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과 함께 여름맞이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9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선풍기 지원 외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성장지원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상이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협력 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성우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파트 단지 화합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단지에는 1곳당 최대 3백만 원의 행사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갈현동 ‘과천포레드림’ 아파트 단지가 지원 대상 단지로 선정돼 지난 5일 단지 내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서는 입주민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품새 겨루기,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 타석 주변의 벌레 퇴치를 위하여 포충기를 구매 및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러브버그 및 각종 벌레가 광명골프연습장 내외부에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고객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체육사업1팀에서는 야외용 포충기를 총 11개 구매하여 타석 주변에 설치했다. 야외용 포충기는 기기의 자외선 램프 주변으로 벌레가 모이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팬을 통하여 벌레를 기기 내부로 유입하고, 내부에 설치된 끈끈이를 이용하여 유입된 벌레를 포획한다. 이는 소음과 전기 사용량이 적고 환경 친화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골프연습장 관계자는 해충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포충기를 관리·정비하고 골프연습장 주변 환경 정화를 철저히 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쾌적한 연습 환경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7일 양주백석중학교와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 근절과 자살 예방,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 양주경찰서,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양주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7월 9일에는 양주조양중학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청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 폐해 및 대처법 ▲도박 중독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예방 정보 ▲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깨띠·피켓·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 청렴 분야에선 “청렴 양주, 우리 모두 청렴해요! 실천하는 보건행정과”라는 구호를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정직한 생활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과 건강,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이자 아티스트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포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청소년 희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강연에서 어린 시절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무대 뒤에서의 눈물겨운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좌절의 순간을 이겨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즉석에서 선보인 팝핀 공연은 큰 환호를 받으며 강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극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시청 소속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해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의 확인 결과, 최근 관내 안경업소 및 방역업체 등에 화성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물품 대납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재직 중인 주무관의 이름과 직책, 소속 부서명 등을 기입한 가짜 명함까지 사용됐다. 이후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가 수천만 원의 물품을 대신 구매 후 납품해달라는 사기범의 요구에 의심을 품고, 화성시 해당 부서에 연락해 해당 주무관이 그런 연락을 한 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는 허위 공문서나 명함을 제시하며 다른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납품해줄 것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선입금할 허위 계좌를 알려줘 물품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와 유사한 방식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는 사기 시도임을 인지한 즉시 이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시 역시 지난 4일 공무원 사칭 혐의자에 대한 고발장을 관할서에 제출했다. 시는 공무원 실명과 실제 소속 정보를 활용하는 등 공무원 사칭 사기가 점점 지능화되는 만큼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27회 성남시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본기 시범, 호신술, 대련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일반부까지 여러 연령대의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무예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음을 깊이 공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합기도는 예의와 절제를 바탕으로 신체와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우리 고유의 무예”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역 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 무예의 계승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의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7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학교 매점, 식품자동판매기 등 28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지속적인 계도에도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질 높은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사업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방과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지정기관 8개소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기관을 추가 지정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비영리 민간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설기준 적합,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파평면 덕천리 일원에 다채로운 꽃과 이색적인 작물들로 구성된 ‘경관농업 실증포’를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경관농업 실증포란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 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경관 작물이 파주시 지역 기후에 적합한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실증포는 약 3,000㎡ 규모로 여름을 닮은 해바라기, 연분홍 물결을 이루는 코스모스 등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리비를 닮은 호박, 둥근 공처럼 생긴 가지, 뱀처럼 길게 자란 오이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형태의 채소들도 함께 조성되어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해당 실증포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꽃과 작물이 어우러진 농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에게 기한 내에 의무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급을 위해서는 일정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다. 파주시에서는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뿐 아니라 2025년 3주간 운영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도 연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5월 말까지 직불금을 신청하러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농업인은 현장에서 교육까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교육을 통해 음성으로 교육 내용을 청취할 수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한 직불금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농업인이 오는 9월 30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일에 경기도파주교육청 등 6개 기관과 䃱회용품 사용 안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각 기관이 1회용품 사용량을 저감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여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확산에 기여하는 데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문화재단이다. 해당 공공기관은 우선 사무실 내 1회용품 반입을 제한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 종이컵 사용 자제 등 1회용품 감축 노력을 한다. 또한, 파주시에서 다회용컵세척기 설치 지원을 통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인근 공공기관들이 1회용품 사용 안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고, 참여 공공기관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1회용품 사용 감량 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자원순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환경부나 파주시를 사칭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와 관련된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고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에는 ‘청소행정과’라는 부서가 없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문자가 아닌 고지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해당 문자 내용은 특정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무단투기 과태료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하므로 부과 문자를 받은 분은 링크를 누르지 말고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사실 여부를 문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