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3일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발굴 및 활성화, ▲농업기술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등 48개 사업, 71개소, 28억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연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으로 추진되었다. 종합평가회에서는 전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42%를 차지하는 20개 사업에 대해서 농업정책 지원사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 및 보완 후 내년도 시범사업의 방향성 모색과 더 다양하고 많은 우수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고의 농촌지도 기관이 되기 위해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종합평가회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농촌진흥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 감시 데이터에 따르면, 특정기간(46주차, 11월9일~15일)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이수치는 직전 주(50.7명)대비 무려 30.8%나 급증한 것이다. 이수치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4.6명과 비교 14.4배에 달하는 수치로 앞으로도 유행곡선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생후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하고 환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로부터 1,500,000원의 속옷 교환권을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는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속옷 교환권은 관내 위기청소년 15명에게 전달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회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난 몇 년간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해주신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어린이집 급식용 식기소독비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보육 현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 식판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어린이집이 선정한 전문 소독업체가 아동들이 사용한 식판을 직접 수거해 세척‧소독하고, 이에 따른 이용료를 시에서 아동 1인당 월 1만 원씩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초기에는 사회적경제조직과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해 관내 어린이집 138개소, 5,300여 명이 지원을 받았고, 현재는 저출산 등으로 재원 수가 감소해 123개소, 4,200여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세척 부담이 크게 줄었고,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문 소독 시스템 도입이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2동에서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는 “예전에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늦게 퇴근하는 날이면 아이 식판을 깜빡 잊고 닦아주지 못한 날이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매일 깨끗하게 관리해 줘 마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3개 시설에 대한 통합 민간위탁 운영 법인을 선정하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올해 12월 31일 기존 민간위탁기간의 종료를 앞두고 있어, 3개 시설 모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법인에 운영 위탁을 추진해 왔다. 민간위탁 운영 법인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개 시설을 통합 수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3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끼리끼리’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플러스’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약 50여 명의 청년 참여자가 참석해 다양한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2026년 청년활동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청년활동 경과보고, 청년활동 소개 영상 상영, 테이블별 활동사진을 활용한 ‘성과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울러 Padlet을 활용한 실시간 의견수렴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행사 전반을 참여형 행사로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청년들은 관심사 기반 프로그램 확대, 생활밀착형 공간의 프로그램 다양화, 청년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을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진원푸드의 소고기 무한리필 브랜드 ‘진원소우’를 통해 후원받은 기금으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두 번째 차량을 구입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27일 복지관에서 열린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Day)’ 행사 중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진원푸드 장진철·장원종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기본적인 삶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일인 만큼, 이번 2차 차량 후원이 복지관의 이동 서비스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진원푸드와 ‘진원소우’의 꾸준한 지원이 복지관의 이동 지원 체계를 더욱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2025년 운영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공공 사회복지 관계자, 읍·면·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법적 구성 20주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 민·관이 함께 쌓아온 복지 여정을 상징하는 퍼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복지를 이루는 다양한 가치를 담은 퍼즐 조각들이 하나로 맞춰지는 순간, 안성의 공공·민간·시민이 하나되는 복지공동체의 완성된 모습이 드러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하트등 퍼포먼스’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향한 염원과 연대를 밝힌 불빛으로 표현하며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위원과 우수 협의체 등 총 23명에게는 안성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필수 물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나눔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또한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인사와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이 지역 문학 시설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학 소비를 활성화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상주작가로 조영주 작가를 위촉하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이 기간 동안 ▲‘내 이름을 불러줘 – 황혼의 글쓰기’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인생 첫 소설이 될지도 모르는 습작’ ▲월별 북큐레이션 운영 ▲강경 근대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상주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학 창작 플랫폼이 정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덕주 부위원장과 이금순 위원 부부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정덕주 부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이금순 위원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일에는 80세 익명의 어르신이 단월면사무소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손수 마련한 5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조용히 기부했다. 서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쉼터 막구조물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전진선 양평군수의 싱가포르 국외연수에서 대표적 막구조물인 ‘클락 키(Clarke Quay)’를 보고 양평물맑은시장에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에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군비 등 총 19억 원이 투입되며, 최대 높이 15.3m, 연면적 1,048㎡ 규모의 대형 막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천장에는 ETFE 필름을 적용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미적 효과, 경량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막구조물이 준공되면 양평물맑은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문화, 휴식, 체험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폭염·한파·우천 등 기상 상황에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상인들의 영업환경은 한층 개선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지속가능발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개 읍·면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총 65명이 수료했다. 올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지난 11월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총 3회 실시됐으며, 2차 교육은 12월 2일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차 교육에서는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 회장의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양평을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료식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유엔이 제시한 인류 공동의 목표이며, 양평군도 이에 기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리더 한 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이 중간건축설계(안)과 향후 용역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시설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반으로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538㎡,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전문위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허브로 기능할 이 공간은 지식과 기술이 교류하고 혁신이 자라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용역은 2026년 상반기 내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은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연천의 산업 지도를 다시 쓰는 전환점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산위원회는 지난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동절기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28포(9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청산면 거주 저소득층 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청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