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발생을 대비하여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기간(~5.14.)을 거쳐 2022.5.15.~10.15.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유․초․중 158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 안전 관련 동영상 및 교육 홍보 콘텐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반장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태풍 호우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