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10일 “총 1,868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최근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1,868억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전체 복구비의 약88%인 △국비 및 국고추가액 1,424억원 △도비 22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한 재원을 기반으로 지방하천 72개소, 소하천 33개소, 소규모 시설(세천 등) 등 84개소와 도로 7개소, 하천 개선복구사업 6개소 등 총 202개소를 대상으로 45건의 실시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했던 십이탄천, 세곡천, 마일천, 승안천 등 지방하천 4곳과 안마일천, 솔안천 등 소하천 2곳은 단순 복구를 넘어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는 반복적인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복구계획 확정을 위해 힘써준 정부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올가을 가평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재즈의 선율을 선사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오는 10월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26일 오후 2시,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with 조종면’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공연팀, 유스 밴드, 오케스트라, 쏘왓놀라밴드, 스프링스 등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또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왓놀라밴드는 2018년에 결성된 브라스 밴드로 뉴올리언스 음악의 특징인 자유와 공동체적 정신을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스프링스는 경쾌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3인조 혼성 밴드로, 최근 수해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부스는 2시부터 운영된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가평읍 전역이 가을 음악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가평군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5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작일은 ▲ 9월 22일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 이하) ▲ 9월 29일 1회 접종 어린이(13세 이하), 임신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이다. 해당 연령대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과 시작일은 ▲ 10월 27일 취약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월 1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취약계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여주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시에는 신분증과 취약계층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폐건전지나 리튬배터리의 혼입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시설 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과는 홍보차량을 활용해 여주5일장, 관공서, 대형마트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학교, 공동주택, 지역 축제 현장까지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폐건전지, 충전식 배터리류, 투명페트병, 폐종이팩 등 주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자원순환 캠페인의 핵심 도구로 삼아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또는 180g)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투명페트병 25개 또는 50개는 종량제봉투(10L 또는 20L)로, 폐종이팩 2kg은 화장지 1롤과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교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지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0회 백세인생 희망나눔 콘서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열렸으며, 노년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세대가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나는 행복합니다’로 잘 알려진 가수 윤항기를 비롯해 가수 오은정, 황애란, 실버팝오케스트라, 청춘합창단, 한국무용팀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9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심의·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조천희 의원이 대표로 활동한 ‘조례발전연구회’의 연구활동 결과를 최종 확인했다. 조례발전연구회는 지난 상반기 심의위원회 등록 이후 전문가 자문, 자료 분석, 보고회 등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 및 입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왔으며, 연구활동보고서와 함께 연구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받았다. 김영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활동 결과가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의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발의 및 제도 개선에 힘쓰는 한편,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는 9월 12일 오전 11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드라마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를 계기로 케이메디(K-Medi) 브랜드를 강화하고 서울시 의료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축사·내빈소개·개회사를 모두 생략한 ‘3無 토론회’로, 불필요한 의례 절차를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식과 격식을 파괴한 만큼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윤영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종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장에는 시의원과 전문가, 시·구 공무원, 의료계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와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이 발제를 맡아 한의의료관광의 현황과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영미 서울시 홍보기획관 서울브랜드담당관, 현윤성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지원팀장, 이수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9일, 성동구에 소재한 중랑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중랑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및 수질 관리 체계, 분뇨처리와 에너지 활용 실적, 하수도과학관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주요 하수처리공정인 중앙제어실과 3처리장 유입동, 그리고 하수도과학관 전시시설을 점검했다.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 동북권 10개 자치구와 의정부시 일부 지역을 포함해 하루 평균 126만 톤의 하수와 5,218㎘의 분뇨를 처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으로, 최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법정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하수도과학관은 2017년 9월 개관한 이래 2025년 7월까지 약 26,193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과 처리수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VR,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길 위원장은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 시장 등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취약 지역을 운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는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는 슬로건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여러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학생들과 시민, 운전자들도 캠페인 취지를 잘 이해하고 많이 호응해 주시는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는 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 CCTV 설치 등 통학안전을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9월 12일에는 수지구 죽전동 현암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활동, 9월 23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한다. 용인특례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해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됐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코스는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코스1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은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성사거리) 총 5개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2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내 자유수호의 탑 ▲맥아더장군 나무 ▲상륙주정[LCM(배 모양 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주 출입구 총 4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으로 ‘코스3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는 ▲덕적도(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밧지름해변) ▲팔미도(연안부두 여객터미널, 팔미도 등대 역사관) ▲영흥도(십리포 해수욕장, 전적비) 등 총 5개 지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시민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시흥에서 시작하는 생명지킴이 첫걸음’을 시흥교육캠퍼스(SSOC)와 유튜브 채널(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동시 오픈한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책임 있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시흥형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했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흥시 자살 현황과 함께 생명지킴이의 역할(경고 신호 인식, 생각 묻기, 경청하기, 안전하게 돕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이용 방법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흥시 전역에 생명 존중과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위기군 상담 ▲자살예방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지역73곳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던 분당구 서현동 양영초등학교(9학급, 140명)에 이르면 오는2027년 말까지 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양영초교 운동장에 체육관을 짓기로 했다며10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2월 지방 투자 심사를 마친 데 이어 지구단위계획 변경절차를 밟아 국유지인 양영초교 운동장 부지 약1000㎡규모를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양영초등학교는 교육자치법 시행(1991.6.20)이후인1994년9월30일에 설립됐다. 도유지(학교 건물 부분)와 국유지(운동장 부분)로 이뤄져 있으며,국유재산법 제18조 영구시설물의 축조 금지에 따라국유지인 운동장 부지에는 영구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었다. 국유지 매입이 완료되면 양영초교 체육관은 지상2층,연면적1000㎡규모로 지어진다. 체육관 건립에 드는 건축비의30%는 성남시가 대응투자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학생들의 기본적인 체육 활동권 보장과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관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의 숙원을 풀고,그들이 체감하는 교육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총 45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다. 성남공동관에는 △㈜트리비스 △네오펙트 △㈜아마로스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 △식스레터스 △㈜파라밴드 △에스이엘텍㈜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훈련 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등 고령친화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이번 행사에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 유통사와의 상담 30여 건, 해외 바이어 상담 50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총 45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성남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시 기간 중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요구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로부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스마트 그린·안전 버스정류장 쉼터를 현재 45곳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115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시설로, 냉난방과 공기청정, 무선충전, 와이파이,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제공 기능을 갖췄다.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도비 지원을 통해 매년 설치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43개소를 추가해 총 88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상기후 심화로 시민들의 설치 요구가 꾸준히 늘어나자, 이번 3회 추경에 시비 15억원을 편성해 추가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시비 15억원과 이미 확보한 도비 12억원으로 27개소를 추가 설치해 전체 규모를 115개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상지 선정, 주민 동의, 현장조사, 도로관리심의, 계약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에 약 3~4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내년 폭염이 오기 전인 2026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 예산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시가 자체 예산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는 12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기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