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조기 마감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총 3만 개를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경찰서, 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등을 통해 1만 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가 많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는 귀여운 디자인이다. 1차 신청접수 당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을 활용한 키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난주작’ 캐릭터를 신규로 지원한다.(캐릭터별 1만 개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미래학교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을 분석하고, 조직문화 및 적극행정에 관한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한다. 이후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 사립초 입학 경쟁률은 7.5대1로 전년 경쟁률 7.8대1대비 소폭 하락했고, 지원 인원은 27,269명으로 전년 대비 810명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최대 3교까지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12.9대1(2023학년도)까지 치솟았던 사립초 지원 경쟁률은 제도개선 이후 안정화되어, 사립초등학교에서도 문어발식 지원으로 생기는 허수가 줄어 합리적인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고 호응했다. 사립초등학교별 예비소집일 및 입학 정보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국·사립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제외한 취학적령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5시 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열린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신속통합기획 제도 정립과 사업계획 마련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오는 12.20.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과 협력해 온 과정 및 성과물,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등 작품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구자훈·이창무 교수, 홍익대학교 공순구 교수,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 대표 등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시내 총 88개 사업지, 약 16만 호 공급 계획이 빠르게 마련됐다”며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4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교육에 관한 교류와 협력 증진, 교육 공동 현안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됐다. 오 시장은 “교육은 이념이 아니라 가장 생활 밀착형의 정책이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청(간담회장1)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한 글로벌기업의 대표를 초청, 용산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등을 유치하겠다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만나 용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잠재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마존(Amazon), 힐튼(Hilton), HSBC 등 글로벌기업 한국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주거,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용산에 입주하는 글로벌기업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2030년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신아트홀(종로구 소재)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수능 이후 전환기 교육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은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배우 박해미 씨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 씨가 총괄 감독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성인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건강하게 새로운 삶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공연은 창신아트홀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희망학교 중 선정된 14개교의 고등학교 학생 2,800여 명이 직접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에는 1·2부로 나누고, 1부에서는 개회식과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2부에서는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및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2부 별로 각각 2명의 발제자 발표와 서울시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의 중점편성 투자방향, 분야별 재원배분, 신규 증감사업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예산의 효율화·건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9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서울시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이 주요 분석 주제로 추가되어,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과 효과적 예산 배분 측면이 집중 논의 된다. 이번 토론회는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11월 21일(목)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에 관한 공동현안을 함께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총회가 100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번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법률개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교육부 등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에 관한 현안 등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 대로 명품거리, 진정 구민을 위한 길인가?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송파구는 66만 명의 송파구민이 함께 살아가는 서울의 초거대 자치구로, 서울 동남권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송파구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송파대로입니다. 송파대로는 구민 여러분의 일상과 지역 경제를 잇는 통로로, 그 중요성은 단순히 도로의 역할을 넘어 송파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게 합니다. ▶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그 의도와 취지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사업 추진 과정과 계획에 있어 주민들의 걱정과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저는 구민 여러분께 이 사업의 현재 상황과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지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첫째, 상반된 메시지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입니다. ▶ 최근 송파대로를 둘러싸고 지역 내에는 두 개의 상반된 현수막이 게시되었습니다. 야당 지역위원장은 “교통체증 송파대로 차선 축소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내걸었고, ▶ 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 위에 “송파대로 차선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5분 도시> 개념 도입을 제안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송파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15분 도시 개념을 도입하자는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 그것이 오늘 발언의 핵심입니다. ▶ 지난 2022년 11월 21일 열린 제298회 본회의 당시 저는 ‘2030년 송파의 샹젤리제 거리를 상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5분 도시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당시 저는 서강석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론장을 마련해 주민님들의 의견에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제 민선8기가 19개월 남았습니다.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잠시 후에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6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순위’에서 송파구는 전국 5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파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지방재정의 효율성 원칙과 지방재정의 공정성 확보의 원칙에 근거하여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에 관하여 검토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 송파구는 매년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올해도 송파대로를 비롯한 주요 도심지 2,250㎡에 다섯 개의 테마 화단을 조성하고, 11개 노선에 1,000개의 걸이 화분과 오금역 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 51개의 가로화분을 설치하여 도심 미관을 가꾸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올해 꽃길 조성 사업 예산은 13억 5천만원으로, 전년도 24억 6천만원 대비 45% 감소했습니다. ▶ 이는 송파구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37.4%에서 올해 31.9%로 하락함에 따라 부서별 긴축 재정이 실시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런데, 전년도에 약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된 중앙분리대의 걸이 화분용 자동 급수시설은 현재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처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집행부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 1억 여원을 낭비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의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유경제의 핵심인 ‘자원의 공유와 효율적 활용’이 반영된 개인형 이동장치, 즉 PM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통환경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PM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의2호에 따라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15조제1항에 따라 안전확인 신고가 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 201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공유 PM은 2020년 7만 대로 시작하여 2023년 29만 대까지 증가하였습니다. ▶ 전기를 사용하는 PM의 증가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짧은 거리에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교통 혼잡을 줄여 도시 교통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하지만 PM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주차 문제와 같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한국도로교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PM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주민여론 반영하여 조성해야 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조 용 근 의원입니다. ▶ 지금 보시는 영상은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시험가동 영상입니다. ▶ 저는 위례신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위례신도시는 국내에서 공영개발 방식을 전면 도입한 최초의 신도시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2020년 이후에도 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4년 9월 기준 위례신도시의 인구수는 총 12만 6,168명으로, 이 중 송파구 위례동 해당 인구수는 4만 5천여명이 됩니다. ▶ 위례신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많은 인구 유입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 부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이러한 지역 과제 해결을 위해 현재 위례신도시 내 조성 중인 ‘호수공원’은 주민의 여론을 반영한 성공적 추진으로 송파구 랜드마크로 완성되어져야 합니다. ▶ 장지천 위례호수공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저는 아직도 구의원이 되던 날, 구민회관에서 당선증을 수여 받던 그날의 설렘과 기대를 생생히 기억합니다. ▶ 저는 커다란 당선증을 품에 안고, 우리 지역구는 물론 송파구민들의 삶에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9살과 6살, 두 아이를 키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청년이라는 점이, 엄마라는 점이 걸림돌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사실, 구의원이 되기 전 제가 생각했던 송파구의회는 일하지 않는 의회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습니다. ▶ 그 이유는 해마다 등장하는 언론 보도 때문이었습니다. 전국 최저 수준의 의원발의 조례 건수라는 오명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막상 의회에 들어와 보니,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 회기 운영은 100일 남짓이지만, 이를 준비하기 위해 매일 의회로 나와 서류와 씨름해야 했습니다. ▶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기본적인 의정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합니다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김순애 의원입니다. ▶ 얼마 전 전 국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수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인생에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어린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 진로를 결정하느라 고심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인생의 산을 만날 때마다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자립준비청년’이란 이전에 ‘보호종료아동’을 의미하는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되어 자립을 준비해야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에 나오게 되면 가족이나 지인이 없어 외롭고 막막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 매년 2,000여 명이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물복지정책, 동물등록이 시작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 행정교육위원회 김영심 의원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우리는 당연히 출생 신고를 하지요? ▶ 마찬가지로 반려견을 양육할 때는 동물등록을 해야 합니다.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중요한 약속입니다. ▶ 동물등록도 출생 신고처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관계를 법적·사회적으로 명확히 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동물등록은 여전히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지고 있으며, 실제 등록률도 매우 저조합니다. ▶ 많은 보호자가 동물등록을 소홀히 여기고 있고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 특히, 동물등록은 한 번 등록을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주소 및 연락처가 바뀐 경우, 그리고 등록한 반려견이 사망한 경우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 그러나 변경 신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등록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 현재 송파구에는 약 3만 8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울 자치구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수치입니다. ▶ 그러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8일(월) 10시 송파구 삼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원 재조성’ 준공식에 참석했다. 송파구는 삼전동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삼전근린공원 지하공간에 주차장 건립 공사에 착수한 결과, 총 166면의 주차면, 9대의 전기차 충전시설, 폐쇄회로 TV,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을 갖추게 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그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실제로 저는 2015년 제235회 정례회 때 구정질문을 통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할 것을 주장했고, 삼전동 57번지 일대 주택을 매입해서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삼전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박경래,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김영심, 최상진,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지하철 안전 점검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사업소(양천구 신정동 소재)를 방문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승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을 정비하는 차량기지다.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 해당 지역 시의원인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신정차량사업소 현황과 차량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주공장 전동차 중정비 현장과 검수고 전동차 경정비 현장, 전동차 내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 의장은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877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은 물론 이용 쾌적성 등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라며, “이 중 2호선은 하루 평균 270만 명의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인만큼 사전 정비에 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에 따른 문제와 납품받은 전동차의 불량률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 서울교통공사의 만성 적자로 인한 문제,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최호정 의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은 시민 안전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