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2021년 안내자료에는 “2022년 1월 이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신고를 하고 승인을 받은 신규사업장은 2025년부터 당연사업장에 한해 도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었으나, 2022년 자료에서는 돌연 “2026년부터 지원 가능”으로 변경됐다. 방침상 지원 연도 변경에 관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별도의 안내나 공문도 없었다. 이로 인해 화성과 안산 소재 기초푸드뱅크 2곳이 도비 지원에서 배제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사업장들은 지침상 지원 기준의 차이를 발견한 직후 광역푸드뱅크인 ‘경기나눔뱅크’에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도에 전달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마약 예방·재활 예산 감액 문제와 급식관리지원센터 국비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집중 질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은 본예산 2억에서 사회적 심각성을 반영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되어 7억 원으로 출발했는데 8월 15일 기준 집행액이 3억 원 수준(약 43%)에 그쳤다”며, “이번 추경에서 1억4천만 원 감액을 논의하기 전에, 애초 필요 규모 산정의 적정성과 집행 지연 사유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단순히 예산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집행 설계와 위탁 구조의 병목이 문제”라며, “마약퇴치본부 중심의 예방축은 유지하되,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도 생긴만큼 경기도 보건건강국 직영 또는 위탁 기관을 확대하여 상담·재활·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장은 “식약처와 복지부로 이원화되어있지만 보건복지부에서도 필요성과 심각성을 공감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참여 작가 박선민, 이지연이 진행하는 워크숍을 오는 9월 21일, 10월 12일, 24일, 25일 총 4일에 걸쳐 운영한다. 먼저 박선민의 〈늪의 노래 – 사운드 스케이프〉는 북보르네오 열대우림을 탐사하며 채집한 필드 사운드를 화랑 호수 일대 산책 경로에 연결한 작품이다. 관람객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숲길과 호수와 그 주변의 생태 환경을 걸으며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와 인근 화랑 호수에서 자연과 내면의 감각에 고요히 귀 기울일 수 있다. 워크숍은 2025년 9월 21일, 10월 12일 오전 11시, 화랑호수 일대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약 30분간 운영된다. 이지연의 〈잿소리〉는 버려진 연탄재를 다시 구워 도자기처럼 단단하게 만든 뒤, 물이 흐르는 수조 안에 설치하여 새로운 에너지 순환의 공간을 만든 작품으로 전시가 종료되는 주말에 전시의 주재료인 연탄을 가져가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선순환의 실천을 이어간다. 10월 24일과 25일 양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협찬된 폐도자기에 담아 워크숍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글램핑장 ‘더드림핑’에서 캠핑과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 조직인 △EBC 헌병대(대장 전민호) △GS25 남양주금곡점(대표 전지현) △한사랑교회(목사 한규만) 등이 함께해 식사와 체험 비용, 다과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자립 및 직장 체험 △문화체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이하 ‘의정부 하루여행’)' 프로그램이 관내 단체 및 유관기관의 활발한 참여 신청과 함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정부 하루여행’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역사 자원, ▲지역 특화 체험시설, ▲전통시장과 예술 공간 등을 연계한 테마형 코스로 구성되며, 외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코스 기획 단계부터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참여 기업 및 단체 모집을 시작했으며, 한 달여 만에 10여개가 넘는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중에는 소방기구업체, 관광업체, 문화예술 기업, 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기관 명칭 (재)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10월부터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으로 변경하고 업무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관계 조례 개·제정과 정관 개정, 시·도 승인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업무 확대 개편을 추진했다. 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화훼 문화 확산, 국제 네트워크 사업 등 화훼 산업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고양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마이스산업 네트워크 관리·행사 유치 지원과 도시 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기관의 업무를 확장 운영할 방침이다. 정흥교 대표이사는 “기관 업무 확대는 고양시 화훼산업과 마이스산업 진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10월 1일부터 새롭게 기관 업무를 확장하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대중교통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가남읍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똑버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기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통·폐합하고 똑버스를 대체교통수단으로 투입하여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데 의의가 크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고정된 노선버스와 달리 이용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가남읍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똑버스 5대가 신규로 도입되며, 운행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 대신 스타리아(7인승)를 투입한다. 이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대중교통으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호출 마감시간은 23시 30분이다. 이용은 ‘똑타’ 어플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가남읍 도입으로 여주시에는 총 7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조명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기관인 키엘연구원과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엘연구원은 인천 북부권역에 2028년까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를 신축·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 개원을 위한 투자 ▲ 인간중심 조명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 스마트 조명 탄소저감 실적 외부사업 추진 ▲ 지역 인력 채용 및 과학산업 선도 국가대표급 인적자원 육성 ▲ 인천 기업 시험평가 수수료 감면 및 산업육성·기술고도화 지원 등이다. 순환경제형 조명산업 지원센터는 폐 LED조명 제품의 재활용과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탄소저감형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간 중심 조명(HCL:Human-Centric Lighting) 기술 개발,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2028년 센터 설립 시점 기준 약 1,276억 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4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총 3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회기 첫날인 11일 1차 본회의에 앞서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한근수 의원은 △남양주시의 규모와 성장 속도에 따른 현 교육지원청 체제의 한계점 △남양주의 이질적 생활권을 반영한 정교한 교육 행정의 필요성 △두 도시의 요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성 △자원 배분의 형평성과 전략적 투자 관점 △독립된 전담 컨트롤타워 필요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남양주 교육의 자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독립된 남양주교육지원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2025년도 제2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에이터 허성범과 함께하는 제10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는 [갓생에 지친 우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Get생’]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허성범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제의 이야기와 랜덤Q·A 등이 준비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토크콘서트 이후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인 성남시청 앞마당에서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Youth dopamine’d,f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연, 체험부스, 전시, 청년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 참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같은 고민과 불안을 안고 갓생을 살기 위해 애쓰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열린 광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천240원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미래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2025년 생활임금(1만 1천30원) 대비 210원(1.9%) 인상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한 월 급여(209시간 기준)는 234만 9천160원으로 최저임금 월 급여(215만 6천880원)보다 9%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광주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시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임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공동수상)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31)・윤소연 퍼클 대표(37) ▲사회복지봉사 부문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37)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34) ▲미래혁신 부문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28) 등이다. 김영진 대표는 디지털 기반 창업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인 ㈜린온컴퍼니를 운영하며, 매년 1,000명 규모의 창업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윤소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컨설팅 기업 ‘퍼클’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론칭,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대연 조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한경국립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조교수가 되고, 무료 멘토링과 진로특강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10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8일 인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 인천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이 함께 스마트경로당의 본격 운영을 축하했다. 이어 하반기에 10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2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체조,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스마트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9월 9일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을 실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체력 최고 득점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체력인증 1~3등급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의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다(1등급 25명, 2등급 28명, 3등급 31명). 선발된 10명의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이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대표 체육문화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