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 대항 장애인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합창단과 가족,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각 시군 지부에 소속된 장애인합창단 18개팀, 약 600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했다. 대상은 ‘아리랑’을 부른 양주시장애인합창단이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길 기대한다. 더 나아가 음악이 주는 감동과 교류를 통해 도민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합창대회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5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해 추진한 ‘DMZ OPEN 콘서트’가 지난 6일 토요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1만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는 DMZ(비무장지대)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긴장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무대에는 감성 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래핑으로 ‘MZ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영지, 청량미 가득한 걸그룹 유니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보이그룹 에잇턴, 5세대 슈퍼루키 유스피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공연 전 참여형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평화응원봉 만들기, 평화 바람개비 타투 판박이, DMZ 아트 포토존을 통해 공연의 의미를 더욱 가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일,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사랑의 옷체통’으로 모아진 의류 및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팀장 우상직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혜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나래에너지서비스(주)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의류와 물품으로‘사랑의 옷체통’수거함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 지원, 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비 3,000만원 지원과 함께 2019년부터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옷체통’을 설치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우상직 경영지원팀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5일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 사랑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삼계탕, 김치, 과일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 130여 개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서윤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마을건강복지 의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마을의 주요 건강ㆍ복지과제를 주민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과는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반영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투표는 물론, 9월 5일 장곡공원(‘누구나함께데이’)과 9월 13일 매꼴공원(‘인선왕후축제’) 현장에서도 가능해 많은 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7월 초부터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한 기본 교육과 간담회를 거쳐 지역 맞춤형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으며, ▲어르신 치매 예방 건강체조 ▲어르신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치매 가족 돌봄교육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 4개 과제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주민투표로 득표율이 높은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인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를 토대로 2026년도에 주민 주도의 더 건강하고 탄탄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사례관리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차원의 사례관리 제도가 정착되고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전담하면서 행정적 지도로는 현장의 사례관리 진행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슈퍼바이저의 지도ㆍ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사례관리 슈퍼비전 분야의 전문가인 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동 맞춤형복지팀장 중심의 감독 역할과 자세, 지도와 지원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흥시 20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소속된 중간관리자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슈퍼비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슈퍼바이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자세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슈퍼비전이 현장에서 이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돌봄기관 중심 사회복지 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우택 회계사(진성회계법인)가 맡아 예산 집행 기준과 증빙의 개념, 인건비 집행 시 주의 사항, 보조금 집행 절차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 처리 방법과 투명한 예산 관리 요령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기관 운영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기관의 회계 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관계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대야ㆍ신천 관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등 관계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새해 인사회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올 상반기 대동 주요 업무 성과를 나누며 지역 관계단체장과의 소통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공유 냉장고 설치, 시흥시 북부 중장년센터 개소, 북시흥농협 이전 등 최근 지역 동향 등을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도심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외에도 원도심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지역 문화 공연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두고 대동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유행 중인 공무원 사칭 사기 경험담을 얘기하며, 사실관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5일 한국공학대 아트센터에서 ‘같은 집, 다른 세상 - 대화가 필요해: 감정을 나누는 방법, 마음을 맞추는 대화’를 주제로 2025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식전 체험행사 ▲1부 강연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식전 부대행사에서는 ‘쀼티풀 시흥, 쀼티풀 데이’를 주제로 부부·가족 사진 촬영,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진 1부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그리고 자살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 접수된 시민 사연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과 강연, 상담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대화의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수동면 수동가족쉼터캠핑장에서 ‘퇴계원산대놀이 전통문화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경기도 무형유산인 퇴계원산대놀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내 가족 단위 참가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퇴계원산대놀이 공연 △탈 제작 체험 △산대마을 놀이마당 △전통악기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텐트 설치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신명 나는 사물놀이, 탈춤 배워보기, 전통 공연 관람을 즐겼다. 특히 저녁에는 주광덕 시장이 캠핑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자들이 부침개를 만들어 먹는 화합의 장 행사를 함께 즐겼다. 주 시장은 직접 참가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가족 단위 캠핑객들을 격려하고, 퇴계원산대놀이의 가치와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체험의 의미를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퇴계원산대놀이 탈 제작 시연’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수동교회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혼성합창 △여성합창 △테너 독창 △남성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서정적인 국내곡과 ‘You raise me up’, ‘O happy day’ 같은 해외 명곡이 어우러지며 세대와 장르를 넘는 공감의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테너 김한모 단원의 ‘Nessun dorma’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말 다산아트홀에서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라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금)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출연계획 및 사무위탁 동의안 총 41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의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과 수요 반영 부족, △ 성과보고서의 자료 구성의 미흡, △위탁 사무의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