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수리산역 인근에서 화분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수릿길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리산역과 가야 5단지 주변의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리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수리산역 인근 토사를 정비하고 비어있는 대형 화분에 측백나무를 비롯하여 국화 등 가을 꽃을 심으며 수리산역 입구와 가야아파트 주변 환경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환경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마을정원조성 사업이 자치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12일 금요일 군포2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2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군포2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8월 1일 기준 군포2동 18세 이상 주민 35,175명의 0.5%인 176명 이상참석으로 개회하며 여기에는 현장참석, 온라인참석, 사전투표자가 포함된다. 사전투표에는 224명이 참여했고, 신청을 통해 모집한 현장 참여자들의 찬반 투표까지 더해 2026년 자치 계획은 최종 확정됐다. 해오름예술단의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총회에서 ▲2024년 사업 및 감사 결과 보고 ▲2025년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발표 및 사업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공론장을 통해 2027년 마을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동의 문제, 예산 사업, 마을 발전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 의식을 확대하려는 주민자치의 취지가 잘 반영된 주민총회였”다며 “오늘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앞으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개한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출연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자 또는 기증자 가족, 혹은 수혜자로 구성되어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전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께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4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4개교, 올해 상반기 9개교, 그리고 하반기 4개교까지 지속적인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이끌어 내며, 학교시설의 주민 이용 증대를 위한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과 개방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개방 협약 학교(도장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군포e비즈니스고)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의 협조 없이는 학교시설 개방이 불가능한 만큼, 학교 측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용자들도 안전수칙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리산로 112)에서 ‘청소년의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학습·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자와 지도자,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특성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주도로 자치법규 18건을 제․개정하고, 사문화된 1건의 조례를 폐지했다. 9일 개회해 18일까지 진행될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먼저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를 운영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이 중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19건이다. 이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신경원 의원 5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의 자치입법 목적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이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군포 시민 뿐 아니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엔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5회 공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는 기악 중심의 20개 밴드가 참여하여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전문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 코틴그룹, 싱어송라이터 소리, 탱고밴드 윤슬, 앙상블 코타, 이한결 밴드 등 매주 4개의 밴드로 구성하여 5회 공연을 위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오는 1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되며 매주 공연 일정과 라인업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2동 통장협의회는 2025년 9월 9일 오전 11시, 산본2동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위원들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산본2동 통장협의회 신종섭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 ‘청플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으로 ‘루미, 수리, 치치’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총1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청플만의 의미를 담아낸 참신하고 부르기 친근한 이름을 평가해 최종 선정(대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10명)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루미, 수리, 치치’ 는 “군포의 자연에서 태어나 청년들에게 위로와 쉼, 연결을 전하며 청플에서 함께한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발음하기 쉽고 친근한 매력이 높이 평가됐다. 먼저 구루미에서 탄생한 ‘루미’는 부드러운 구름처럼 청년의 고민을 감싸며 위로와 여유를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또 수리산에서 온 ‘수리’는 단단한 자연의 품처럼 청년에게 쉼과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구로 ‘치치’는 청플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로 희망과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상징으로 결정됐다.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리는 ‘군포 청년의 날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공직자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차, 약 2개월간 운영됐으며 18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한 문서ㆍ보고서 작성 및 검토 ▲대규모 통계 데이터 작성ㆍ자동화 ▲멀티 모달 AI를 활용한 정책 영상자료의 자동 요약 ▲시책 홍보용 이미지 생성 등 행정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여자 다수는 “복잡한 통계자료 정리, 영상 자료 요약 등 그동안 시간이 오래 걸리던 업무가 생성형 AI를 통해 순식간에 가능해졌다”며 현장 적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 곧바로 쓸 수 있는 활용사례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필수 행정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AI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를 총 12만여 건, 442억 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군포시는 세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안내했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2026년까지 연장 적용되며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도 함께 적용되어 일부 납세자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ARS 전화,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일 전 여유 있게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날은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 납부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1:1 형식의 상호 인사교류 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을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 인사교류는 기본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양 기관의 상호 협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교류 기간이 종료되면 새로운 공무원을 선정해 교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군포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실무 경험이 공무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복귀 후에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안양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의 현장맞춤형 인사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교류를 일회성 파견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시켜 공직 사회 전반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4개교 학교장과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는 올해 4월 25일 9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도장초·부곡중앙초·오금초·군포e비즈니스고 등 4개교가 추가로 시설 개방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협약교는 총 29개교로 확대됐다. 지난해 군포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률이 35.5%였던 것과 비교해, 올해 협약을 통해 협약률은 64.4%로 크게 상승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3월에는 시설개방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8월에는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개방 학교의 어려움도 공유했다. 또한 학교시설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하여, 함께 실천하는 성숙한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학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과천·남양주 지역 5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연합 교류활동이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씨밀레’△당동청소년문화의집‘모도리’△과천시청소년수련관‘그루터기’△과천청소년문화의집‘딜라이트’△정약용펀그라운드‘펀청’위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위원장들의 기관 소개 및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에어바운스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체육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 참가자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이번 연합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상반기 3회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9월 공연의 주제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보헤미안의 정서)’로 이름 그대로 보헤미아의 정서를 잘 표현한 체코의 대표적인 두 음악가,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았으며 ‘B. Smetana(스메타나)’의 ‘Polka from the Bartered Bride Three Dances(팔려간 신부 중 폴카)’와 Symphonic Poem `Ma Vlast` (My Fatherland) No.2 Vltava(교향시 ‘나의 조국’ 제2번), ‘A. Dvořak(드보르작)’의 ‘Slavonic Dances No.2 Dumka(슬라브 무곡 제2번 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81억 3천만 원 대비 8월 말 기준 약 50억 원을 체납정리하여 진도율 61%를 달성했다. 하반기 체납정리목표액은 32억 원을 추진하여 당초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한다. 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공매, 가상자산 및 금융자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본격화한다. 또한 9월에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새벽 시간대에 시행한다. 특히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과 납세자의 상황에 맞춘 분할납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 납부를 독려하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소액 맞춤 납부 등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안전의식 역량 강화를 위해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들 대상으로 ‘하수도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처리장과 하수도 맨홀 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은 물론, 가스농도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안전장비 사용 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훈련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했다. 여름철에는 외부와의 통풍이 제한된 맨홀 내부에 유해가스가 축적되거나 산소가 부족해지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번 밀폐공간 근로자 대상 교육은 단발성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사고 예방과 함께 작업환경 전반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대부분 사전 예방으로 막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9일 군포2동 및 송부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 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9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군포2동, 송부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2010년부터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 및 복지제도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산본2동, 재궁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365일 무한돌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공공웹사이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새롭게 개선했다. 새롭게 단장한 메인화면은 사용자 중심 구조로 재구성됐고 시각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복잡했던 기존 메뉴 구성을 대폭 단순화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와 검색창을 화면 중앙에 배치하고 소식모아보기에 고시공고, 채용공고, 입찰공고를 추가하여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도 크게 향상됐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를 화면 하단에 배치하여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하여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와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