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2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 7대 임원 취임식 및 연말 행사(푸르미르 호텔)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복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장애인을 위한 권리 보장과 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단체로서 현재 49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가족 간 상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포용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가족이 화성시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