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가족의 급여를 이달부터 월 10시간(시간당 1만6620원) 추가해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가족은 돌봄 자녀의 장애 정도에 따라 월 60~100시간에 해당하는 활동 지원금(국비)에 성남시가 지원하는 16만6200원(월 10시간)을 더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2곳 이상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활동지원사를 60일 이상 매칭 받지 못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지능 지수 30점 이하, 자폐성 장애 판단 척도(GAS) 30점 이하) 돌봄 가족 △장애인가구원 중 활동지원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족 △동 행정복지센터에 활동지원 가족급여 신청 후 수급자격심의회 심의 통과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다. 시는 올해 말까지 120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가족에 월 10시간의 급여를 추가 지급하게 될 것으로 보고,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모하게 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가족 급여 지원 시간이 부족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역사 내 편의점(StoryWay)에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 가능한 곳은 미금역, 정자역, 서현역,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 등 성남시 수인분당선 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6곳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물카드는 그동안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또는 아이센터(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나 서울지역 역사 인근 편의점 등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에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코레일유통㈜과 협의해 기후동행카드를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편의점 매장에 입고 사실을 안내하며 신속한 발주를 요청했다. 실물카드 충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4차례에 걸쳐 남양호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해 왔다. 조사 결과, 정치망으로는 단 한 마리의 빙어도 포획되지 않았으며, 환경유전자(eDNA) 분석 결과에서도 빙어는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유전자는 수질에서 어류의 배설물, 점액, 알 등에서 유래한 유전자를 채취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서식 유무를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89년부터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빙어, 붕어 등의 토산어종을 방류해 왔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한 어린 빙어 총 314만 마리를 남양호에 방류한 바 있다. 빙어는 겨울철 축제 자원과 유어낚시 어종으로 관광경제와도 연계되지만 고수온에 민감해 최근 국내 여러 지역에서 자원이 급감한 상황이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안전관리가 필요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합동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총 16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실태조사는 인구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위반사항을 보면 무단 증축(82건)과 미신고 가설건축물(48건)이 주로 적발됐다. 적발 사례로는 중심상업지역 내 무단 증축으로 보행로를 점거하거나 공개공지에 무단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통행을 방해한 경우가 있었다. 이외 조경 및 공개공지 기능 훼손, 무단용도변경 등도 있었다. 도와 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정비토록 지도하고 미이행 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조사가 위반건축물의 위험성과 필요 조치를 알리면서 관련 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합동조사를 통해 실태조사 거부‧방해에 대한 과태료 신설 및 위반건축물의 해체 신고‧허가 제외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결의 및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맞춤형 방역 관리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가금농가 방역 인프라 개선,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선제적 예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역관리 체계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도는 ’24/’25년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로부터 농장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방지를 위해 ▲전 가금축종에 대한 사육기간 중 주기적 검사 횟수 확대와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위험축종인 오리 사육제한 운영 ▲농가에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대형 산란계농장 수의전담관제 운영 ▲선제적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확대와 출입 차량에 대한 주기적 환경 검사 등을 추진했다. 이번 대응으로 지난 겨울철(′24.10.~′25.4.) 동안 전국에서 47건의 산발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국내 최대 산란계 사육 규모를 가진 경기도에서는 4건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1일부터 해설사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해설사양성과정은 농촌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활동, 문화유산을 학습하여 농촌활동가가 되고 싶은 주민을 양성한다. 7월 1일 첫 수업 시간에는 해설의 목적과 해설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20여명의 교육생이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사의 기본자세와 마인드에 관한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도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해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견학이 예정되어있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산외암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시연을 보고 들으며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설렌다.”며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과 비교하며 잘 들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은 7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되며, 70%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5년 완료지구 학습조직’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단위(기존 및 신규)의 주민주도 학습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과 자산을 재발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료지구 내 인적자원과 거점시설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개 단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며, △읍면 의제 발굴 △학습모임운영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료지구 학습조직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학습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작은 모임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공주시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회문화 체험활동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구수국정원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을 체험하고, 야외 산책과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가유공자 어르신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과 결연대상자 어르신들이 어울려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승근‧박충서 공동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이번 나들이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태양광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며, 설치 자부담 비용은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안광림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이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반기 의장은 금품 제공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고, 후반기 이덕수 의장 역시 법원의 직무정지 결정으로 뒤늦게 사임했다. 이는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시의원이 조직적으로 기표지를 촬영하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데에 따른 조치이다.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의 귀책으로 발생한 의장 궐위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의장 후보를 다시금 낸다는 행태는 후안무치의 극치이고, 오만의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광림 의원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임은 물론이고,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의 의장 후보로 안광림 의원을 선출한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국민의힘협의회는 해산해야 마땅하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국민의힘협의회는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성남시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면 의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인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총 89점의 유공 포상이 수여됐으며, ㈜에스씨엘 이상춘 대표이사가 금탑 산업훈장을, 한국전광(주) 유해귀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산업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이 수여되며 중소기업인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중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일 15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고, 협력적 관계 형성 및 통합교육 책무성 공유를 통해 모든 학습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 ▲아나톨의 작은 냄비 ▲위를 봐요! ▲아름다운 실수 ▲밀어내라 ▲타세요, 타! ▲너도 사랑스러워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 테라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진 통합교육 큐레이션에서는 그림책과 연계한 통합교육, 다문화 교육,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합교육은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관계 형성이 기반이 되어야 실현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서로에게 다가가는 용기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