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교육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일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에서 ‘민주시민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과 교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민주시민교육 활동 경력이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8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민주주의,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오유석 부소장과 김원태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영국·독일·프랑스의 교육 사례 ▲초등학교 현장사례 공유 ▲교안 발표 및 피드백 등을 다뤘다. 참여 강사들은 팀별 워크숍으로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형 민주시민수업을 직접 설계·발표하며 실천 역량을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이 광명시 학생들이 깨어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화성시지회 ‘손만세’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소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손울림봉사단’ 팀, 은상은 김소희 ‘손만세’ 팀, 동상은 양명고등학교 ‘양명 인터렉트’ 팀과 강미연 ‘하신난’ 팀, 인기상은 별하숲어린이집 ‘하늘까지 닿는 손나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어경연대회가 시민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앤 컨퍼런스에서 경기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로컬문화체험 ▲청년여행코스 ▲환경·지속가능여행 ▲테마형 기획상품 등 다양한 주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본 심사에 앞서 30일에는 공모작의 아이디어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1:1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前 우아한형제들 대외정책 이사)의 ‘성공하는 스타트업 마케팅’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본 심사(31일)에서는 관광전문가, 현업 기획자, 투자 전문가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독일 지멘스와 손잡고 미국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현대화에 힘을 모은다. HD현대는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멘스와 ‘미국 조선산업의 현대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조선소의 설계 품질 향상, 공정 리스크 최소화,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미국 조선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HD현대의 선박 건조 노하우와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및 비즈니스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박 설계의 디지털 고도화 △블록 조립·탑재 공정의 자동화 및 스마트화 △생산·품질·공정관리의 데이터 기반 최적화 등 조선업 전반의 기술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 협력뿐 아니라 조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HD현대는 미국 전역의 30여 개 지멘스 교육시설을 활용, 조선 전문 교육 인력을 파견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HD현대가 진행하고 있는 미시간대, MIT 등 주요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 ‘운정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2~197㎡)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통풍 및 동간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조경 공간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우선, 6만4,000여㎡ 규모의 단지 내 조경 공간은 △단지의 중심 축을 이루는 ‘시그니처필드’ △조형적 경관과 입체적 지형이 어우러진 ‘아트필드’ △놀이 공간과 휴게 정원이 함께 구성된 ‘커뮤니티필드’ △수공간과 티하우스,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네이처필드’ △서어나무숲의 깊은 그늘과 생태적 요소가 어우러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31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제9회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자립생활의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장애인들의 진정한 자립을 응원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자립의 날은‘자립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센터장 인사와 축사 ▲사업 영상 시청 ▲국악뮤지컬과 사물놀이 공연 ▲노래자랑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현지 센터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자립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평창읍 하리 77-1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 3-12호 구간에 대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평창읍 보건의료원 진출입로 구간에 설치된 배수시설의 기능을 개선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배수시설의 노후로 인한 파손과 단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군은 노후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고 도로 높낮이 차와 파손 부위를 보수함으로써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계획도로의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가정한 상황에서, 배회 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는 환자가 발견된 이후 ‘신고→임시보호→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으로는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주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 청주북부시장 상인회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실종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수 및 다채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충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미래교육 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다차원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육감은 “AI는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과 제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2025. 음성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금왕읍 금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음성 작은학교 운동회는 음성 관내 9개 소규모 초등학교(소이초, 오갑초, 오선초, 원당초, 청룡초, 하당초, 원남초, 맹동초, 부윤초) 대상으로 학생 410명, 교직원 119명, 학부모 및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과 음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겸)공동 주관,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규모 작은 학교간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디딤돌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한 만큼 학교 간 대항이 아닌 음성군 상징인 거돌이와 고추미 2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과 1, 2학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기를 시작으로 학년 특성에 맞게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누구나 운동회 주인공이 되어 신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었다.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읍면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와 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가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후원금을 통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3,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병기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공사 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학교시설공사 현장의 부패 예방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충북교육청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돈과 욕망과 인간의 품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주제로, 돈이 사람의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한 현장 관리의 필요성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원일 교육시설과장은 “청렴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시설공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시 관내 하천 보행하는 시민들을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 오석규 의원은 29일 오후, 의정부 하천 돌다리 중 통행빈도가 매우 높은 의정부청과야채시장과 신곡동 현진에버빌 아파트로 연결되는 중랑천 돌다리 현장을 직접 찾았다. 오 의원은, “교행이 불가할 정도로 좁은 돌다리, 야간 보행 시 조명 시설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위험 노출, 의정부 최대 전통시장 상권인 ‘제일시장’과 ‘청과야채시장’에서 물품 구입 후 좁은 돌다리 보행 위험, 우천 후 미끄러운 돌다리, 중랑천의 빠른 유속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 노출, 11차례의 침하가 발생된 돌다리 방치 및 시민 민원 지속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재정 부족 이유로 해당 구간 돌다리의 문제인식을 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를 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시민의 안전을 방기한 채, 시장의 하천변 ‘걷고 싶은 도시’ 만드는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도대체 의정부시 행정의 방향이 ‘시민의 안전’보다 ‘시장의 치적사업’이냐?”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상권, 골목형상점가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청 지역경제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거나 지정 준비 중인 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상권 분석 및 활성화 전략 △골목형상점가 지정·조직화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권과 조직 운영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국비 사업인 ‘상인 역량 강화 사업’ 공모를 통해 상인역량교육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