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위험 제로(zero) 안전 업(up)!’ 일환으로, 나행복사업비를 활용해 주거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욕실과 주방의 위생 및 안전 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1차로 세면대, 변기, 환풍기 교체 등 욕실 수리를 완료했다. 추후 방역과 누수 점검 등 주거 안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조속히 지원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금융 위기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용두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양평수박축제’의 행사 일환으로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수박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평의 우수 특산물인 양평수박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수박 농가 14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우수한 수박을 출품했다. 심사는 외관 품질, 식미도, 당도, 내부 상태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소비자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청운면 비룡리의 전경섭 농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청운면 다대리 김인선, 은상은 청운면 비룡리 박교선, 동상은 청운면 삼성리 서명원 농가가 각각 수상하며 박수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축제 기간 동안 수박 홍보관에 다른 수박 품종들과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24절기 중 태양이 가장 오래 비치는 하지를 거쳐 수확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제4회 주민자치 참소화(참여·소통·화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주민자치를 목표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오전에는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기능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대화기법과 기술 △지역을 이끄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가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징검다리영화제는 수도권 최초 캠핑형 영화제로 ‘징검다리’라는 이름처럼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너와 나,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영화제는 △개막식 △단편영화 상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개막작으로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영화를 시작으로 총 1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사전에 실시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총 101편이 접수되어 최종 선정된 5편이 개막식에서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외 캠핑 상영관뿐 아니라 더운 날씨를 고려한 실내 상영관과 양평수박축제 메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7일 양주백석중학교와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근절과 자살 예방,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양주경찰서,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양주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7월 9일에는 양주조양중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청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 폐해 및 대처법 ▲도박 중독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예방 정보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청렴 분야에선 “청렴 양주, 우리 모두 청렴해요! 실천하는 보건행정과”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정직한 생활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과 건강,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청소년 단원과 학부모,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2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창단 연주회에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향후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뮤지컬 스쿨에는 34명의 청소년이 선발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매년 정기 공연과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예술학교 단원 배지를 직접 수여하는 감동적인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은 은퇴 이후 생계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인생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에너지와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실력파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뜨거운 밤을 수놓는다. 이어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람객을 위한 쉼터존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62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최대 40만원(1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 11억원 집행에 이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 9억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인원을 늘리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종전 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중인 청년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취업 중인 청년(부부의 경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규 모집이 올 상반기에 종료됨에 따라 중위소득 60% 이하자도 취업 중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이다. 단, 지난해와 올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금을 받는 이들은 제외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이사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7월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에너지사업자인 ㈜헤리트와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비 15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 분산에너지 활성화 :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모델 발굴, 확산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분산에너지 특구형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 ▲공공·민간 대상 수요관리 서비스 실증사업 ▲공동복합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EMS)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전원의 운영 및 확산을 통해서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 이행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부권역 25개(남부권역 73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학생(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2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소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판순·허식 인천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인천시 및 동구청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함께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첫 방문지는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으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판순 시의원은 “지역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숭인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은국)은 7월 11일(금), 연세대학교 연희관 201호에서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및 BK교육연구단(원장 및 단장 겸임 홍순만)과 함께 연구교류 활성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은 2003년 설립 이후 민주주의와 국가행정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온 연세대학교의 핵심 교책 연구기관이며, BK교육연구단은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 연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거버넌스, 정치제도와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복지와 인권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연구기관과 학계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지역-국가 정책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은국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홍순만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BK교육연구단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9일(수)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포구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송파구의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마포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처음 마포구청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마포구의 따뜻한 손님맞이 문화였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거리마다 테마를 부여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송파구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백제 고분 등 훌륭한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콘텐츠 면에서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이어 “마포구의 하늘길, 끼리끼리 거리와 같은 차별화된 거리 조성 사례는 송파구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잠실관광특구 등 송파구의 특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이번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의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포구가 선도적으로 조성한 거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송파구도 지역 자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