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뇌나이청춘 치매예방교실’ 3기 캐리커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뇌나이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수업을 통해 단순한 인지훈련을 넘어 정서적 즐거움과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신생아, 중년, 노년 등 각기 다른 시기의 모습을 그리며 자화상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기억력 자극, 소근육 훈련,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인지활동 효과를 경험했다. 수료식에서 박형덕 시장은 “8회에 걸친 수업을 성실히 마치신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한 훌륭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지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돕기 위해 10월 28일 G-타워 소강당에서 시․군․구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업무 전문성 부족과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이 강연자로 참석해 ▲공유재산 관련 정책 방향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해설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해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5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복수 제공기관 운영 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가 2026년 가족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 가족정책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지난 2023년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기 가구를 줄이고 아이돌보미 인력 확충을 추진한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전국에서 복수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3곳(시흥시, 구미시, 경주시)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복수기관 운영 이후 아이돌보미 채용이 확대되고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시흥시 내 이용 가구는 2022년 801가구에서 2025년 1,200가구로 4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사업이다. 돌봄비용은 가구소득별로 차등 지원되며, 10월 기준 시흥시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신정공원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수지구와 함께 만드는 펫티켓’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청 직원과 명예동물보호관 10여 명이 시민에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압축수건을 배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당부했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홍보물에는 반려인을 위해 동물등록 필수, 목줄·가슴줄·인식표 착용하기,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비반려인을 위해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이 주기 전 견주 동의 받기, 불필요한 공격 신호 오해 삼가기,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의 내용이 안내됐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펫티켓 인식 개선을 반려동물 관련 안전 민원이 많이 줄어든 것을 느끼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힐링과 소통을 위해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에서 ‘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11월 8일(토)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속 글램핑’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선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 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미혼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동네친구’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열린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남의 주요 명소를 K-콘텐츠 무대로 만들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린지’가 열었다. 참가자들은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하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 핑크뮬리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미사경정공원, ‘하남이·방울이’ 조형물이 반기는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활기 넘치는 미사문화거리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의 ‘연서’는 유니온타워에서 ‘Lips Hips Kiss’(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대만의 '라라'는 미사경정공원에서 '블루 발렌타인'(엔믹스·NMIXX)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는 10월 23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22회 홍천읍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색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에 홍천읍민이 한마음으로 모인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이인식 읍장님, 이강권 홍천읍체육회 상임부회장님,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읍이 군의 중심이자 살기 좋은 으뜸 읍으로 발전해온 것은 읍민 여러분의 단결된 마음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 덕분”이라며 “오늘의 한마음대회는 세대와 마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이어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풍요로운 가을의 들녘처럼 오늘 하루 읍민들의 얼굴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도 읍민과 늘 함께하며 더 나은 홍천읍의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025 원주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사례를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적정 학생 수 유지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다. 또한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축제 연계형’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탐방하는 ‘버스투어형’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부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이해 △학구광역화 제도 안내 △통학지원 행정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입·전학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 오후 의정부 캠프레드클라우드(미군반환공여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와 관련하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과 행사장 캠프레드클라우드(CRC)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정문)과 녹양동(후문)에 걸쳐 있는 대단위 부지이자 의정부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며, 45인승 버스 네 대로 교차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는 의정부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행사 장소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까지이며, 차간 간격은 이용 시민들의 상황에 맞춰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앞면과 옆면에는 ‘BMF 운행버스’ 표기를 통해 이용객이 쉽게 셔틀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민들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차로 이동하는 관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3일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수출방방곡곡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인 소재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소속 자문위원이 직접 참여하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설명회는 한국무역협회의 주요 수출지원 사업 소개로 시작으로,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효율적인 바이어 발굴 전략,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용법 등 수출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어진 ’무역 전문가와의 현장 컨설팅‘ 세션에서는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무역현장 자문위원들이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품목 특성에 맞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용인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수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뜻깊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하승리가 박은혜의 결혼 결심에 심란해졌다. 어제(22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의 결혼 결심을 듣고 상대 남자를 경계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어제 방송에서 진기식(공정환 분)은 마리를 위한 고가의 태블릿 선물을 준비했다. 기식의 아내 윤언경(조향기 분)은 이를 못마땅해하며 “그걸(마리 졸업 선물) 왜 당신이 하는 건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언경은 “누가 보면 당신이 마리 아빤 줄 알겠다”고 삐죽댔고, 이를 들은 엄기분(정애리 분)은 “쓸데없는 소리!”라고 호통을 치며 시라의 인공수정을 도와준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 전전긍긍했다. 한편 강민보(황동주 분)는 마리의 미국행을 격렬히 반대하는 전 아내 시라를 생각하며 쓰린 속을 달랬다.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던 그는 “마리 (미국에) 보냅시다”라는 기분의 전화를 받고 놀랐다. 기분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민보는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인센티브 적용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재난ㆍ경기침체 등 비상시에는 시장이 인센티브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 인센티브 한도(월 30만 원)로는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구매력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3일,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20.~10.26.)을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계기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주변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0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김포시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김포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제도적 보완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 경험’ 제도 운영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회의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 경험 제공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2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예방 및 대피 계획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포소방서 예방대책팀의 협조로 공동주택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비상대응 절차를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일상은 안전이 전제될 때 완성되므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