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년, 기후의식(食)하다!’ 야금야금(夜金) 식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식재료 선택과 소비 습관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청년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발효 와인을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해 청년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올해 새롭게 조성된 ‘바른 식생활 교육관’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 19일 ‘혼밥족을 위한 간편 명절 음식과 전통주 만들기’ ▲10월 31일 ‘따뜻한 겨울 건강 음료와 홈파티 음식 만들기’ ▲11월 14일 ‘겨울맞이 초간단 김치 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야금야금 식탁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신규 크루즈 전략시장 개척을 위한 ‘캐나다 크루즈관광 세일즈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해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인천 크루즈 관광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신규 전략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세일즈는 지난 5월 대련시와 북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에 이어, 북미 크루즈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크루즈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뒀다. 특히, 캐나다 시장 특성과 유통 구조를 고려한 전략적 마케팅을 펄쳐 크루즈 관광 유치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현지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크루즈 관광 집중 설명회와 1:1 개별 면담을 통한 맞춤형 세일즈로 인천 크루즈 관광 유치를 위한 실질적 수요 확보에 주력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약 30개 크루즈 전문 상품 판매 대행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최적의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환경 ▲역사와 문화, 쇼핑,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22만 5천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0시,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회의실에서 가평군 가족봉사단과 함께 ‘보석방향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석방향제 총 70개를 직접 제작하여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청평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서적 안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평소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단체로 이번 보석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실천했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정성이 담긴 방향제가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총 36가족 142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 됐던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적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튀니지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기반 교육활동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 지원 ▲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활동 확대 등을 포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관련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은 튀니지 교육부 산하기관 국가교육기술센터,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00년 전 교육개혁을 꿈꾸었던 조광조의 정신과 오늘날 경기교육의 미래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자발적 역사 시민단체인 조광조 역사연구원(대표 오룡)이 오늘 열린 '경기교육 미래포럼' 창립행사에서 오룡 대표가 1부 행사 사회를 맡아 '역사와 교육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조광조(1482~1519)는 조선 중종 때 교육제도 개혁과 인재 등용의 공정성을 위해 힘썼던 개혁 정치가다. 그가 추구했던 교육을 통한 사회 변화와 민본주의 실현이라는 가치가 현재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깊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참석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선 의미를 갖는다. 오룡 대표는 "조광조 선생이 '학교의 진정한 가르침은 설 자리를 잃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위협받고 있다'며 당시 교육 현실을 비판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교육의 본질을 되찾는 일이 시급하다"며 "50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교육개혁 정신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광조 역사연구원은 지난 2024년 9월 조광조를 모신 전국 유일의 사액서원인 심곡서원(국가사적 제530호)에서 출범한 시민단체로, '나라를 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8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문선옥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곽호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장(양덕중학교교장 겸임), 정원경 홍천중학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이정인 의장의 주재로 ‘홍천군 청소년을 위한 공공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행의 건’과 ‘홍천군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도로 건설의 건’ 두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해당 안건들은 향후 홍천군 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홍천군에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서 열린 해단식에서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이 참석한 11명의 청소년의회 의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제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이정인 의장과 조서현 부의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난 4개월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시각장애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임채섭 강사가 ‘안내견과 나와 우리의 도시’를 주제로 맡았다. 임 강사는 안내견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장애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물리적 장벽의 제거가 심리적 장벽 해소로 이어져 포용적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핵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시금 되새겼으며, 물리적 환경 개선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해 모든 시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9일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이나 장애 판정 기준 미충족으로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또는 '기초연금법' 에 따른 수급자로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보조기기 급여를 받은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난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사소통 환경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5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춘기 성이해 교육 및 학부모 성 소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성 인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의 성 관련 고민에 공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 발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희 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학부모지원단이 청소년의 성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4단지(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엄창용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옆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TV, 냉장고, 주방기구, 소파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온열 안마기, 팩스기, 한궁 등의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현대화 사업,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시스템 ‘김포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포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김포시 행정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대화 서비스이다. 반복되는 문의는 자동으로 응답해 상담사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복잡한 민원은 전문 상담사 연결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톡’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큐알(QR)코드로 접속하고, 카카오톡에서는 ‘김포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 대화창에서 ▲관광/문화 ▲교통 ▲환경/공원 ▲보건 ▲복지 ▲세금 ▲경제 ▲건축 ▲민원행정 등 9개 카테고리가 운영 중이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메시지를 회신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톡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민원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7일 통진읍 도사리 일원에서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지역특화 벼 신품종인 ‘한가득’의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한가득’은 김포시와 신김포농협양촌RPC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고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발한 김포지역 특화 신품종이며, 2023년 2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됐다. 시범사업 단체인 신김포농협양촌RPC는 24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176필지 50㏊에 ‘한가득’을 시범 재배 중이다. 온탕소독기를 비롯한 한가득 전용 건조기를 설치하고, 질소 시비량(1,000㎡ 기준 7, 9, 12㎏(관행))에 따른 생육 비교해 2026년 확대 재배를 위한 채종포를 하성면 마근포리 일원에 약 1㏊ 정도 조성했다. 한가득 품종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현웅조 연구관을 비롯한 다수의 농업인들이 시범 포장한 ‘한가득’과 추청벼의 생육을 비교한 결과, ‘한가득’의 출수기가 3일 정도 빠른 8월 16일이고, 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립 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인 ‘AI(인공지능)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했다. ‘AI 활용 취업솔루션 캠프’는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와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자립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과 전문 컨설턴트의 오프라인 코칭을 결합해 운영됐다. 사회적 약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청소년은 온라인으로 직업 적합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직업선호도검사와 가상 면접관과의 면접과 피드백을 받는 AI 셀프면접 서비스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면접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한 AI 도구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온라인 교육과정도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통해 면접 태도와 자기 표현력을 강화하는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4일부터 추진한 ‘평화로‧시민로 가로시설물 통합정비공사’를 통해 도심 내 가로시설물 19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과도하게 중복 설치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표지판 등으로 인한 정보 전달력 저하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표지판의 기능을 회복하고, 걷기 좋은 거리환경 조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심 공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불필요한 지주를 철거하고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 설치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안내체계의 가독성도 높였다. 정비 대상은 ▲평화로 94개소 ▲시민로 73개소 ▲기타 지역 27개소 등 총 194개소이며, 유형별로는 ▲지주 철거 144건 ▲표지판 철거 28건 ▲표지판 이설 22건이다. 앞서 시는 1월부터 평화로와 시민로 구간에 대한 3차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유관기관 협의, 현장 점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 정비에 착수했다. 5월에는 사설안내표지 13개소와 사업안내표지 5개소를 자체 정비한 바 있다. 이번 정비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