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은 국내에 거주하는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100회 기념행사를 이달 12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키에타스 코리아나’는 라틴어로 ‘사회’를 뜻하는 ‘소키에타스(Societas)’와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나(Koreana)’를 합친 단어로, 한국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모임을 의미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학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한국학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는 매회 한국학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각국 외교 대사 및 외교관, 국제 기구 관계자, 국내 대학의 외국인 교수 등을 참석자로 초청하고 있다. 지난 99회 강연회 동안 정치분야 10회, 경제분야 5회, 사회분야 24회, 문화분야 45회, 역사분야 15회의 강연이 개최됐다. 영화 ‘기생충’에서 한국 색 짙은 단어들을 재치 있게 번역한 미국의 번역가 이자 배우 달시 파켓(Darcy Paq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4일 경기R&D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소·전담부서를 보유하지 않은 도내 R&D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기업연구소 설립·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R&D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설명회는 경과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R&D지원 정책을 도내 기업에 공유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첫걸음 R&D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연구소 신규 설립 및 사후 관리와 기업 R&D 세제지원 제도 활용 노하우, 기업연구소·전담부서 관련 R&D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센터 소개와 산학협력 전문가 현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R&D 역량 강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었다. 기업연구소 설립부터 세제 혜택, 지원 사업까지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되어,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R&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해외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서울을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9일(수)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해외 13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서울 핵심여행사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중동 등 22개국 45개 여행사와 핵심 여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 관광시장에서 서울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 련됐다. 해외 주요 핵심 여행사와의 교류를 견고히 이어감과 동시에 국제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해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 하겠다는 목표다. ○ ‘3·3·7·7 관광시대’는 ’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뜻한다. □ 행사에서는 독일,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등 전세계 13개국의 주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가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가 오는 29일에 열린다. 이 행사는 자연,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속공간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강하구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한강하구인 조강 일원이 중립수역으로 지정되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어졌지만,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 ‘생태관’은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으로 청정의 자연으로 보전된 조강의 다채로운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조강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저어새의 미디어아트와 실제 조강에 사는 어류들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그리고 귀여운 물고기들과 멋진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조강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이다.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중부권역 보개면, 대덕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6월 24일 ~ 25일 (2일간) 보개면 및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 병해충 전문컨설팅 및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는 벼 잡초 발생 현황 및 제초제 활용 교육, 나방류 저비용 방제요령 교육 및 실습, 쓰레기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농업인학습단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은 계속되는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해충 피해 증가로 병해충 전문컨설팅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해충의 발육단계인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순으로 발육되는 과정 소개와 해충 생활사에 따른 지상부에만 사는 벌레, 지상부와 땅속 2곳을 경유하는 벌레, 땅속만 사는 벌레 등 해충들 생활방식이 복잡다양 하므로 생활사를 이해하고 방제하도록 홍보했다. 해충의 방제 방법은 농약을 이용한 화학적방제, 직접 잡는 물리적방제,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방제 등이 있는데 이날은 막걸리 트랩 및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물리적 방제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부농업기술상담소 교육담당자는 병해충트랩이 “친환경적이며 저비용으로 농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21일, 속초시 일원에서 ‘2024년 고충민원 처리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잡·다양한 고충·고질민원 증가에 따라 고충민원 처리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1부)특이민원응대 기법 및 회복탄력성 높이기 ▲(2부)고충민원·갑질 사례 및 처리방법‘ 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고충민원처리 대응법·갑질 관련 강의 등을 통하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업무 공유를 통한 직원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하게 됐고 요즘 민원 유형이 복잡해지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고충민원·특별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등학교 1~2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빠른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1,2 학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 입시 기초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법으로 성공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입시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방법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Q&A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1,2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다문화, 비다문화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세계시민으로 키우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화 시대에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부모가 함께 모인 만큼,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동시통역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었다. ‘음악으로 만나는 세계시민’ 공연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가 ‘국제화 시대, 우리 아이가 세계시민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내년 개교할 (가칭)세계로국제학교 교감을 초빙해 학교를 안내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다채로운 예체능교육, 국제교류 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예정이다. 2025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개교하며, 선발은 올해 10월(현재 초6), 12월(현재 중1)에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과 다름의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 유명 관광지에 인접 하고 있는 하버파크호텔은 214개의 객실과 함께 탁 트인 항만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갖추어져 있는 도심형 호텔이다. 호텔은 여름휴가를 맞아 일반 투숙요금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워케이션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인천의 대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를 제공한다. 또한 8월 4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인천 2024”와 연계하여 티켓을 제공하는 객실 프로모션도 준비 되어있다. 하버파크호텔 김동식 총지배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생맥주 · 와인 1+1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로부터 출자 받아 개관한 이래, 지난 해 약 76억원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인천시 정책에 발맞추어 5년 내 연매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에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공동순회 전시 “기억상자”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과 관련된 국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7월 19일에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김대용 상임위원이 동행하여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점심 식사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7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하고, 박보경 학예연구사의 해설이 있는 전시를 관람한 후, 여행자보험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여주시민은 누구나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사 조성환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며,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9일 여주교소도에서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교도소에서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출소 전 실시하는 '석방 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주시에서 2023년 2월부터 매월 여주교도소를 방문하여 강의하고 있다. 강의내용은 출소 후 사회적응기간 동안의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 등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에는 여주시 외 취업·창업 교육전문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자립지원을 위하여 복지사업안내 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작은자리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7과 22일 이틀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공사는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을 파견했고, 복지관은 집수정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시흥시 신천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반지하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신천동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 집수정 설치 ▲세대 내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LED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적극적인 재난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기후환경 실천 네트워크’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수지구 죽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죽전1동 주민들은 통학로 안전 강화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축제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전일 통장협의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에 탄천 산책로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돼 주민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탄천 화장실 근처 방치된 공터를 주민들의 바람대로 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에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해 개방했다”며 “같은 해 9월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가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시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는지 확인했는데 당시 만난 한 시민이 맞은편 공터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말을 해서 그곳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교완 공원조성과장은 “도시숲 조성 계획을 내년 경기도 관련 공모에 신청할 계획인데, 민간기업이 주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그곳에 공원을 조성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카자흐스탄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교육부와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된 협의 내용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원어민 교사 초빙에 따른 선발과정 운영 ▲카자흐스탄 초중고와 학교 간 교류협력 방안 ▲고려인 동포 자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일반 학생과 다문화학생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따른 국제교육교류를 강화하고자 한다. 협의회에서 MAKHSUTOV ZEINEP 카자흐스탄 교육부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교육부는 대한민국 경기도와 국제교류를 위해 언제든 함께 협력해 추진할 준비가 되어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라며 초·중학교 간 교육교류 협력학교 제안에 대해 양국 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이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교육부와 교원교류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원어민 강사 1차 면접에는 카자흐스탄 고등과학기술부가 추천한 17명의 지원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8억 원이 들어간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이 준공되면 총 9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함께 조성된 300m의 경관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시화호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 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에 2026년까지 128억 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 등 복합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거북섬 주변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는 전곡마리나, 아라마리나, 제부마리나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마리나 시설”이라며 “도는 4개 마리나의 약 800선석의 계류시설을 확보하게 됐고 준공하면 거북섬 마리나가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양레저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