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 소음 통제 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의 시험장은 총 18곳으로 수험생은 전년 대비 124명이 많은 7천226명이다. 시는 당일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주요 역 상황 근무에 나서고, 모범택시 30대를 역에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도울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한다. 또 관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사전예약)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사전예약은 전화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시간 동안 생활 소음 발생을 자제해달라고 안내 방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어 동아리 ‘수어노바’가 11월 8일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안산시사랑의수어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사랑의수어제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어노바’는 노래 ‘언슬전OST - 달리기’를 수어로 표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약 7개월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어 동작, 표정, 음악의 감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어로 마음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포토 SNS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30명에게 ▲'여주 관광 원년의 해' 기념 손거울(50명) ▲명함집(5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여주 대왕님표 햅쌀 4kg(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주변 4개의 포토스팟 중 1곳에서 사진 촬영 ② 필수 해시태그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포함하여 인스타그램 게시 ③ 여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완료’댓글 작성 ④ QR코드로 구글폼 설문을 제출하면 응모 완료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SNS 기반의 자발적 참여형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이 직접 생산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온라인 확산 효과를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여주시 대신면에 주둔한 육군 제9158부대와 7136 다련장 사격대 소속 벧엘교회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약 45만원 상당의 여주쌀(여주쌀 10kg, 12포)을 마련해 관내 장기요양기관인 정현옥 돌봄센터와, 김송엽 한마음재가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군(軍)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육군 제9158부대와 벧엘교회가 중심이 되어 장병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실천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김송엽 한마음재가복지센터장은 “군 장병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호 목사(7136 다련장 소속 벧엘교회)는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제11회 상패남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팀, 트로트 가수 서기혁·김수정 공연, 상패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관내 기업인 온테크, ㈜무궁화, 청송산업개발, 신진기업 등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됐으며, 전통놀이 체험존·룰렛 게임·건강상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주민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마익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상패남산축제가 11회를 맞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 및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 컨테스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전 국민 참여를 통해 인천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사람중심 인천항 조성’이라는 인천항만공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안전슬로건 공모전'은 인천항과 인천항 이용자, 항만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안전의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을 모집하는 행사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참여상(3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평가 기준은 주제와의 부합성, 향후 활용가능성, 참신성 및 구체성으로, 최우수작은 포스터, 엑스베너, 기념품 및 공사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에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내달 19일까지는 내부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만공사 아차사고(Near Miss) 컨테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동두천시 상공회,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청년 창업 준비자와 시민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타로·퍼스널컬러 체험,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가 3회 만에 누나들과 연하남들의 고스펙 넘쳐나는 ‘직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10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뉴페이스이자 ‘메기남’ 양지융을 포함해 ‘연하남’ 김무진X김상현X김현준X박상원, ‘누나들’ 박예은X박지원X김영경X구본희의 직업이 밝혀졌다. 앞서 서로의 직업을 모른 채 만난 ‘누나’들은 앳돼 보이는 연하남들을 보고 “직업은 있겠지?”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그 걱정이 무색하게 어느 ‘연프’에서도 보기 어려운 ‘고스펙’ 직업들이 공개됐다. 먼저 상현은 증권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업무를 맡고 있는 IT 엔지니어였다. 상현에 대해 “스타트업이나 IT쪽 사업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김영경은 그의 직업을 듣자 “역시나 내가 느끼는 느낌이 맞나? 궁금증이 조금 더 커졌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첫날 누나들에게 한 표도 못 받았던 ‘0표남’ 박상원은 피부과에서 일하는 의사였다. 그와 첫 데이트를 했던 박예은은 “의사일 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 했다”며 장난기 많은 상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이 기억 속 아련했던 그 시절을 소환한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찬란한 청춘의 한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벌써부터 심쿵 지수를 샘솟게 하고 있는 것.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X 소개서로 이경도, 서지우의 지리멸렬한 연애사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시절의 두 사람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먼저 이경도의 등에 업혀 있는 서지우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서지우의 거침없는 손길과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이경도의 다정한 눈빛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듯 이경도와 서지우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밀라그로와 MOA를 체결한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바 커뮤니케이션이 영화 ‘늑대소년’의 필리핀 리메이크 제작을 본격화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하며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두 사람을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 ‘늑대소년'은 당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멜로 영화로 기록됐다. 리메이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리핀판 '늑대소년'에는 현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민 커플 라빈 안헬레스(Rabin Angeles)와 안젤라 무지(Angela Muji)가 수백만 팬들의 기대 속에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라빈 안헬레스가 늑대소년 역을, 안젤라 무지가 순이 역을 맡아 원작의 감동에 새로운 감성과 해석을 더한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로르나 톨렌티노(Lorna Tolentino)를 비롯한 베테랑 배우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는 ‘Instant Daddy’, ‘My Future You’ 등을 연출한 크리산토 B. 아키노(Crisanto B. Aquino)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비파 필름(Viva Films), 스튜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문산천 노을길에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걷기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문산천 노을길 산책로를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산천 노을길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라며, “파주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자유구역,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등 평화경제특구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수립이 임박한 시점에서,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의 반영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과 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 전문가 발표 중심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의 생활 속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파주 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2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기간 동안 2,6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파주 철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중첩규제로 인한 철도사업 추진 제약’등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주 철도사업과 교통 체계 개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교통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 오동익 ㈜티랩교통정책연구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철도지하화를 촉구하는 서명에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군포 철도지하화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현재 서명이 진행 중이며 시는 11월 23일까지 전 시민 참여를 목표로 서명지를 모아 11월 말 국토교통부에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군포역·당정역과 안산선 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 관내 6개 역사에 서명부를 상시 비치했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2개 전통시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거점에도 참여 창구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현장 안내와 연계 홍보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으며, 접수된 서명은 순차적으로 취합·검증해 국가기관 제출 형식에 맞춰 정리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그동안 형성된 시민 공감대와 조직적 대응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추진위에 참여하는 관내 단체장 1천여 명의 연서를 취합해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6일(일)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고양시 주요 도로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광복80주년 정부 기념사업으로 손기정기념재단과 스포티비뉴스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특례시 등이 후원한다. “광복은 자유다”라는 슬로건 아래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종목에 20,000여명의 참가자가 차량없는 제2자유로를 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대회가 열리는 16일 고양종합운동장 일대, 법곳IC구간과 제2자유로 일부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특히, 제2자유로 파주 방면의 경우 제2자유로의 시작점인 구룡사거리부터 법곳IC까지 모든 IC의 차량 진입이 통제되니 우회도로 이용이 필요하다. 교통통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시에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당일 오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