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MICE 엑스포(KME)’에 참가하여, 시흥시의 독보적인 MICE 및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등 주요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KME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티투어 2층버스 테마’로 90㎡ 규모의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 웨이브파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시화병원 등 MICE 시설 및 숙박, 체험 분야의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 관광의 힘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장이 됐다. 공동 부스 참가 기관들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실효성 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달빛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주민 간 문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술 무대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월곶동 동아리와 주민, 전문 공연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무대는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동아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을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달빛문화콘서트가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흥형 지역문화축제로 기획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축제 기간 오이도항에서는 어촌마을체험(갯벌체험ㆍ새우잡이)과 선사문화체험(유물 체험, 검치호랑이 이빨 목걸이ㆍ청동거울 만들기, 선사복장 대여,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선셋데크A와 방파제길에서는 버스킹공연과 오이도광대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8일에는 전재우ㆍ오치영ㆍ소리빛ㆍ블랙덕 등이, 9일에는 사회자 이용호(틴틴파이브)의 진행으로 중식이밴드, K2 김성면, 하이디, 유미 등 대중가수들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가비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자율식당’과 벼룩시장이 함께 운영돼 현장 참여율이 높았다. 특히 9일에는 개그맨 송필근, 윤제웅, 서성경, 김가은 등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5-1(옛 제설차량기지)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성남시와 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 같은 해 5월 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 사업비 전액을 HD현대가 부담하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제설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사업 부지는 총 9,659㎡ 규모로,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2면을 비롯해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조성 완료 후 해당 시설을 성남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HD현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제안을 해준 HD현대에 감사드리며,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컨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나 소형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텐트존’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시민에게 친숙한 거리예술 브랜드 ‘아임버스커’ 공연이 중심이 되어 요들누나 동혜의 매직·버블 퍼포먼스, 광대상자의 서커스 공연, 신디스트 지영, 애일, 세포·세포키즈, 월간서커스 등 다양한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온 더 트럭’ 무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 플랫폼의 의미를 더한다. 아트러너 체험부스, 청년정책네트워크 연계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는 무대 앞 좌석과 함께 핫팩·담요·별전구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대회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웹툰·포스터·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시상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태극기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일운동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홍보자료 시청, 통일 관련 동영상과 남북 언어 차이에 대한 학습자료를 시청하고 간단한 통일 퀴즈대회를 거쳐 우수 작품 3개를 낭독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용인특례시장상 3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장은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통일의 그 날이 올 때까지 협의회 회원의 뜻을 한데 모아 더욱 적극 활동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의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학습연구동아리 발표대회(2차 심사)’를 열고, 공직자들이 연구한 우수 정책 4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대회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 ‘학습연구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종합·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4개 팀이 발표에 나섰다. 올해 학습연구동아리에는 총 15개 팀, 103명의 직원이 참여해 부서와 직급의 구분 없이 협업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물 개선 ▲탄소중립 정책 추진 ▲외국인 감염병 관리 ▲고령친화 문화정책 ▲지역관광 활성화 등 시정 현안을 주제로 현장 조사와 토론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자율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최우수상은 ‘The모임’이 수상했다. 이 팀은 지역 내 교통시설물 128곳을 직접 조사해 유턴구간·방지턱·신호체계 개선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탄소중립 포인트제와 그린카드 활성화 등 시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대표의원 허철)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어린이 체육활동 참가 동기부여 및 체육환경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8일에 개최한 이광진 강사의 “운동발달 지연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운동 전략” 전문가 특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신체발달 뿐만 아니라 인지·사회·정서적 발달과 비만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 일상 속 움직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충북스쿼시연맹 김두환 전무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주시 어린이집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두환 강사는 강의에서 ▲어린이 체육활동의 발달적 중요성과 참여 유도 전략 ▲현장 중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위험요소 점검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 체육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전국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는 징수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활동은 장기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증가한 체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2025년 11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지역(서울, 대구·경북, 전남·전북, 인천, 대전·세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체납 특별활동에는 세원관리과 직원 16명이 5개 조로 편성되어 참여하며, 고질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필요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검토하고 거주지 및 생계 상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경기도의 ‘탈루세원 제로화’ 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특별활동은 단순한 징수를 넘어 납세의무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시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광명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광명동초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광명동초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원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자이더샵포레나에 3천500여 세대 입주로 광명동초 통학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학로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광명동초 통학로 대부분의 도로와 인도가 협소하고 오르막이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차도를 따라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 ▲신설 녹지를 활용한 다양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생 안전만큼은 어떤 사안 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강천섬에 짚으로 만든 황소 조형물 두 건을 설치했다. 이번 작품은 소싸움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구도로 제작되어, 자연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예술적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설치작품은 2023년에 선보였던 ‘짚 황소’ 조형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짚아트 프로젝트로, 지역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주민참여형 예술활동’으로 완성됐다. 제작 과정에는 전문 작가가 참여하여 소 싸움의 역동성과 예술적 표현을 동시에 살렸으며, 여주시민, 청소년, 마을주민이 함께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쌀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 짚이라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이번 작품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고, 강천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강천섬을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아름다운강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와부읍 소재 한강뮤지엄에서 진행된 ‘2025 청년 스트레스 해방 프로젝트 – 오늘은 로그아웃’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청년이 참여해 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은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배진솔 강사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강에서는 ‘바보 부자’의 저자이자 대한개발의 김재문 회장이 초청돼, 자신의 도전과 성장 과정, 실패 극복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했다. 김 회장의 강연은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큰 감동을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평내고등학교에서 평내고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주광덕 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현대의 자녀 양육 방식과 연결해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 주 시장은 다산의 철학을 바탕으로 부모가 지녀야 할 역할과 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자녀 교육을 아이만의 과제가 아닌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향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부모의 말과 태도, 일생의 습관이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며 “부모가 먼저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의 성적과 진로에만 신경 썼지, 정작 자신을 돌아보는 데에는 소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인 내가 먼저 성장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클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청렴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부서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별 우수과제로 선정된 부서 대표 약 40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계약자·입주자 업무개선 청렴혁신활동 △공정한 자회사 위탁사업 계약관리 △공정·투명한 예산운용을 통한 청렴도 개선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이룬 성과들이 발표됐고, 최종 평가결과 ‘계약자・입주자 업무경험 개선활동’을 발표한 공사 인프라 본부가 최우수 과제 부서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청렴 성과보고대회와 같이 전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기관장 직속 청렴 추진 조직인 ‘Trust ICN(트러스트 아이씨엔)’을 구성하여 강력한 추진동력을 기반으로 한 윤리문화 확산활동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개소에서 화물차 기사 대상 현장 안전캠페인을 운영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컨’운영사와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활동이다. 관계기관은 캠페인 기간 각 터미널 게이트에서 화물차 기사를 대상으로 안전장갑 배포, 안전수칙 안내 및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기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반영하여 안전장갑을 제작·배포하며, 장갑에 ▲야드 내 무단유턴·역주행 금지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착용 등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을 부착하여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화물차 기사들이 필요한 물품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