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8)”를 이끌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는 공공예술의 가치와 안양의 지역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천적인 기획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를 발굴해 APAP8의 독창적인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프로젝트의 주제 설정을 비롯해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작품 제작과 설치, 예산 관리 등 APAP8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과 ‘AI(인공지능)’를 주요 키워드로 삼아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시도하며, 지역 작가와의 협업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밀착형 공공예술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APAP8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공공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시 ‘공공’과 ‘AI’ 키워드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PT용)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재)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60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나눔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진수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후원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테크노파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성과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자체 발행 노력과 국비집행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하는 평가다. 안산시는 올해 ‘안산화폐 다온’ 총 2,590억 원을 발행했다. 아울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조정했으며, 충전 한도의 경우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 추석 및 안산페스타 기간에는 10%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 및 연말 기간에도 각각 5% 캐시백을 지원하는 등 특별이벤트를 전개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 등에 기반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지역 화폐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소상공인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초롱초등학교 및 심학중학교 인접 숲속 통학로에 ‘초롱아름길’자연학습길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연을 보고 배우는 교육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학로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과 함께 야생화 약 60종을 식재해 계절 변화와 생태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통학로 내 위험 수목과 노후 가지를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초롱아름길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초롱아름길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7시 월롱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녪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 기원 제례로 시작되며, 새해 첫 일출은 오전 7시 49분경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월롱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을 사전에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이 특정 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통제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주시민경찰연합대(대장 김영기)는 월롱배수지 일원에서 교통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질서 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용상골대대에서도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해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원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독후감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후감 게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젠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줄거리 요약이나 감상 위주의 독후감 작성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독후감 형식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사다리 타기와 상자(캡슐) 뽑기 등의 놀이를 통해 결말 바꾸기, 후속편 이어쓰기 등 다양한 과제를 무작위로 부여하고, 참가자들이 해당 과제에 맞춰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톡 사다리 타기’기능을 활용했으며, 교하도서관과 다율중학교 현장에는 상자(캡슐) 뽑기 기계를 설치해 오프라인 참여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가 도서관 누리소통망(SNS)에 독후감을 인증하면 지역서점 이용권을 보상으로 제공해, 독서 활동이 지역서점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행사 때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2025년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84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및 독서환경 조성 보조금 지원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IT) 자원 통합·공유 (클라우드) 도서관리 시스템 지원 ▲지역강사 연계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공모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으로 43%가 ‘매우 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는 ▲‘협력사서 상시 자문(컨설팅)’매우 만족(53%) ▲‘지역강사 연계사업’매우 만족(47%) ▲‘신간맛집 도서지원’매우 만족(4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 운영자 역량 강화 등에 평균 4.2점 이상으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올해 진행된 전체 사업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부분에 가장 많은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체계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929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해 왔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의견 표명 17건, 제도 개선 2건, 합의 권고 2건, 심의 안내 142건을 포함해 총 260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했다. 2025년 위원회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 권익 보호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위원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시민고충 해결사가 간다’라는 명칭으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 운영해 전년 대비 8회 증가한 총 10회를 실시했으며, ‘◎◎리 액화석유가스(LPG) 보급사업을 위한 마을공동이용 토지 압류해제’, ‘○○리 오수·우수관로 설치 협의매수 합의권고’등의 사례를 통해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중재로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읍면동 방문 홍보와 이동시장실·축제 연계 홍보, 유튜브 짧은 영상(쇼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를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는 부서별·세목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던 기존의 공통 지침서를 보완하고, 신규 담당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업무 절차 ▲부서별·업무별 설명 ▲업무 처리 근거 및 관련 서식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는 이번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 배포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질의와 업무 착오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표준 업무 지침서 제작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일된 기준에 따른 신속한 업무 처리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0일까지 받는다. 2026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총 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는 ▲벼농사 분야(벼 육묘 노동력 개선 기술 시범 등) 4개 사업 ▲밭작물 분야(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3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인단체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향양1지구 94필지, 208,242.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황에 맞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향양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4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 소유자 동의 확보, 사업지구 지정,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했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일반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은 약 2년에 걸쳐 추진되지만, 향양1지구는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파주읍 향양리 지적불부합지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따라 녩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신속한 경계 협의가 이루어져 사업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완료할 수 있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청춘 찬찬찬 2호점(파주읍점, 파주읍 우계로 46)’개소식을 개최하고, 북부권역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김영태 이사장, 관내 유관기관장,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사업 참여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설 내부 확인,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돼 사업 출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춘 찬찬찬 2호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녩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00%인 총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새 단장은 물론 조리 및 배송을 위한 차량과 각종 집기류를 구입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2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13년 1호를 시작으로, 대력상사 박원호 대표가 파주시의 스물일곱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은 경기북부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100호 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회원들이 참여해 선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지역 대표로 정해면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참석했다. 박원호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1979년부터 유통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하며 살아왔는데, 기부로 돈이 나가는 일이 매우 기분 좋고 이 감동을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뜻깊은 결심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고등학교 학생자치회의‘교복 물려주기’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314,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졸업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후배들에게 한벌당 3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2025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규성 교장은“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소중한 교복이 후배들에게 이어지고 작은 정성들이 모여 나눔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탁식 후 학생들과의 담소의 시간을 통해“전년도에 이어 명문 군포고등학교 학생자치회의 계속된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설로인으로 부터 어린이에게 적합하게 구성한 한우 7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설로인은 금정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 지원을 위해 0~6세 어린이를 위해 특별 구성한 한우(1세트 7만원 상당)를 후원하게 됐다. 설로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맛있고 좋은 품질의 한우로 세트를 구성하여 선물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설로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군포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0-6세 아동을 양육중인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담하는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0여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운영 실적, 소공인 지원 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군포시 군포1동 집적지 내 금속가공, 기타기계장비 업종의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주요지원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교육 ▲ 소공인 컨설팅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지원 ▲정밀측정 지원 ▲거래처 연결 및 제품개발 지원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7.71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관내 소공인 18개사의 공정 스마트화, 자동화 전환을 도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인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수익성 기준의 과밀화 신호가 고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경제총조사 원자료(2010·2015·2020년)를 바탕으로 과밀화를‘공간적 밀집’이 아닌‘임계치 대비 영업이익’에 초점을 두어 업종별 영업이익을 근로자 평균임금·최저생계비·손실(적자) 기준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과밀화 수준을 제시했다. 핵심 수치로는 2020년 기준 도소매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2,520만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77.6%, 최저생계비 미만 61.4%, 손실 발생 18.1%로 나타났으며,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영업이익은 1,000만원으로 근로자 평균임금 미만 사업체 85.7%, 최저생계비 미만 73.2%, 손실 발생 19.7%로 나타나 도소매업보다 더 취약한 양상을 보였다. 인천신보 조사연구실 관계자에 따르면,“두 업종 대부분이 근로자 평균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익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단기 경기 요인보다는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취약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공연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2026년 상반기(3~6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이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2025년에는 총 87회의 공연이 진행돼 약 1만 8,970명의 시민이 관람했으며, 도서(섬) 지역과 원도심을 비롯한 문화소외 지역과 사회복지·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대상 공연이 32회 진행돼 미래 세대의 예술 감수성 향상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63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 소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도서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소방), 학교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2026년 6월까지 한시적 운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규 5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전환된다. 이용자가 호출하면 운행 플랫폼이 최적 경로를 산출해 지정 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인천시는 2021년 9월부터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수요응답형(I-MOD)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당초 해당 사업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다만, 2026년 하반기부터 검단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3개, 조정 2개와 광역버스 증차 5대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점과 그동안 요금 인하와 정류장 확대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 보전과 다슬기 자원 회복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를 ‘다슬기 채취금지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취 금지 기간 동안에는 다슬기의 산란 ‧ 성장 여건을 보호하기 위해 채취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특히 각고 1.5㎝ 미만의 어린 다슬기 채취는 상시 금지된다. 군은 최근 하천 주변에서 자루그물(손틀망류), 잠수용 스쿠버 장비 등을 이용해 다슬기를 무단 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가 없는 채취 도구 사용을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 채취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황원규 군 축산과장은 “다슬기는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종으로, 일정 기간의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지역 수생자원의 지속적인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취 금지기간 안내 현수막을 주요 하천과 계곡에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 채취를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