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기자클럽은 5월 24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제4대 정건기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한 지 5개월 된 정건기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2위로 예산 규모도 상당히 크다. 그러면 그 격에 맞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게 공사의 일이며 도시가 자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이지, 공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한다. 내부는 물론 외부와도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건기 사장은 직원들과의 화합과 단결, 외부와의 의사소통강화를 위해 마음을 열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는다고 한다. 정 사장은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사업 중 하나로 수익사업인 ‘건설공사대행’을 꼽았다.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필요하다며 시설관리의 수익금은 고정적이고 물가와 인건비는 계속 올라 수입과 지출의 차이가 크다며 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서 그 차이를 좁히는 게 도시개발공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건설공사대행을 할 수 있는 항목을 발굴하고 사업 물량을 확보해서 안정적인 적절한 수익이 나서 선순환구조가 될 수 있는 역할을 공사가 해야 한다고 정 사장은 말했다. 그동안의 탄
2022-05-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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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