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친수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는 평내‧호평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사업 계획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하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생태수변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설계를 보완하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증장애인 1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과 참여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빛누리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시설 7개소와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지회 등 장애인단체 3개소가 참여하며, 강사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원예․도예교육 총 18회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만들기 △음악 율동 활동 △물레체험 △핸드페이팅 접시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의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도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출산전문 강사가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 ▲건강한 분만법 ▲행복한 태교에 대해 4회기 교육한다. 10월 15일에는 여주박물관과 연계하여 태명을 ‘캘리그라피’로 써보고 압화로 꾸미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추가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 및 가족 중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보건소는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약분업예외지역 약국 24곳(서남부권 20곳, 동부권 4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의약분업예외지역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모두 개설되어 있지 않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의약품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해당 지역의 약국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및 판매 △마약류 적정 관리 여부 △약국 관리상의 의무 이행 실태 △약사 명찰 패용 여부 등을 약국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관련 법 준수 여부와 함께, 현장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약국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보건 인프라인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보건소는 의약분업 예외진역을 포함한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동 청사 2층에 마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처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소비쿠폰 교부 과정에서 일부 민원이 격해지며 직원들이 긴장하는 사례가 늘자, 신천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 파손 등 돌발 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점검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비상벨, 웨어러블 캠 등 민원실 안전 장비가 모두 작동됐으며, 신천파출소 경찰관과 보안업체 직원도 합동으로 참여해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소비쿠폰 교부로 민원실이 분위기가 평소보다 훨씬 긴장됐는데, 실제 훈련을 해보니 대응 절차가 몸에 배 안심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불필요한 갈등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도 걸려 합치면 5년”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사업과 시 자체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는 주민을 대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투자결정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평가표를 작성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주민의견사업 189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중복사업이나 타기관 소관 등을 제외한 161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총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30%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 70%를 합산해 최종 우선순위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본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최종 반영된 예산 결과는 12월 시의회 예산의결 후 내년 1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논의되어서 예산이 책정된 사업들은 시민의 생활과 도시 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시는 내년에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힘찬 도전과 멋진 승부로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프로축구단이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의 목표와 운영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FC’의 5대 핵심가치로 ▲단합(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도전(승리를 위한 투지·열정) ▲책임(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소통(시민, 지역공동체와의 신뢰형성) ▲성장(문화와 산업,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강조했다.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성과 창출로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며,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 '용인FC’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 '용인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할 것이며, 시민과 팬의 사랑을 많이 받아 평균 8000명 정도의 관중이 모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희망크린협동조합이 2025년 8월 26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크린협동조합은 폐기물 처리 및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이정)은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크린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쓰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철마기업인회와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산1동 취약 어르신을 위해 배추김치와 멀티탭 등의 후원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 유재금·조성민 씨가 마련한 배추김치 200kg과 철마기업인회 소속 ㈜위너스(대표 김창성)가 준비한 멀티탭 40개다. 물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돌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토대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눔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도·입파도·도리도 공유수면 일원에서 조피볼락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과 미래 해양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인 사업이다. 이날 방류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국어촌어항공단, 방류해역 어촌계 및 종자생산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종자는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 분석을 통과한 우수한 품종으로, 연안 해역에 방류되어 성장함으로써 어족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외에도 넙치 122만 마리, 꽃게 71만 마리 등을 방류했으며, 내년에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대성 어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봉예술박람회, 설봉책방,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설봉예술박람회’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장르의 직업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재즈를 품은 영화음악콘서트’는 명화의 한 장면을 라이브 연주로 채워주는 낭만 가득한 음악회로 여름밤 잔디광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명화의 한 장면을 눈과 귀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천빵축제 ‘몰빵’은 지역 제빵업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는 시의 재능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보다 쉽게 풋살과 축구를 배우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처음 개설돼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수강생 9명과 신규 참여자 11명이 함께해 총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원지영 휴먼북이 감독을 맡아 기본기 습득, 팀워크 훈련 등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실전 경기를 통해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휴먼북을 통해 여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어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공연‘도서관에서 울리는 가을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성악가 한진만(바리톤, 해설 및 진행)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지환, 테너 조철희, 바리톤 김성국, 피아니스트 유지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비제, 도니체티, 푸치니, 베르디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의 명곡과 더불어 '눈'(김효근), '내 맘의 강물'(이수인),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길영훈 도서관센터 소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울림을 더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예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 거점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도자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180명으로 특수학급(중고등) 학생, 65세 이상 시니어, 직장인 중장년층 등 각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자기 체험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자 공방 ‘소울앤보울’과 협업해 전문 도예 작가가 전 과정에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제작 과정을 배우는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타원볼 제작) ▲3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도예 아뜰리에’(청자컵, 접시, 원형 도마 접시) ▲특수학급 대상 ‘흙이랑 놀자! 나만의 도자기 뚝딱!’(얼굴 두상 만들기, 청자 컵, 문패 타원 접시 제작)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핸드메이드 접시 제작) 등이다. 각 수업은 흙판 다듬기, 모양틀 장식, 채색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백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