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나기호 의원은 12월 18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한국예총 홍천지회 백금산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 연예예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온 홍천의 예술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예술은 지역의 얼굴이자, 일상의 곁을 섬세하게 다듬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홍천의 문화가 지금의 깊이를 갖게 된 데에는 예술인들의 꾸준한 창작과 현장 활동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예술로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서로의 작품과 여정을 존중하며 교류하는 이 시간이 홍천 예술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홍천군의회도 지역 예술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