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드럼 강좌반인 가평두드림 드럼팀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6일 가평두드림 드럼강좌반 수강생들이 가평읍 영연방참전비공원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조종성 드럼강좌반 강사는 “버스킹 공연에서 주민들이 모금한 소중한 성금을 가평읍에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평두드림 드럼팀은 가평 곳곳에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훌륭한 연주를 선보여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가평읍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