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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22 온 가족 책 잔치' 열려

3년 만의 대면 책 축제, 10월 15일 정독도서관에서 개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15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제10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열 번째를 맞이한 '온 가족 책 잔치'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 가족들을 격려하고,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2020, 2021년 온라인 개최)으로 개최되는 올해 책 잔치는 ‘다시, 서(書)로 만남’이라는 주제로 책을 매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3개 마당, 20개의 행사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활동들이 체험 마당, 어울림 마당, 공유 마당에서 펼쳐진다.


체험 마당에서는 책과 연계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퀴즈 등으로 구성된 △서(書)로 서(書)로 책과 함께, △평생 책으로, 와락(樂), △ 놀러오세요! 우리 마을 도서관, △3D 상상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오감으로 즐기는 각양각책, △독서동아리 한마당, △대학생 도서관 홍보 서포터즈의 홍보활동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의 연결고리, 도소리, △동네서점과 함께 공유하는 책 정보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알록달록 풍선 나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유 마당에서는 △도심 속 정원에서 즐기는 독서문화 공간 책 읽는 정원, △읽은 책을 나누는 책 잔치 공유서가 존, △교육청 도서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100년의 도서관이 깨어나다, △책잔치 포토존 등 특별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은 ‘강서 위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도서관 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울시 53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관 모범 이용 100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정독도서관을 비롯한 교육청 21개 도서관에서는 이번 책 잔치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학생・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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