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캔들’의 최웅과 김규선이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6회에서는 서진호(최웅 분)와 민주련(김규선 분)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앞서 진호는 백설아(한보름 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당일,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 본부장 주련을 만났다. 주련은 진호에게 오디션을 볼 것을 권유했고 진호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홀로 자신을 기다리는 설아와 주련의 오디션 제안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고민하는 진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마주 보고 있는 진호와 주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련은 환한 미소로 진호를 반기고 함께 쇼핑까지 하는 등 아슬아슬한 행보를 이어간다. 설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결심한 진호가 주련과의 심장 쫄깃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상케 한다. 주련은 첫눈에 반한 배우 지망생 진호를 슈퍼스타로 만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과 본격적인 인연을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22,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3, 4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백서후는 극 중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 고원 역을 맡았다. 백서후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실제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목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고원 캐릭터를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풀어나갔으며, 임순 역을 맡은 이정은과의 케미스트리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은 자신을 염산 테러범으로부터 지켜준 임순(이정은 분)과 본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4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4년 세종학당 15개국 18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6,226명으로, 2022년 수강생 수 178,973명보다 약 20.8% 증가했다.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 세종학당 개설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개소, 수강생은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2년 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3년에는 수강생이 21만 6천여 명을 돌파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하여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6월 25일부터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하는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다수의 참가자와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공모전은 시·수필 2개 부문에 가족, 호수, 꽃, 길을 응모 글제로 정하여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공모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응모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37명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오는 8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하여 단행본 책자로 만들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백일장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제고 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고양의 면모를 드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이나 일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 R&D(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은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통상 융자 기간 3~5년,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이차보전 3% 및 보증료 1%)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1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올해 500교 약 10만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24일, 25일 양일간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검사 도구이다. 이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차이가 있다. 설명회는 미래 학력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 후 진단검사의 목적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이해 증진을 통한 기초소양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와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4일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등록으로 1회차(9:00 부터 11:20), 2회차(12:20 부터 14:40), 3회차(15:00 부터 17:00)를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인 경우 한번에 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 신청이 확정된 참여자는, 1:1 진로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진로상담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탐색관과 고입·대학학과·직업·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이 운영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약 3만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기이해부터 진로설계까지 원스톱 순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Ⅰ·Ⅱ,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AI 선도 국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과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AI산업의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AI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최근 AI산업‧기술 동향, 글로벌 주요국과 우리나라 정책, 경기도의 인공지능 산업 여건을 분석하면서 향후 인공지능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기도의 잠재력과 역할을 강조하며 8대 정책과제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챗GPT 등장 이후 초거대언어모델(LLM)로 구현되는 생성형 AI가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대비하고 기술 패권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글로벌 3대 강국(AI G3)을 목표로 AI 모델, AI반도체, 서비스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가치사슬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AI관련 사업체와 인력, 연구개발 역량, 기술 수요, 판교 등 AI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집적지를 갖춘 지역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집적해 있고,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재료 선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윤배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일직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일직동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회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각종 시정 동정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일직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하안3동 쌈지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하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2024년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주민세 마을사업 6건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1건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쉼이있는 힐링캠프 ▲몸도 마음도 쑥쑥! 꿈나무 체육대회 ▲함께 (성)장하고 (장)기를 뽐내며 (통)하는 예술대회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동네 꽃밭 사업 ▲막장만들고! 추억만들고! 과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인 ▲병아리공원 음악심리치료 등이 상정됐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과 20일부터 각각 온라인 사전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날 주민총회에서도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 스윕과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공원 뒤편에서는 갓 딴 채소를 파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다양한 음료를 판매했다.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황윤규 회장은 “우리 동네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기쁘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는 오는 7월 27일 세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을 진행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기 위해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은 무스비깁밥을 만들었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박재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스비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특성화 사업이 지속해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문수, 고정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인을 초청하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할까?’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사춘기와 우울증의 차이를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자해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 기관들과 연합하여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행사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간이 성격검사와 우울, 불안, 절망감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으며, ‘내마음 똑똑’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광명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총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폭력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광명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을 선보였다. ‘도시재생 달리보기’는 ‘다르게 보다’라는 뜻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초현실주의 예술가처럼 내가 생각하는 도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예술로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