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여름방학 특강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2022년 재미 온(溫,on) 온가족 함께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강좌로, 4주간 주 1회 운영하며 이달 5일부터 14일(목)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시민 및 학생이며 수강인원은 각 강좌별 10명 이내로, 특히 가족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수강신청하거나, 전수교육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가 부모와 함께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6개 종목 8개 강좌[장구배우기(2개반), 민요배우기, 다례(전통차)체험, 단청체험(2개반), 완초공예, 화각공예]로 진행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온라인으로 전통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통문화 활성화 공연인 '2022년 풍류 온(溫,on) 전통문화 예술 한마당'을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배경으로 한 인천 및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온라인 공연으로, '언택트 랜선 전통문화 여행'의 콘셉트로 총 11회에 걸쳐 종목별로 공개된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는 온라인으로 편안하게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공연 참여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첫 방영인 7월 7일 '규방다례 차문화 시연'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활성화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인 ‘2022 I-DESIGN 100’ 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소재 6개 대학 7개 학과로 선정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3월부터 1학기 수업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I-DESIGN 100: 인천소재 6개 대학(경인여자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7개 학과가 참여하여 도시디자인 사업 구상 및 디자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도시디자인 관학 협력 프로젝트. 이날 시상식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 중 선발된 42개 팀의 작품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열렸다. 시상내역은 인천광역시장상(도시디자인 우수상 7팀), 대학총장상 및 지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거장의 숨결'이 시리즈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세계무대에서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으로, 7월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향과 그의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서울시향에서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한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런던심포니,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했다. 2012년 가을부터 2014년까지는 스웨덴 왕립오페라에서 제2수석으로 선발돼 활동했으며,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선임되는 등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위스 20세기 음악을 대표하는 오트마르 쇠크의 호른과 현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5번을 감상할 수 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따라 간결하면서도 고전적이고 민족적이지만 그의 창의성 또한 극도로 발휘된 작품으로 러시아 음악의 전통적인 비극성과 극적인 전개를 가진 작품이다. 1937년 레닌그라드에서의 초연에서 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은 다음 달 6일까지 ‘모두 다 크리에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등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숏폼(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다루는 기초과정이다. 숏폼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영상 촬영·편집 기술, 유튜브 채널 브랜딩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숏폼 영상 콘텐츠 창작물 제작을 다룬다. 교육은 틈 문화창작지대(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25명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CKL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 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 자리한 인천CKL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어린이 체험특별전 '문자+ 더하기 그림' 공식 개막에 앞서 26일, 어린이가 테이프 컷팅식의 주인공인 사전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개막 테이프 컷팅식을 사회 유명인사가 아닌 인천의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테이프 컷팅을 내가 직접 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오늘은 잊을 수 없는 하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암미술관 특별전 '문자 + 더하기 그림'은 민화 문자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체험 특별전시이다. 읽기(문자)와 감상(그림)의 경계를 허물고, 문자에 더해진(+) 그림, 그림에 더해진(+) 문자를 통해, 그 속에 더해진(+) 다양한 상상과 의미를 찾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먼저 1부 ‘이야기 + 더하기’ 에서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기본 도리를 표현한 8가지 문자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 속 동식물이나 물건이 더해진(+) 문자도를 볼 수 있다. 이어 2부 ‘바람 + 더하기’ 에서는 오래 살면서 복을 받고 싶은 바람을 더해(+) ‘수壽’ 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함께 생각해본 후 시나리오 작성, 엔트리와 다이아보드를 활용한 창작활동 및 코딩실습을 체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켜 융합사고력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5일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인천지부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수봉공원 6.25참전 인천지구 전적비를 참배한다. 시는 관련단체와 협의해 대부분 고령이며 몸이 불편한 회원들이 많고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전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참배인원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 시장은 나라를 위해 위국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을 추모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인천지부 13개 보훈단체장, 도성훈 시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등과 함께 참배한다. 또한, 인천지부 6.25 참전자회 회원 2,500여명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그 어느 해 보다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전쟁과 위기가 없는 역사는 없다. 단지, 나라가 어려울 때 희생하신 선열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첨전유공자분들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커피’와‘빵’을 테마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2030 박물관클라쓰’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토요일 '일상 속 커피,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1회 차 강좌에 이어 2회 차는 오는 7월 9일 토요일 '빵에 담긴 우리나라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회 차‘커피’강연은 MZ세대로 한정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정원 3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커피테이스팅 시간, 디저트 시간과 함께 인천 관련 게임 시간을 갖는 등 기존 강연과는 차별화 된 색다른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박물관 성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가장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소통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년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2030 박물관클라쓰’프로그램은 최근 디저트문화의 발달을 보여주는 베이커리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커피와 빵을 주제로 일상 속, 재미있는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보다는 미술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물리적·시간적 사유로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홈 러닝 교육프로그램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상설 전시와 선사시대 주제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빗살무늬토기 모양의 조명을 직접 만드는 홈 러닝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선사시대에 대한 학습 효과도 올리고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여러 사정으로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가족이 가정에서 박물관 홈 러닝(Home Learning)에 참여함으로써 좋은 추억도 쌓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