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은 10일 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설립 절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평동측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평 지역구 박종혁 시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에 따라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혁 의원, 부평동측구역 주민 대표 20명과 인천시 주거정비과·도로과·공원조성과·재산담당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새로 개정된 법령에 따라 국·공유지 재산관리청이 동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명시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는 규정에 대해, 일부 부서가 여전히 불명확한 이유로 의견 표명을 보류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도로과와 같이 사유지 면적 기준 등을 이유로 동의 여부 검토를 보류하는 것은 개정된 법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각 부서의 입장과 법규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념식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36명) △김동근 시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창용 도슨트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펼쳐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기행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유공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복지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용인을 ‘시니어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현재 용인시는 272억 원을 투입해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82개 사업, 1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단순 보조적 업무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참여 규모가 늘어난 만큼 질적 성과를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서울시는 자치구별 시니어센터를 운영하며 은퇴 공무원·교사·전문직을 발굴해 강사, 상담사, 멘토 등으로 재배치하고 있고, 부산은 시니어 특화산업 선도도시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역 자산과 연계한 고령친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는 용인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 의원은 용인의 시니어 정책 방향으로 ▲경력자 등록·관리와 맞춤형 매칭이 가능한 시니어 인재 DB 구축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일 이상림 인천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인천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건축·공간환경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 및 기획 ▲설계 조정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교육·포럼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시,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이번 위촉에서는 기존 건축 분야뿐 아니라 도시·조경 등 다양한 전문영역을 보완해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기존 활동이 우수한 19명이 연임했으며,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45세 미만 신진 건축사 12명이 새롭게 합류해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인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2025 하반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다. 개회사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맡았으며 이후 공공건축가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송수헌 선임이 ‘건축가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위크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 Crew) 교무분과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교육지원청 각 부서가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계약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나이스 메뉴 개설과 기록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제안과 사업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지원 사업으로 반영될 때 비로소 행정지원의 의미가 살아난다”며 “학교업무경감 지원단(Can-Do-Crew)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히 살펴 맞춤형 지원을 이끌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목표로 9일 오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정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정책위원회 실무회의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도내 각지의 정책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1420만 도민 모두가 누리는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정책위원회가 민심에 부합하고 품격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표실에서 실무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정책위원장 등 우리 의원들이 추진하는 지역별 정책 제안을 종합하고 조율함으로써 도민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생산해 내겠다”며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책을 실현하고 실적을 내는 정책위원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장물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실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질의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시도21호선, 역동양벌 간 중로1-14호선, 삼리도웅 간 도로개설공사 등에서 전신주 이설로 인해 공사비가 증가하고 공기가 지연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지~매산 간 도로공사는 전신주 문제로 공사가 1년 이상 지연된 바 있으며, 고산동 KD차고지 인도에는 전신주가 한가운데 설치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지장물 설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부재로 진단했다. 이어 “우리 시 곳곳에 전신주와 통신주가 많지만 인·허가 절차 준수 여부, 도시계획 부합성, 사용료 부과 실태는 불투명하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보행권을 침해하는 시설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로개설 사업에서 지장물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공기 지연 현황은 어떠한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관내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미(美)’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자가 실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비만 관리를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더욱 ‘아름다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20세부터 60세까지 직장인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및 복부지방률이 표준을 넘는 대상자 15명을 선정해 총 12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및 중앙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순환식 운동과 전신 근력운동을 비롯해, 영양 교육 프로그램인 ‘나두(DO) 한 끼’와의 연계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실습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운동 인증 사진을 게시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권역 순환 체계로 운영하며, 악취 저감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권역 등 총 5개 권역의 단독주택지 및 상권 밀집 지역에 비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세척은 월 2회 전문 인력이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브러시를 사용한 오염물 제거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세척 △깨끗한 물로 헹굼 △소독 처리까지 내·외부 전체를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특히 뚜껑과 손잡이 등 접촉 부위에 대한 위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64개소, 용기 190개를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세척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 세척 및 보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파손 및 노후 용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교체 작업을 통해 8월 기준 총 210개 용기를 교체하며, 수거 환경의 위생성과 안정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악취 저감과 위생 상태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의견에 따르면 세척 후 청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올해 3·1절, 어린이날, 광복절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 전시를 열었으며, 총 1,82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과 어린이날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 통일교육원 등 여러 기관의 자료 협조와 독립운동 전문 콘텐츠 기업 ‘독립잇다’, ‘텐소프트웍스’의 협업을 통해 체험형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전시인 〈대한이 살았다〉(3월 1일~4월 16일)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삽화 20점과 손 글씨 작품 20점을 선보였으며, 암호 해독 퀴즈와 캐릭터 스티커 증정 행사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전시 〈작은 목소리, 큰 세상〉(4월 28일~6월 1일)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방정환의 업적과 어린이날 제정 과정을 조명했다. 네 칸 만화 형식의 전시 자료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 소식은 어린이 동아 5월 2일 자 1면에 실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이 재개발 입안 방식의 절차적 합리성과 주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주거정비과 관계 공무원, 서구 및 부평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 등과 함께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 설립 동의 절차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예산·동의율 지원 방안’을 찾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등 개정으로 추진되는 주민 동의율 완화(67%→50%) 문제, 정비계획 입안 요청 절차, 기본계획 변경 시기, 주민 동의서 징구, 예산 지원 방식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대표들은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동의서 징구 인력·예산 부족 ▶지역주택조합과의 갈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 ▶서울시 사례와의 차이에서 비롯된 혼란 등을 호소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장기적이고 복잡한 절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자기주도 봉사활동으로 베이커리 지역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활동 기획부터 재료 준비, 제작, 전달 과정까지 직접 참여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청소년들은 협력하며 쿠키를 만들고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정성껏 완성된 쿠키는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문산지구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청소년들은 기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와 경찰서에 전달된 쿠키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됐으며, 복지관을 통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쿠키를 다른 분들께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력 발굴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 AI 쇼츠(Shor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일상’, ‘반려동물’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13세~ 19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어팟), 우수상 5명(블루투스 스피커)가 ㈜애니모비 후원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위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권(알티스, 이투스 247 파주운정 후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많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고명환 작가 초청 강연’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과 고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은 자신의 경험과 고전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전했다. 그는 고전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방법, 부와 성공에 대한 올바른 태도, 일상에서 실천할 자세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고전 속 인물과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과 배움의 기회를 얻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