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 이번 방안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여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재무제표 허위공시 등 회계부정 범죄는 경제적 유인을 박탈하는 수준까지 과징금을 부과하여 엄정하게 제재하겠습니다." -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 ■ 중대한 회계부정을 엄정 제재하여 시장질서를 확립합니다 ①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외부감사법상 과징금을 증액합니다. - 감사자료 위변조, 은폐·조작 등 고의 분식회계는 최고 수준으로 과징금 금액 상향. ② 회계부정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과징금을 가중합니다. - 위반기간에 따라 과징금을 가중하되, 위반동기별로 위반 행위의 책임 등을 고려하여 차등 적용. · 고의: 1년 초과시 1년당 과징금을 30%씩 가중. · 중과실: 2년 초과시 1년당 과징금을 20%씩 가중. [과징금 가중 개선방안 적용시 효과] △ 상장회사(코스닥) A. 4년간(2018년~2021년) 회계위반(고의)이 지속되어 투자자 피해 확대, 과징금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5년 화성 멘토링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국환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 화성특례시 공직자로 구성된 멘토·멘티 등 60여 명이 참석해, 멘토링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화성 멘토링제’는 화성특례시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경험과 친화력을 갖춘 선배 공무원과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제도다. 프로그램에는 8·9급 공직자로 구성된 멘티 41명과 6·7급 공직자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해, ▲업무 적응 지원 ▲조직문화 이해 ▲공직 생활 애로사항 해소 ▲인생 상담 등 활동에 참여했다. 황국환 자치행정국장은 “멘토링제를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중부대학교에서 개최된 ‘중부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지원체계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중부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고양시와 대학, 산업체, 지역기관이 함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대학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매년 20억 원씩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고 시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중부대학교는 고양시, 산업계와 협력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중부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첨단 미디어콘텐츠·AI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 ▲전공 연계 창업 지원 ▲지역 현안 해결형 협력 프로젝트 ▲평생교육 및 교육연계 모델 개발 등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부대 라이즈 사업은 고양시 미래 전략 산업과 직결돼 있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는 다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00년 전 교육개혁을 꿈꾸었던 조광조의 정신과 오늘날 경기교육의 미래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자발적 역사 시민단체인 조광조 역사연구원(대표 오룡)이 오늘 열린 '경기교육 미래포럼' 창립행사에서 오룡 대표가 1부 행사 사회를 맡아 '역사와 교육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조광조(1482~1519)는 조선 중종 때 교육제도 개혁과 인재 등용의 공정성을 위해 힘썼던 개혁 정치가다. 그가 추구했던 교육을 통한 사회 변화와 민본주의 실현이라는 가치가 현재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깊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참석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선 의미를 갖는다. 오룡 대표는 "조광조 선생이 '학교의 진정한 가르침은 설 자리를 잃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위협받고 있다'며 당시 교육 현실을 비판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교육의 본질을 되찾는 일이 시급하다"며 "50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교육개혁 정신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광조 역사연구원은 지난 2024년 9월 조광조를 모신 전국 유일의 사액서원인 심곡서원(국가사적 제530호)에서 출범한 시민단체로, '나라를 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海)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해(海)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海)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총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며, 쿠폰 배부를 위한 가정 방문 시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므로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사업에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 대상자와 협력 소상공인 발굴을 맡았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끼니 걱정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기후급식 콘퍼런스 In 경기’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도에서 실현되는 탄소중립 미래!’ 를 주제로, 일본·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급식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급식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 IPB University, World Resources Institute(세계자원연구소), World Food Programme(유엔세계식량계획), 경기도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기후급식 사례 발표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 생산·소비·유통·행정·시민사회가 함께 ‘기후·먹거리 선언문’을 채택하며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 저탄소 먹거리 실천, 공공급식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학교급식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의정부 동오초등학교의 ‘화단에 지구가 자라요’ 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군민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 ▲회의실 및 주민대기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옹진군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96명까지 수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193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시급액인 1만 1670원보다 2.2% 올랐으며,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1만 320원보다 1610원 높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9만 3370원으로 올해보다 5만 4340원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이다. 이번에 확정한 생활임금 시급액은 지난 3일 열린 용인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의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1460명이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산하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2025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총 8개 점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뽑아 브랜딩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치러졌다. 올해 선정된 점포는 △기달임 돼지곰탕(곰탕을 삶아내는 태도를 담은 공간, 분당구 판교역로) △포코케이크(감정을 전하는 레터링 케이크, 중원구 성남대로) △헤이스탁 판교 브루어리(포틀랜드·오레곤 스타일 브루어리, 분당구 판교공원로) △화리화리(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주꾸미 전문점, 수정구 성남대로) △순창떡볶이(1988년 개업, 신흥종합시장의 첫 떡볶이집, 수정구 산성대로) △주백순대국보쌈(‘슬로우 푸드’ 철학으로 정성스럽게 끓인 순대국, 중원구 광명로) △무궁화파이브(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 분당구 동판교로) △누룩(전통주에 진심인 감성 한식주점, 지역 별미주까지 보유, 중원구 둔촌대로) 등 8곳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년도 96개 점포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236개 점포가 지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에서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전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 송출식’ 행사가 열리며, 독도의 현재 모습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개관으로 경기도민과 학생들은 독도의 기상과 환경, 자연경관을 생생히 접하며,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를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박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협치수석이 자리해 뜻을 더했다. 또한, 국중범ㆍ김성수(안양1)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오지훈ㆍ이재영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지난해 9월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용성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사업이다. 당시 김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올바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8월 29일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 (ePRIVACY)’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마크 중 하나로 인터넷 사이트(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보호 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클라우드 환경과 지능형 AI 업무의 활성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가운데 인증마크 갱신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동의 고지 준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확보 조치에 대한 기준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지능형 보안 취약점 공격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해 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관의 정보보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사업기획단'을 본격 출범했다.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과제(RFP)를 도출·발굴하고,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체다. 지난 8월 26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정기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획단은 ▲수요기업(반도체 장비 제조 중심 관내 대·중견기업) ▲공급기업(소재·부품 제조 중심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전문가(학·연·관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로 구성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학회,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역할은 ▲기업 수요 기반 RFP 도출 ▲차년도 품목지정형 R&D 사업기획 ▲국내·외 반도체 정책·기술 트렌드 반영 등이다. 특히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구조를 마련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반도체 사업기획단은 단순한 과제 발굴을 넘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운영하는 성남아트리움에 클래식을 더 즐겁고 깊이 있게 즐기도록 도와주는 ‘2025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신설됐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성남아트리움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공연장 공간의 특성과 정체성에 걸맞은 감상 중심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강좌는 전문 해설과 풍부한 사례 중심의 현장형․몰입형 2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먼저 클래식 음악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더 클래식:12개의 악기, 울림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진행한다. 피아노는 물론 관악기와 현악기를 아울러 악기별 구조와 소리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다양한 연주와 이야기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함께 이끈다. 다양한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유명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하는 ‘위대한 작곡가 열전’은 8주간 다양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따라가는 음악 여행이다. 특히 해설뿐 아니라 희귀 영상 및 음악 감상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성남아트리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문화예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