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으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한다. 오늘(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는 후문.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연경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끝나지 않는 긴장 속 경기를 치른다. 내일(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승부를 이어간다.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적장은 혀를 내두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더그아웃은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파이터즈 진영에는 점차 희망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투구 감각 절정’의 이대은이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루 시도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혼전이 이어지는 와중, 파이터즈 내부에서는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정근우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투런포로 팀 공격에 불을 붙인 이대호와 역전 2루타로 팬심을 흔든 정근우. MVP를 두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호는 정근우를 견제하며 “홈런 하나 더 치고 올게”라는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경기가 끝난 후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기 어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 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하여 《그림책이 참 좋아》의 관람료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관람객은 기존 4,000원의 관람료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책놀이터 등 도서 상설 공간과 연계하여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12인의 원화 133점과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관람료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이 사용됐다. 할인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단체 모두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방문이 권장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일상 속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권페스타 : 인권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권, 놀권리, 평등권, 참여권, 행복할 권리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권리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는 디지털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모든 내용을 ‘인권스토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청소년이 쇼핑하듯 즐겁게 인권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인권 마술쇼 △직접 만든 ‘희망의 노래와 인권 다짐 영상’ △권리 풍선으로 완성한 ‘함께 쌓는 인권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권리팝업스토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펀그라운드 25시’, 권리보물찾기, 인권 스탠바이 99초 등 총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후반에는 인권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권리토크카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이 인권의 의미를 즐겁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문화원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부자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기존 금곡동 새마을회관 2층의 공간을 사용해오다, 지난 8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첫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경돈 문화원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및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남양주문화원사는 다목적 세미나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독립 청사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기부금 전달식 △문화원장 환영사 △시장 및 시의회 의장 축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친목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난의 현실과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간절한 기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직무 이해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취업분석 특강 △토크쇼 Q&A △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됐으며, SK·아모레퍼시픽·아마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나이키와 KIA 멘토가 맡아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채용 흐름과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토크쇼 Q&A 시간에는 아데코·삼성·카카오 멘토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며 현장감 있는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직무별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개별 고민을 세밀하게 상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광덕 시장은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으며 실패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성과보고회’에서 다문화 학습공동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취약보육 (장애·다문화)학습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다다다(다문화! 다양성! 다함께)' 교사 그룹은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영유아를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놀이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일반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다문화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문화 아동의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아이들과 함께 ‘다름’을 배우기보다 ‘같음’을 발견하는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연구와 현장의 접점을 직접 연결해 실천하며 다문화 교육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22일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회장 백승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날 백승만 회장과 회원 11명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의 뜻을 전했다.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는 매년 연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백승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향우회의 큰 기쁨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별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되는 이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환경 강화, 도시 접근성 제고,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 등 지역 행정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그 내용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을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역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이면서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의 경우는 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기업, 직업계고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게 그 목적이다. 아울러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조례안은 시민들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유통업계,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1일 저녁, 미사강변도시의 주요 관문인 선동IC 인근 생태다리(선동 416번지)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빛으로 물든 새로운 야간 경관을 선사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로 진입하는 상징적 관문인 선동IC 생태다리와 주변 200m 구간의 조명 시설을 개선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원, 정책모니터링단, 그리고 미사 1·2·3동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모았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불을 밝힌 생태다리는 ‘미사강변도시’ 브랜드 로고와 함께 다채로운 무지개빛 라인 조명이 연출되어 미사의 도시적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산책로 바닥에는 다양한 패턴의 프로젝트조명을 설치해 걷는 재미를 더하고, 가로등주와 열주등을 정비해 보행 안전까지 확보했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여건에 최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6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실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단순히 시설을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를 강화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관점에서 제도의 핵심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개별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 제공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상태(개별 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안심식당 지정제 3대 실천과제’의 이행 실태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지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 및 택시정류소,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음식점, 게임제공업소(PC방), 의료기관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병행 점검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10월 2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해당 시설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여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장치 설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강화하고자 오는 2025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지도·홍보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노로바이러스 취약 집단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급식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계도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및 안내표 게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수칙과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현장 교육과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지도·홍보 활동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개인위생과 조리환경의 청결 유지가 중요하므로, 시민들도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22일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2025 통일공감 시민 평화·통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공직자·청소년 프로그램에 이어 시민들도 직접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마련된 올해 세 번째 ‘현장형 평화교육’이다. 참가자들은 1일차에 ▲디엠지(DMZ) 민통선 ▲통일전망대 ▲화진포 일대 전쟁 전적지 등을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2일차에는 ▲비치코밍 체험 ▲송지호 관망타워 ▲전통 한옥 보존마을 왕곡마을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비치코밍 체험 프로그램(해변의 쓰레기를 보아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환경과 평화’를 함께 생각하는 체험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분단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세대는 전쟁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으나, 다음 세대에게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물려줘야 한다”며 “통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시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고성 일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부석사 일대에서 ‘2025 환경교육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쉼과 연결’을 주제로, 광명시 환경교육 강사·활동가·지역 네트워크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 중인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명소인 ‘호랑이숲길’ 트램 코스를 따라 수목원의 광활한 숲과 생태 다양성을 관찰하고, 세계 각국의 종자를 보존하는 ‘시드 볼트(Seed Vault)’를 탐방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저녁 시간에는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함께 준비하는 ‘네트워크 및 공감의 시간’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적 학습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국보 제18호 부석사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안지연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한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릴레이 명사특강’은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여행, 철학, 음악,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 인문학 특강이다. 광명시 중장년층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삶의 폭넓은 성찰을 돕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마련했다. 이번 최종 강연에서 안지연 음악평론가는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가 만들어내는 선율이 삶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하는 중요한 정서적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소리와 개성을 지닌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의 원리를 인간관계 속에서의 균형과 조화에 빗대어 풀어내며, 수강생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음악으로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감정이 깨어난 느낌이었다”며 “삶의 소리와 리듬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연말에 받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