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필품 및 여름 김치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여름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던 중, 고장난 방충망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SOS 생활민원 서비스(방충망 설치)’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된 분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에 영양 불균형에 놓이기 쉬운 소외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한전MCS 서평택지점과 함께 혹서기 대비 영양식 지원 특화사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이 염려되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을 지원해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의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 사업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계층을 옆에서 면밀히 살피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MCS 서평택지점장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게 영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면서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쉼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가족 총 29명이 참여해 △연잎쌈밥 만들기 △천연색소 전통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친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직무 스트레스 완화, 가족친화적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가 지난 8월 29일 제298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과 유재수 부위원장, 최진호 이진분 황은화 위원은 이날 ‘(가칭)와동도서관 건립사업’ 현장과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 사업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와동도서관 건립사업은 연면적 4,21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오는 9월 준공과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의 경우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4,760㎡ 규모의 부지에 잔디 및 관목을 식재하고 파라솔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비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지난 6월 27일 착공해 8월 19일 준공을 완료했으며 8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들은 와동도서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서관 진출입로 등 주변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되어 12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30일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 중·고 분반)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과학교사 직무연수(3기~4기)’를 운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3기 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에듀테크를 적용한 과학 탐구 수업을 다루었으며 4기 과정은 과학탐구실험과 프로젝트형 주제 탐구 과학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진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수석교사로 구성됐으며 사례 나눔·실습·토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또한 연수 과정은 학생 참여·탐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공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 수업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와 탐구 중심의 수업을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청소년 총 3,688명이 참가했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시군 예선을 거쳐 추천받은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들이 본선 무대에 섰다. 개인 참가자 278명과 260개 팀은 ▲음악(성악·기악·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시·산문)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종료 후 종목별 초·중·고등부 34명(팀)이 대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우수상 등 74명(팀)의 수상자 모두 도지사상과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수상자 목록과 무대 위 모습이 담긴 대회 사진은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5년 화성 멘토링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국환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 화성특례시 공직자로 구성된 멘토·멘티 등 60여 명이 참석해, 멘토링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화성 멘토링제’는 화성특례시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경험과 친화력을 갖춘 선배 공무원과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제도다. 프로그램에는 8·9급 공직자로 구성된 멘티 41명과 6·7급 공직자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해, ▲업무 적응 지원 ▲조직문화 이해 ▲공직 생활 애로사항 해소 ▲인생 상담 등 활동에 참여했다. 황국환 자치행정국장은 “멘토링제를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업무의 통합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장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동향 및 복지전달체계 변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 및 대응방법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은 읍면동이 가장 앞에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제3회 다산1동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계획단이 제안한 의제를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자리해 주민참여의 열기를 북돋웠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연간사업 보고 △의제별 발표 △의제 선정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강산통기타, 하모니카, 민요, 우쿨렐레 공연이 더해져 마을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발표된 의제는 ‘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 ‘같이쓰는 장바구니’, ‘청소년 문화축제’, ‘알록달록 무지개 교육’, ‘내 손안의 DMB’, ‘다산정신, 마을에 스미다’ 등 총 6건의 자치 사업과 ‘다산1동 테마둘레길 탄성포장 조성’ 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선호도와 찬반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사업에 반영할 의제를 직접 선정했다. 마을의제 주민투표 결과, △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 △알록달록 무지개 교육 △다산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에서, 매년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회는 31일 밤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이정애 시의회 부의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은 질서 있고 공정한 운영 속에 성숙한 스포츠 정신과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생활체육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고, 생활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갯골생태공원 부근에 있는 솔트베이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한국인 부부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별한 결혼식’은 시흥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식 장소, 예복, 화장, 피로연(50인 규모, 식사 포함), 사진 촬영 등 결혼식 전반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날 결혼식 주인공은 한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20년 이상 함께 살아왔지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로, 목감복지관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2025년 결혼식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인 ㈜함께하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결혼식장과 하객 식사는 솔트베이에서 제공했으며, 메이크업과 드레스는 대한미용사회와 르 씨엘이 지원했다. 음향, 축가 등은 목감동 주민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례를 맡은 ㈜함께하자의 이광재 대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첫 번째 결혼식의 주인공이 한국과 북한의 만남으로 더 의미가 있고, 지역공동체의 참여로 더 감동적인 결혼식이 됐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체력증진 치매 예방교실’을 총 2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매주 월ㆍ수ㆍ금, 시흥시보건소 5층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약 20명이 참여했다. ‘체력증진 치매예방교실’은 ▲전문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지도(국민체력100 연계) ▲전신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두뇌 활성화를 위한 인지 훈련(퀴즈ㆍ기억력 게임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신체 및 인지 건강관리를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도 좋아졌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가장 좋았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과의 협업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감상문 대회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는 작가강연회를 마련했다. ▲3일 김경집 작가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모현도서관) ▲12일 정영은 작가 ‘챗GPT시대, 새로운 우등생이 온다’(기흥도서관) ▲16일 오현선 작가 ‘제대로 읽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문해력 지도’(동백도서관) ▲23일 최서윤(유로맘) 작가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성복도서관) ▲24일 김수미 작가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중앙도서관) ▲27일 임은정 작가 ‘마음 두꺼비 약국’(청덕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14일 독서권장 뮤지컬 ‘알라딘’(영덕도서관) ▲20일 재능기부 동아리 ‘동기맘’의 연극공연 ‘커다란 무’(기흥도서관) ▲27일 그림자극·가면극·마술이 함께 구성된 가족극 ‘북(Book)극곰 예술여행’(남사도서관)이 예정돼 있다. 책과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다. 2일부터 기흥도서관에서 ‘MOM’s Book 육아‘, 보라도서관에서 ’어린이 역사독서클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우체국을 찾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활성화를 독려하고,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는 집배원들에게 파스와 모기 기피 패치 등 감사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할 때 복지 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광명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2건의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했다. 특히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5세대에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큐알(QR)코드 상담 안내문을 전달해 신속한 복지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복지등기우편물을 받은 한 시민은 복지상담을 신청했고, 가정방문 결과 복합 위기가구로 확인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일자리 상담, 심리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복지 안내와 대상자 발굴에 힘써주신 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