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 안철수 후보는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제·과학/ 주거·교육·문화/ 교통을 테마로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째,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 추진을 통해서 제1기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분당·판교를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분당·판교를 IT·BT·AI 창업도시이자 산업도시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분당·판교를 일자리·교육·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분당·판교를 탄천 중심 친환경·가족 친화형 생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9일, 화) 오후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는다.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 분당 신도시 정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9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학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고 지역 거점 병원인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작년 10월 국립대병원을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거점 국립대 의과대학 교수 1,000명 증원 등 주요 과제들을 신속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현 비상진료 상황에서 책임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수가 인상,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대체인력 배치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시행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국립대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국립대병원 의료진들은 환자 곁에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과 함께“전공의와 의대생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9일 성남시의회에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할부이자를 LH의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10년 공공임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책임정치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판교 신도시에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 관련 논쟁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며 △비싼 분양대금을 치른 임차인들의 할부이자 문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를 꼽고, “책임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며 해결을 자임했다. 할부이자에 대해 그는 “LH는 임차인 분양대금 납부기간을 10년 유예한 대신 분양대금에 할부 이자를 부과해왔다”며 “이자율을 연 2.3%에서 3.5%로 올려(현행 3.0%) 무주택 서민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해온 셈”이라고 꼬집고, “우선 할부유예 이자율을 2.3%로 원상복구한 뒤 ‘조달금리’까지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관련해 이 후보는 “주민들은 정부를 믿고 입주해서 청약통장도 소멸됐고, 재산세, 종합토지세, 토지계획세, 도시계획세 등을 임대료에 포함해서 납부해왔다”며 지역민의 애로점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주민들은 10년 살았던 기간을 인정받지 못해서 양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하는(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분야의 고객서비스를 평가하는 조사이다. ❍ 2023년 조사 결과 공사는 전체 종합만족도 평균점수인 81.69점 보다 11.63점 높은 93.32점을 획득하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 중 4위을 기록했고 경기도 내 97개 대상기관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 공사는 서비스환경 92.71점, 서비스 과정 92.10점, 서비스 결과 94점, 사회적 만족 93.69점, 전반적 만족도 90.31점을 받아 편익성·대응성·신속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결과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과 제부마리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장(시장 이상일)은 3월 18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청사를 방문해 청사이전을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간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처인구 역북동 상업지구에 자리잡으면서 연구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아울러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연구활동의 제약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지난해 청사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3월 11일 청사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하였다. 용인시정연구원의 이사장이기도 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규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2023년 3월 기존 청사를 방문하여 연구를 위한 업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는데 1년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용인특례시민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용인특례시 씽크탱크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청사이전을 통해 개선된 연구환경에서 본격적으로 용인특례시의 성장과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신규청사 주소는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60-1(구갈동) ICT밸리 C동 11층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1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2회기 '2024 알아두면 쓸모있는 달라진 복지제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사회수당, 사회서비스, 생애주기별 복지급여, 사회보장제도 등 2024년도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복잡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사회보험, 사회서비스, 재정복지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으며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에게도 공유하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기반이 되는복지제도에 관련한 교육을 재단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9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과 장애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공연·교육 등 장애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획, 장비 등 보유자원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홍보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장애·비장애인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3월 20일, 2024년 ‘지-램프(G-LAMP)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8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사업명을 ‘지-램프(G-LAMP)’로 변경하여 기존 사업에 더해 대학의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공동연구 수행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 참여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연구자(또는 연구기관)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공동연구 계획서(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에는 중점테마연구소 외의 학내 연구소에 대해 자체평가 결과에 기반한 연구비 지급(인센티브) 방식의 지원을 추진했다면, 올해부터는 이에 더하여 대학 내 연구소 개편 추진을 전제로 다양한 연구 활성화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면서도 적극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에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열람을 위해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재산세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는 제출된 의견서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2024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택가격은 이후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25년 농림위성 발사 준비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등의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자원 관리 등에 활용할 농림위성 정보를 산림분야에 맞게 처리‧분석할 전담 기구 및 인력 △국민안전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전담인력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산림청 소속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 분야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과이번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인력을 확충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임기제 공무원으로 되어있던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일반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 개정은 미래 산림행정 수요와 시급한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에 두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지, 민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고 성의있는 태도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정행위라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가 인허가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최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와 관련해서도 “제한된 부지에 한정된 재원으로 더 나은…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19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 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고빈 장관의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아프리카 내 민주주의 및 경제 선도국인 모리셔스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고빈 장관은 한국 정부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 활발한 고위급교류를 기반으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우리 한국도로공사와 모리셔스 도로청이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양국 간 인프라 관련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 관세행정, 교육 접근성 강화 등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중심으로 개발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관광 협력 증진을 위한 항공협정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송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 병원 간 전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 행동 기간 동안 시민 의료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사용됐다. 19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모여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사원 30명에게 대한적십자사총재, 전국협의회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광림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식품 등 나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림교회는 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모아 구에 전달한다. 구는 전달받은 기부품을 강남푸드지원센터(대치점, 일원점)를 통해 위기가구 및 저소득가구에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이동식 푸드 차량을 이용해 필요한 식품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광림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달받은 기부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 위원인 김태은 의원을 비롯해 정진호, 김지호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의정부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 “결산 검사는 1년 동안의 세입·세출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적정성을 검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결산 검사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가 대부분이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지원군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뉴스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형근 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지며 향후 조합의 활동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설치한 8개의 광명시민전력발전소에서 지난해 총 924,395㎾ 전기를 생산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힘입어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후 조합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협력해 부지를 발굴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구축해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 유휴부지 외에도 상업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