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명 협의회장과 강용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갔다. 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비롯해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7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정확한 주소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주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생활 속 인식 확산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정착을 위해 각종 지역행사, 공공기관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이 시민 6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 독서문화축제로 진행됐다. 6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내 중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독서골든벨’에서는 ▲골든벨상 김선우(곡란초6) ▲최우수상 김시윤(비산초6) ▲우수상 손민서(둔전초5), 김수아(덕천초6) ▲장려상 안혜주(능내초5), 허하은(귀인초4), 김현서(당정초5)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서대전은 시민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지난 8월 QR코드 설문을 통해 ‘2025 군포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모에는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플리마켓(24건), 독서퀴즈대회(23건), 북토크(20건), 야외도서관(14건), 독서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10개 동(군포1·2동, 산본1·2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2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군포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성별 안배 기준을 도입하여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연령 또한 고르게 구성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신청 자격은 임기 시작일(2026. 1. 1.)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①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②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자,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7일 군포시청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서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이다. 이들은 4년의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 권고나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군포시청 3층 감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고충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에 전문가를 모신 만큼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군포시는 시민에게 공감을 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활동 상호협력 및 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청소년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실무진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시설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운영 사례 및 매뉴얼 공유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라매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간의 협력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025 군포시청소년동아리X사이언스축제 ‘과학과 역사를 잇다’를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과학,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체험마당의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AI로봇 댄스 크리에이터 민동과 세연, 아시아 챔피언 CD마술사 김륜형, 샌드아트 아티스트 노선이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공식 일정으로는 개회사·축사, 개막 드론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 기념식과 더불어, 약 20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과학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주체 활동 중심의 부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과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체험 부스 20개,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관하는 역사 체험 부스 15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 단체의 전문 체험 부스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기에 하늘그네, 클라이밍, VR 어트랙션 등 이벤트형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YOUTH ON FESTA’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전시실 일대에서 지역 청년, 청소년 대상 댄스 페스티벌·전시·오케스트라 공연 등 3개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가을철 단풍으로 물드는 수리산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YOUTH ON FESTA’는 ▲안양천 문화위크(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로 열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와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광명·구로·금천·안양·양천·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행사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민 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지며, 군포문화재단이 자체 프로젝트로 준비한‘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 또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신청 도서는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고,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비·정리 절차를 거쳐 도서관 소장자료로 등록된다. 올해 9월까지 1,544명이 이용하고, 2,501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이용 증가로 2025년 책 구입 예산은 조기 소진되어 서비스 신청은 내년 1월 재개될 예정이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지역서점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포시는 서비스 재개 시 시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 BIS(버스정보안내기), SNS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방법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부 국정 과제와 변화하는 정책 여건을 반영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군포1동 등 38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대동장 및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2026년도 시정 추진계획 전반을 심층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AI를 활용한 시민 안전 및 복지 서비스 강화, 녹색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원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개발, 철도 지하화 사업, 도로망 확충을 통한 도시 간 연계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고품격 미래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상생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봉사와 참여의 기회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창립 5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포시 관내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관내 12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340명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직업체험 전문 기관인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로봇공학연구소,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메타버스 랩 등 미래산업과 관련있는 직업과 우주센터, 웹툰 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으며 강의 형식의 단순한 직업 소개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직업의 종사자가 되어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혜진 센터장은 “현장감 있는 체험과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직업체험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18~19일, 1박 2일간 진행된 가족참여형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군포 가족 힐링로드’ 1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부여 일원의 백제 역사문화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여행으로, 단순한 관광이 아닌 **‘가족이 함께 배우고 느끼는 역사여행’**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백제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가족 단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가족 간 협동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가족 간 합동활동과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기존의 청소년 중심 수련활동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참여형 체험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수련원 시설의 활용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이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 걷기와 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호흡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되찾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했다. 한 참여자는 “늘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자연 속에서 한결 편안해졌다”며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치매가족이 충분히 회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경기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군포시 금정역 앞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산세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포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 재산세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세 총론, 재산세 개정사항, 주요 쟁점 및 소송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재산세 관련 현안 토의와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도-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초막골생태공원 방문이 진행되어,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시·군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서 연찬회를 공동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세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경기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방세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 18일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동 주민들이 참가하여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개회식은 동별 특색있는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주사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동 대항경기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렸으며, OX퀴즈와 참여형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군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반과 공동체적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도가 주관한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과 우수활동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의 성과를 이어갔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군포·수원·성남 등 12개 경기권 미디어센터 활동가들이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딸의 시점으로 보는 정여사의 하루(정란희)’가 경기도지사상(신인상)을,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부문에서는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in 군포시미디어센터(그대세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우수활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신규 활동가들의 성장과 시민 참여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매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엄경화 홍보실장은 “마을미디어는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하여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철도의 두 노선의 동시 지하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철도지하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정책과 사회 현안을 탐구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학생 중심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9명,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원, 학생자치활성화 지원단 및 참가 희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는 △인성자율상임위원회(사이버폭력 예방 정책 제안), △생태환경상임위원회(수리산 플로깅 스탬프 챌린지 정책), △인권평화상임위원회(학교 내 인권문화 조성 방안), △문화예술상임위원회(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안), △교육진로상임위원회(진로체험 통합 플랫폼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내손중학교 1학년 김다온 학생(문화예술상임위원회)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