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 2022 전시와 연계하여 서울관광플라자 1층을 포토존 및 시민 참여 공간으로 조성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으로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센터와 서울 관광 기념품 판매 공간도 갖추고 있어 서울관광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도심 속 힐링’ 콘셉트로 재단장 이후 음악회 운영, 휴게 공간 조성 등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선,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인 1층 구형 미디어를 활용하여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대형 달 포토존을 운영하며, 양쪽 기둥형 미디어에도 ‘서울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송출하여 1층 전체를 힐링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 서울관광플라자 1층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구형 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조성된 구 모양의 미디어 전광판으로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며 방문객이 서울관광플라자를 재방문하는 특색 있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 또한, 빛초롱 기간에 맞춰 이달 말까지 ‘한지 등 전시’와 ‘네컷 프레임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 빛초롱 축제 기간동안 1층 여행자 카페 내 ‘한지 등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연말까지 표구철 작가의 ‘구름 물고기’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꿈과 희망에 대한 작가의 시각이 아름다운 한지 등으로 표현되어 서울관광플라자 1층을 밝힐 예정이다.
○ 요즘 MZ세대에게 가장 유행인 네컷 프레임의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연말까지 매일 9시부터 20시까지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 위치한 캔디플러스 ‘포토 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진 촬영에 대한 비용은 유료로 운영된다.
▢ 한편, 서울관광플라자 여행자카페는 2023년에도 구형 및 기둥 미디어에서 상영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의 영상을 기획,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디어를 중심으로 1층 공간이 관광객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흥미 요소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2023년에도 시설을 활용한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플라자에서의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이 가능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