공감 인문산책'은 주제에 대한 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원구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요금 부과 조례만 있었을 뿐 실제로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최근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징수를 추진한다.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은 청주공항 이용객들이 장기 주차를 많이 하고 있어 주차면 부족을 유발하는 등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2024년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장기 주차 차량이 많은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주차요금 부과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 2급지 요금을 적용, 48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 1일 최대 8천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 달간 장기 주차 시 최대 24만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고, 일부 시민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폐단을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매봉근린공원 내 매봉터널 공사 완료를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5-4000호)하고 터널을 정식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모충동·수곡동·개신동 일원 주민 불편 사항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 완료 공고 전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해 지난 8월 25일부터 임시 개통해 운영했다. 이후 약 한 달여간 후속 행정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공식 마무리했다. 매봉터널은 모충고개(모충동 540-1)와 청주우편집중국(수곡동 619)을 잇는 왕복 2차로, 연장 280m 터널이다.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조성 및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반영해 100% 민간 자본으로 설치 후 청주시로 기부채납됐다. 시 관계자는 “매봉터널 개통이 청주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도로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놀이와 청원생명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