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수상 아동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우수작품도 함께 전시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작품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제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영상으로 기록한‘시민영상제작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제작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본 사업에는 제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영상제작 단체 씽톡, 아름다운인생, 요것봐라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제천을 배경으로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 ▲당신의 라스트씬(#)은 무엇인가요, ▲너도 내 나이가 돼 봐라 등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창의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면서 제천의 문화 감수성과 기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영상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미디어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시한 독립운동가 후손·청소년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광복회원 25명, 관내 학생 25명,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인솔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파주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깃든 주요 현충시설을 방문하며 파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탐방 장소는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 3.1운동 기념비를 시작으로, 광탄면 파주독립광탄공원, 임진각 망배단, 캠프그리브스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생생한 독립운동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현충시설 헌화 및 분향, 국기 게양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자긍심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월 17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연합회)와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문화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승봉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과 정혜선연합회 고문 등 방송·대중예술 분야 5개 단체(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해,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하는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K-Pop·드라마-무비 등 대한민국이 제작하는 문화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국가 이미지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2-3만명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이 함께 들어설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규제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토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5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관내 우수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수기업 선정사업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다각화하여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주)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으로 총 5개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개관을 앞둔 ‘목감2어울림센터’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시설물 운영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들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건축·구조물, 전기·기계설비, 밀폐공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적극행정 실천 및 가정‧직장‧세대 간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세대 간 이해 기반의 협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사 직원 총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 과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한 ‘적극행정 강사단’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적극행정의 이해 ▲적극행정의 절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적극행정 실행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화와 소통 전략’ 과정에서는 ▲가정‧직장 내 소통의 어려움 ▲정서적‧업무적 소통의 중요성 ▲송신자·수신자의 소통 오류 ▲설득의 3요소(로고스·파토스·에토스) 등 조직 내 소통의 본질을 다뤘다. 더불어 얼굴 그리기, 전략적 소통게임 ‘스트림스’ 등 참여형 실습을 통해 열린 소통의 중요성과 실제적 협업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 구성원 간 긍정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실천과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인정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환경 가치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추진해 왔다. 특히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정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 획득은 공사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시 전통시장 공동체인 ‘시흥시장연합회’와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연합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전통시장 행사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사업 지원 ▲전통시장으로의 부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에 기여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시흥시 전통시장의 부흥과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강성교회가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강성교회는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시흥시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강성교회 교인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식료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우 강성교회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과 나누고 싶었고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식료품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하늘빛교회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해당 교회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강현환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겨울철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에게 현장형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이동미술관(아트캔버스 버스)을 센터 교실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이동미술관 내외부 전시작품 관람 ▲도슨트 해설 ▲전시작품과 연계한 창작 미술 꾸러미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동미술관 버스가 실제 전시장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아동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22명)에서도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동들은 “버스 안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 작품과 연관된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예술적 경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공유형 이동장치 민간업체 9곳과 함께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간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의 주요 내용인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공유하고 무단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민간업체에 무단 방치 기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면허 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안전 이용수칙을 이용 앱(App) 내에 명확히 표출해 이용자 준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민간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유형 이동수단이 무질서한 주정차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민간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5년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11월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환경오염 방지시설 점검 등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산업단지 청결 수준을 높였다. 기업들도 사업장 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내 환경 인식 향상과 공동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시설 자체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미화 활동을 넘어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시는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도 강화해 왔다. 활동 종료 이후에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자발적 참여 확대와 효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업의 꾸준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5일 시흥시에 거주하는 160여 명의 가족과 자원봉사단이 함께한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는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2세 유아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김장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절임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의미가 더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대화하고 웃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주민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신 모든 가족과 행사 운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