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근로감독권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기도와 같은 대규모 광역자치단체가 고용노동부의 지침과 감독하에 일정한 근로감독 사무를 공동 수행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전국 400만 개 이상의 사업장을 단 3,000여 명의 근로감독관이 담당하고 있어, 사후 신고 중심의 대응에 그치고 있다”라며, “경기도처럼 사업체와 노동자가 밀집된 지역은 예방 중심의 상시 감독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 맞춤형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행 중앙정부 독점형 구조는 실효성 한계가 분명하다”라고 전제한 후, “광역자치단체에 일정 직무를 기관위임하는 형태로 감독권을 공유하면, 노동권 보호는 물론이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약 156만 개의 사업체와 61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조사료 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에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료 가격 급등과 수입 의존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최근 수입 조사료 의존도가 높아지고 국제 곡물 가격이 불안정해지면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산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는 일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도 조사료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역시 요구돼 왔다. 김성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경기도가 조사료 생산과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조사료 생산 및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사업 지원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김 의원은 “사료값 급등과 수입 의존 심화는 축산농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이 조례안이 경기도가 양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도 복지분야 출연계획 동의안을 심사하며, 성과 있는 사업은 축소되고, 집행 부진한 사업은 개선 없이 예산만 이어지는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의 집행률이 7월 기준 0.8%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에어컨, TV 설치와 같은 주요 시설은 이미 설치 시기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이 지지부진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한 채 2026년도 예산은 19억 원으로 대폭 줄어든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예산이 줄어든 만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철저한 사업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했다. 반대로 성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이 오히려 예산 삭감을 당한 문제도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7월 기준 94.2%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도민 만족도도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 3억 8,200만 원이 삭감됐다”며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야간 시간대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강화(2025.9.1.) 야간 시간대(22시~익일 6시)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늦은 밤에도 든든한 아이돌봄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손정환 미래교육과 디지털과학팀장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강원 아이로(AI-ro)’ 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의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연곡초등학교 최형규 교사가 ‘인공지능 교육, 학교에서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란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사례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와 발표자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채팅을 통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2회 임시회에서'수인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 철도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광역철도망의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요구했다. 남궁 의원은 이미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구간의 교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평균 90분에 달하는 배차 간격으로 주민들이 사실상 철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불과 2km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9회(평일 기준)만 운행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단선 신설만이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따라 서울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9월 5일 교통실장이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차관과 면담을 갖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관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남궁 의원의 적극적인 시정질문과 건의안 발의가 서울시 행정을 움직이게 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궁 의원은 “청량리역 선로 포화 문제는 단순히 교통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9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성진학교 설립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원안가결된 것을 환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가칭)성진학교는 옛 성수공업고등학교 이전적지를 활용하여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2029년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성진학교 설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 실현”이라며 “헌법과 교육기본법은 모든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 역시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절박한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우리 동네만은 안 된다’는 논리는 오래된 차별의 언어일 뿐, 성진학교 설립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진학교는 장애학생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교육기관이 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여행 기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며, 모든 도민의 보편적 관광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 오석규 의원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여행 경험은 인생 전반에 큰 의미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들이 독립적인 여행을 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면서, “사회적 제도나 복지기관 등의 수혜로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른들 위주로 제공이 되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여행 활동 지원에 방점을 두고 조례를 제정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한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무장애 (Barrier-Free)’ 환경 조성을 뛰어넘어 경제적·사회적 장벽을 허무는 ‘기회보장(Opportunity –Guarantee)’의 의미로 확대됐음을 강조했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 지원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시설 개선 지원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및 홍보 ▲여행 동반자 양성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일회성, 시혜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재단 대표이사 등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관련 단체 관계자, 문화관광시설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들과 차담회를 갖고 두 재단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환영인사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향후 역할과 과제에 대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태동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재단이 수행할 역할과 기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확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유관기관·단체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의왕시 학의천파크골프장 사태에 대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구체적인 계획(로드맵)을 수립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0일 오후 열린 의왕시 체육청소년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주민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시가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한 의원은 “민선7기 당시 계획대로 조성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민선8기 현 김성제 시장이 주민들 반대가 심하니까 하루아침에 조성 취소를 결정하는 바람에 파크골프장 입지 선정이 늦어지면서 조성이 지연되어 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중장기적인 검토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파크골프장을 할 수 있을 만한 시 소유 부지가 있는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할 것 △둘째, 마땅한 시 소유 토지가 없다면 토지 매입 등의 절차를 통해 할 만한 적정한 부지가 있는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할 것 △셋째,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의왕오전왕곡지구 등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일환으로 추진된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김포에 거주하는 3세대 가족으로 특히, 가족 구성원을 여성으로 특화했다. 아이들의 양육을 도맡아 온 할머니 세대가 가족과 함께 한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오랜만에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양성평등주간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우리가족 미션만들기’를 시작으로 '꽃님이 보자기 공방'에서 서로를 위해 준비한 비밀 선물을 정성껏 전통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저녁에는 ‘가족’과 ‘이웃’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외식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 추진을 위해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월 1회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상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삼덕통닭 홍의 대표는 “새롭게 치킨집을 오픈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부모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할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을 열고, 총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각 10kg)를 전달받았다. 백미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계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경제가 어렵다고 식사를 거르시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쌀 기부행사를 이어가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안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대표자 모임으로서 1998년 설립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웃돕기 등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9월 10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62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용준식)를 열어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토지주택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 관광문화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에서 - ○ 이광재 의원은 - 홍천군에 설치된 데크와 정자 시설과 관련하여, 햇빛 노출로 인해 쉽게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하였으며, 전체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도색작업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서석면 작은영화관의 경우 설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 박영록 의원은 - 서석면 작은영화관과 관련하여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와 집행부의 관리·감독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공사 초기와 준공 검사 이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더라면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하였다. - 호프 빌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국 광저우와 충칭 현지에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200건의 상담과 582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한국 화장품 수입국 1위 국가인 중국에서 K-뷰티 분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일 중국 광저우, 4일 충칭으로 파견된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저우와 충칭의 35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200건의 상담을 통해 1,81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계약추진 172건과 58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K-뷰티 제품의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가운데 하나인 화성시 소재 주식회사 셀피코스랩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유력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경기도의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도내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