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 시의 피베스(FIBES)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NEBEXT)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IS, 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 이 시장 등 용인특례시 대표단의 'TIS 2025' 참석은 이날 우호 협약을 체결한 세비야 시와 TIS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 환영오찬에 앞서 'TIS 2025'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이어 안달루시아 주와 세비야 시 관계자, TIS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IS 2025 환영' 행사를 겸한 오찬에 참석했다. 환영 행사는 'TIS 2025'의 ‘데스티네이션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이 TIS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전통 한복의 도포차림으로 연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직접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이 생생한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7일에는 하은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성은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는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다양한 4D VR 어트랙션이 설치돼 있다.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감염관리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 16명이 모여 감염병 집단 발생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지난 9월 8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신고 체계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소통·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나기호 의원은 10월 22일 내촌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32회 내촌면민 한마당 큰잔치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가을의 풍요로운 들녘과 함께 제32회 내촌면민 한마당 큰잔치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조정순 내촌면체육회장 겸 면장님, 김종주 노인회장님, 허태봉 이장협의회장님, 최승보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풍요로운 가을 햇살 아래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장은 “내촌면은 8열사의 고장으로, 애국과 희생의 정신이 면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단합된 모습으로 이어져 내일의 내촌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하루만큼은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시기 바란다”며 “내촌면민 한마당 큰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 중이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 민원 상담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정식 개소식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제막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지원센터 개소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온수 공급이 늦어져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킨텍스 캠핑장에서 열린 ‘제10회 책 읽는 가족, 고양시민 독서캠프’에서 축사를 했다. 이어 독서퀴즈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책⋅독서를 매개로 고양시민 55가족과 소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미추홀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구의회, 학교, 상담 기관, 학부모 대표 등 관계기관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추진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계획(안) 심의, ▲관계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교육 현장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 상담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세대와 장르가 대통합된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11팀의 출연진들을 비롯해 MC 이찬원까지 무대에 오르며 그 의미를 더한다.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10월 2주 차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이번 728회 특집은 ‘아티스트 남진’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번 2부의 하이라이트는 이번 특집의 주인공 남진을 비롯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1팀, 그리고 이찬원까지 합세한 ‘님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만큼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티스트 남진’의 축제를 함께 즐긴다. 특히, 트로트파와 타 장르파의 모든 출연진들이 선보일 압도적 시너지의 하모니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 화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비전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통합적 사고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공직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교류의 장으로 운영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 12개 기업(▲갓테크 ▲모빌위더스 ▲배터플라이 ▲뷰전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애드 ▲에이유 ▲이엠시티 ▲이플로우 ▲케이앤어스 ▲퓨잇 ▲필드로)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에서 2개월간 기업 진단과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에서 1주간 비즈니스 미팅, IR,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혁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0월 23일 의장실에서 경기도 최초로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고양산업진흥원의 한동균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획자 제도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창업보육 및 투자 전문 자격으로, 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하며,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보육(멘토링,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등)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한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첫 등록기관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는 여전히 산업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많은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외부로 나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등록을 계기로 창업기업이 지역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산업의 씨앗이 자라고, 혁신이 열매 맺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