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지난해 지정된 와부고와 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 2.0 학교가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자공고 2.0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체스터톤스속초 멀티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교·학부모회 간 협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학부모회 협력과 학부모회 역할 및 운영에 대한 특강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통해 학부모 대표들이 학생 보호와 건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 △작은 학교 행복 공동체 만들기 △특수학교 학부모회 운영 등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발표에 이어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부모회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27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종합 가이드라인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고령 근로자들은 평균 73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며, 노동시장에서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30세 미만을 넘어서는 ‘세대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지만,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흡하다.”며 지적했다. 이어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고령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망률이 비고령 근로자의 4배에 달하는 등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며, “이들 고령 근로자가 신체적 유해 요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젊은 세대와 유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등 정서적인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울특별시는 고령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다수의 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을 위한 분야에 한정되어 있어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 지침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서울시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선도적으로 고령 근로자 안전·건강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특화사업 공유하고 협의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의림지동 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살펴보며 모가면 협의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복지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의림지동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두 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협의체 간의 만남이 큰 자극과 힘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모가면도 더욱 촘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사업을 실시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은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으로 같은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렸다. 이번에는 도시락 김과 김자반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 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을 준비 중인 장안면 석포리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초로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구양리 마을을 견학했다.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은 장안면 석포6리 25가구가 참여하는 ‘석포6리 태양광 발전협동조합’이 68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협동조합’은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의 유휴부지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햇빛두레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매달 약 1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용행복버스 운영 ▲마을회관 무료급식지원 ▲문화 관람 활동 등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날 최재관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주영 구양리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주민 참여 방식, 수익배분 구조, 갈등 조정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구양리의 성공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는 8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체련단력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상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종목별 단체장 및 관계자,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체력단련장 조성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기존 장애인 선수들은 탄천종합운동장 내 비장애인 체력단련장에서 함께 사용하였으나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환경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과 비장애인 선수단의 훈련 일정 조율 등 공용 사용이 어려워 지난 3월부터 체력 훈련을 중단하고 있었다.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은 특화 장비 8종 등 총 23종을 갖춘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장이며,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휠체어 사용의 특수성을 감안한 공간 확보 등 장애인 전문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장애인 체육은 복지의 최전선이며, 운동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4회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슐런(Sjoelen)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회장 김희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수, 보호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시설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앤지텍(주), ㈜델리캡, 농협은행남양주시지부, 사회적기업 지드림, 라이스맥스, ㈜예성아름터 등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치러져 일반·직장·가족·학생· 종사자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헌 과장, 경기도의회와 포천시의회 의원, 섬유정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섬유산업은 제품 특성상 수작업 공정이 많아 다른 산업에 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더디다”며,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공정혁신과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은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첨단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 의해 20개사를 1차 선발한 후 발표평가를 실시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10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및 심사, 아이템 검증,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고양아이알(IR)데이 최종 선정기업 중 2022년 토포랩(주), 2023년 ㈜딥플랩트, 2024년 ㈜컨트롤엠 등은 시드 투자 유치 후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본사에서 경기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을 초청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친환경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GH는 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광교 본사 사옥 내 도민 개방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Key ring)을 만들며 ‘작은 손으로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는 다회용컵 사용, 플라스틱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 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도 배웠다.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도 참여해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직원과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GH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와 더불어 실천하는 ESG 경영 ‘그린GH’의 의미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O.M.G))’를 대상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시흥시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 중 거북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패들보드 등) 체험 △수상 어트렉션(디스코보트, 밴드웨건 등)을 제공하여 K-해양레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생생한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자원들을 이색적인 콘텐츠로 홍보하기도 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시흥의 해양레저에 대해 즐기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 회의’에 이어 거북섬 웨이브엠 컨퍼런스룸에서 시흥 관광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 및 관광자문위원, 시흥시 관계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계절별 특화 관광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정주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 △시화호의 특성을 살린 생태·해양레저 중심 기획 △인근 지역과 연계한 융복합 관광 방안 마련 △도시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MICE 사업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흥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사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거북섬–오이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안 △시흥시 산업관광 사업 추진 방안 △시흥 해양레저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병욱 사장은 기획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흥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가 9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위례_버스King’ 공연을 개최한다. ‘위례_버스King’은 성남 지역 버스커 발굴과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해 온 거리예술 공연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람형 공연에서 나아가 관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참여형 버스킹’ 무대로 그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공연에는 총 260팀의 지원자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된 8팀이 무대에 오른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실험적 컨템포러리 서커스 공연부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작연희,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아트 테크놀로지 등 새로운 감각의 거리예술이 펼쳐진다. 여기에 재즈 싱어송라이터부터 왁킹 댄스 듀오, 버블 마술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들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9월 5일(금)부터 27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늘 지나던 동네의 익숙한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