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3, 4홀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신생기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URF 2025 INCHEON'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및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하여 215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콘퍼런스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및 체험 부스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유치 발표회 및 시연행사 ▲대·중견기업 및 투자자(AC/VC)와의 비즈니스 만남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참여해 AI와 로봇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5일 오후, 강릉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불편을 청취하고, 급수 지원 중인 소방관을 격려한 뒤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먼저, 수압 부족으로 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고지대 교동 주택가를 찾아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지난 30일부터 재난사태 선포와 소방총동원령으로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의 급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 시민의 생명줄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 회의 전에 강릉 시민들을 만나보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더 이상 하늘만 바라 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불확실한 기상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기 전에 실질적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물재생시설 운영과 관련해 주민참여 제도 강화와 이용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협의회의 구성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위원장 선출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유공자 증서가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됨에 따라 사용료 감면 대상 규정을 현행화, ▲편익시설 중 체육시설(테니스장·탁구장·파크골프장)의 사용료 기준을 단순화해 현실화하는 것이다. 김동욱 의원은 “물재생시설은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주민협의회의 민주적 운영을 보장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체육시설 이용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물재생시설 내 주민 편익시설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9월 4일 열린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이해선 민생노동국장에게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김용일 의원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재도전기 지원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폐업 이후 재도전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단순히 자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기나 성장기 지원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매우 진화한 내용”이라며, “이런 정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가 임대차 관련 문제로 권리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재도전 사업이 이들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일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남동과 연희동의 사례처럼, 일상 보행권에 기반한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되면 상권은 자연스럽게 활성화된다.”라며 민생노동국의 로컬브랜드, 생활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 은 제33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 조성 지방채 발행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동욱 의원은 “재난관리기금은 말 그대로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인데, 이를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선례”라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결국 세대 간 부담 전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가 아닌 지방재정으로 충당하게 되면 결국 서울 시민이 더 큰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서울은 이미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원 비율을 받는 상황에서, 단지 수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하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장은 “원칙적으로 재난관리 목적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현행 법령과 감사원·행정안전부의 지침상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을 통한 기금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이 2일 열린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노들남북 고가차도(노들고가) 철거를 대비한 한강공원 진입로 개선과 노량대교 하부 경관 개선을 촉구했다. 이봉준 의원은 지난해 미래한강본부 직원들과 함께 노량대교 하부와 한강공원 일대를 직접 수차례 현장 점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쉽게도 올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노량대교 하부 조명은 내년에 반드시 관철해서 경관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노들섬은 해질녘이면 돗자리를 펴는 시민들로 붐비는 노을 명소가 되어 있다”며 “젊은 층이 돗자리를 갖고 나와서 선셋을 보기 위해 모이는데, 고개만 살짝 돌리면 노량대교 하부가 보이는 만큼 노들섬에 어울리는 경관 개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들고가 철거와 관련해 이 의원은 “내년 정도면 노들고가 철거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가 시작되면 기존의 한강대교 남단의 진입로를 사용할 수 없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그러면서 “현장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고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천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천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이천시 양성평등상 2명과 양성평등유공 13명에 대한 표창이 있어 총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방송인 이금희(KBS 공채 16기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이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유관기관이 참여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경력단절 예방사업 안내, 육아 및 돌봄 정보 제공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되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한 19세 이상 39세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약 1,642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며, 매년 약 200명에서 300명의 보호종료 청년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20년부터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년에 1회,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개정을 위해 도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해 지난 6월 최종 협의를 마치고 제도적 정당성과 합법성을 확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초은 의원은 먼저 행정복지센터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청사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평균 사용 연수가 28년을 넘어섰음을 언급하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단순한 행정 인프라 확충을 넘어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베르네천 근린공원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잦은 강우로 인한 산책로 침수와 쓰레기 적체, 노후화된 시설물, 여름철 악취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베르네천 근린공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지원을 요청했다. 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복숭아꽃 축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전하며,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명맥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2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의 첫인상인 부천역 마루광장과 남부잔디광장이 시민 불안과 불쾌감을 가중시키는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성운 의원은 “부천역은 1호선 경인선의 주요 관문으로, 하루 평균 약 5만 7천 명이 승하차하는 중요한 교통 거점”이라며 “부천역 일대의 마루광장과 남부잔디광장은 타지인들에게 각인되는 부천의 첫 이미지이기에 그 의미와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광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취자와 노숙인의 장기 체류, 소란과 위생 문제, 쓰레기 적치로 인해 시민 불편과 도시 이미지 훼손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마루광장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외면하면서 지역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으며, 남부잔디광장은 교통 혼잡과 무단횡단, 야간 안전 취약,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복합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는 TF팀을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묵묵한 헌신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해져 훈훈한 부천을 만들고 있다”며 “부천시가 매년 정부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될 때 부천의 사회복지가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며 “오늘부터 이어지는 행사 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포함한 기념식에 이어 1박 2일간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보다 체계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정·발의한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생태계 교란 생물 특성상 높은 인구밀집도와 물류량과 도심 내 하천·공원·산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을 갖춘 서울은 빠른 정착과 확산이 쉬운 편이다 서울시가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3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지하철 냉방시설 설치 지연, 열차 안내시스템 표기 혼선, 청소노동자 휴게실 노후화와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올해 6월 초부터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가 늦어진 점을 지적했다.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대응이 부족했다”라며 “향후에는 3~4월부터 여름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기 예측과 계약 방식에서 미흡함이 있었다”라며 내년부터는 조기 계약 및 설치 준비를 약속했다. 행선지 안내 모니터에서 열차 칸 번호 표기가 노선별로 달라 혼선을 야기하고 있고 안내 시스템 색상이 노선 색상과 혼동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윤 의원의 제안에 서울교통공사는 시스템 통합과 표기 방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청소노동자 휴게실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특히,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