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비로운 소년 소프라노의 정점,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오는 4월 9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런던 남부 출신의 소년들 ‘리베라’는 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한 소년합창단이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를 뜻하며 특정 학교나 종교단체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클래식, 성가, 중세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리베라 만의 색깔로 음악을 구현한다. 소년 소프라노를 중심으로 한 난도 높은 음역대의 편곡은 천상의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해주며, 이는 세계 유수의 소년합창단 중 유일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로 이어졌다. 또한 엘튼 존, 파바로티 등과 함께 노래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배경음악 녹음 등 폭넓은 영역에서 꾸준히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베라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과 수려한 반주의 만남은 신비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 ‘Sanctus’, ‘Walking i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선학체육관 광장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와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에 맞게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승기천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하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행숙 인천시문화복지 정무부시장의 기념사,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축사,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방지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이벤트 행사로는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에 맞춰 한강과 인천 연안이 이어지는 물길표현과 한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통합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강조하기 위해 한강하구 통합관리 상징 맞추기 퍼즐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자연화친화적 수질정화 미생물 효소 살포 및 정화운동을 실시 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가뭄과 홍수의 반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 초대 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의 업적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의 제10회 수상자로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 관장(‘이지호 관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이경성 선생 타계 후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제정된 상이다. 2013년 미술사학자 조은정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한 이래, 작년까지 아홉 번에 걸쳐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업적이 현저한 연구자, 평론가, 미술행정가 등에게 수여했다. 국내 미술상은 대부분 작가를 수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것에 반해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근현대 미술이론 연구자, 평론가를 비롯해 학예연구사(관), 미술교육가, 미술행정가, 미술계 개척자 등 작가 이외의 한국 미술이론과 현장에서 다양한 업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해 여타 미술상과는 차별성과 의의를 가진다. 인천시는 올해 제10회 본상 수상자로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열・미술평론가)가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를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순・전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5호~9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발간된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왔으며, 현재 97호 발간에 이르고 있다. 제95호 '개항 이후 인천의 외국인들'은 1883년 개항 이후 제물포 일대를 활동하며 족적을 남긴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타운센드상회를 운영했던 미국인 타운센드, 성누가병원을 운영하며 의료·교육활동에 힘썼던 랜디스를 포함해 경제, 종교,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서양인, 중국인, 일본인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사진(인물, 건축물)을 수록했다. 제96호 '인천의 묘역과 석조미술(上)'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강화도의 고려 왕릉부터 조선 전기 사대부 묘역의 역사적·미술사적 가치를 소개하는 책이다. 고려 왕릉·조선시대 사대부 묘역 조성의 역사적 변천과 묘 주인의 인물 내력, 묘역의 구조 및 특징, 묘역 곳곳에 배치된 석인상 및 석수 등 석조물을 미술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인천 e스포츠 코치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문 코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두 종목으로, 다음 달 8일부터 주말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전·현직 e스포츠팀 감독 한상용과 신보석, 프로게이머 출신 제독신(박준호)과 뉴클리어(신정현)가 강의를 맡는다. 신청 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플래티넘, 피파온라인 4 월드클래스 이상의 실력을 갖춘 만 16세 이상이다. 과정별로 40명씩 모집한다. 우수한 성적을 낸 수료생에게는 스피어 게이밍 코치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또는 수강생 모집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은 4월 8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나만의 유물장 만들기’첫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유물장 만들기’수업은 인천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 유물들을 전시실 활동을 통해 살펴보고, 나만의 유물장을 만드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 2주 전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 관장은 “초등학생 단체 대상으로 운영했던 ‘가자 박물관으로’교육프로그램을 개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며 “박물관에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항장을 찾는 방문 관광객에게 상시 공방 체험을 제공하고,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골라가는 재미, 개항장 공방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 공방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험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경험하고 싶은 시민을 위해 기획됐다. 개항장 문화지구 내 각기 다른 4개 공방이 참여하며, 특히, 야간관광특화사업과 연계해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 직장인반을 운영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화요일 ▲3월 28일/4월 4일,11일,18일,15일‘보자기 포장’, 수요일과 목요일(직장반) ▲3월 29일/4월 5,6,12,13,19,20,26,27일은 ‘미니스탠드, 미니트레이 체험’▲4월 13일과 27일에는 ‘가정의 달 맞이 미니어쳐 만들기’, ▲3월 31일에는 가죽공예, ‘카드지갑 체험’을 각각 운영한다. 차수별 진행인원은 5명(카드지갑), 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예약(‘1883개항살롱’검색 후, 예약), 전화예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인원은 총 5명으로 바이올린 1명, 비올라 2명, 바순 1명, 타악기 제1차석 1명이고, 타악기 연주자는 입단 후 팀파니 연주를 겸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악기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내‧외국인으로 공무원 임용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교향악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 29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전형은 실기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내 손 안의 작은 박물관’을 만드는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상반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는 6~7세(만 4~5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에듀케이터의 해설과 함께 전시실을 구경하고 미니 북 ‘내 손 안의 작은 박물관’을 완성해보는 활동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옛날 사람들이 썼던 물건들을 알아본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아 맞춤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유아들이 박물관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공연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한정된 기회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젤리클 고양이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관객들이 고대하던 '캣츠' 오리지널의 매력 그대로 돌아온다. 공연 중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통로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캣츠'만의 백미로 꼽힌다. 팬데믹 아래 공연된 지난 2020년 40주년 투어는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작품의 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의 객석 동선을 최소화하고 전 세계 최초로 캐릭터별 디자인된 메이크업 마스크 디자인을 적용한 연출로 화제가 됐다. 이번 공연은 객석마저 무대로 바꾸며 배우들이 자유롭게 등장하는 오리지널 연출을 그대로 되살린다. 자유로우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 가장 '캣츠'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번 공연은 작품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기업의 콘텐츠 개발을 돕기 위해 XR(확장현실) 콘텐츠 제작 인프라(시설·장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역 XR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육성을 위해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용 시설은 모션캡쳐룸, 브이튜버, 페이셜 트래킹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제작실, 시뮬레이터룸(6축·3축) 등이다. 장비는 HMD, AR글라스, 360도 촬영 장비 등 6종 81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XR·메타버스 관련 기업, 기관, 단체다. 시설은 지역 제한이 없다. 임차 기간은 시설 최대 1개월, 장비 10개월까지다. 지원신청은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인천지역 기업들이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는 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 ○ 이번 공모는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제작된 국내공연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마 임, 서커스, 인형극, 전통연희 공연 등 극 위주로 진행되는 작품을 모집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린이 관객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중심 으로 작품을 엄선할 예정이다. ○ 는 2022년부터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 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의 기관 이 함께 연대하고 화합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지난 1회 때 트라이보울에서는 ‘뮤지컬 삼양동화’ 작품을 선보였다.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작품을 선정한 아시테지 코리아에서 2 회 공연예술축제를 위한 작품을 공모하니 공연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 는 6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는 <제2회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 ○ 이번 공모는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제작된 국내공연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마임, 서커스, 인형극, 전통연희 공연 등 극 위주로 진행되는 작품을 모집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린이 관객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엄선할 예정이다. ○ <제2회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는 2022년부터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의 기관이 함께 연대하고 화합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지난 1회 때 트라이보울에서는 ‘뮤지컬 삼양동화’ 작품을 선보였다.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작품을 선정한 아시테지 코리아에서 2회 공연예술축제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미술작품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27명을 ‘인천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이날 위촉된 검수단원들은 건축물 미술작품이 당초 심의를 받았던 심의도서대로 잘 설치 됐는지를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검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검수단원을 공개모집해 이번에 전문 분야별로 조각 14명, 회화 11명, 건축 2명을 위촉하게 됐다. 검수단원들은 3월 9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 역할, 업무처리 절차, 검수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청양 이후림 씨 입대 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 기탁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100여점 내외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새롭게 설치되고 있고 설치 작품 수는 증가하는 추세로, 전문적인 작품 검수와 품질 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수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정상의 두 합창단이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2023년의 봄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음악적 교류를 활성시키고자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과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이 3월 2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 함께 선다고 밝혔다. 정제된 합창 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깊은 음악성을 추구하는 두 합창단이 “번짐”이라는 주제로 봄과 음악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1부는 음악, 그리고 대자연의 힘과 위로를 예찬하는 곡들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거친 영혼을 달래는 신의 선물인 음악을 노래하는 존 루터의 'Musica Dei donum optimi(음악은 최고의 선물)'로 연주의 문을 연다. 이어 백성들이 삶의 애환과 고뇌를 그린 대표적인 고려가요 '청산별곡'을 바탕으로 한 조혜영 작곡가의 '청산에 살어리랏다', 안효영 작곡가의 '이링공 저링공하여'와 '어디다 던지던 돌코'를 노래한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대자연을 숭배하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대표작곡가 멘델스존의 야외용 가곡 'Sechs Lieder im Freien zu Singen, Op 48'과 한스 후버의 'Lie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