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자립 장애인 건강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상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건강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지원 협력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협업 등에 나선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보건·건강 교육 사업,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김창환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26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선진버스 및 ㈜현대자동차와 I-MOD(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버스) 서비스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인 2025년 6월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던 I-MOD 서비스를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역사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 iH는 협약 체결에 따라 I-MOD 서비스 연장사업 사업자인 선진버스(운송차량 운영), 현대자동차(운송플랫폼 운영)와 협업하여 I-MOD 버스 6대(내부 이동지원, 출․퇴근 이동지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I-MOD 버스의 실시간 예약 및 호출은 현재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셔클’앱으로 운영 된다. ○ 류윤기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I-M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전래놀이 전문교육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6일과 23일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뜨기 ▲딱지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혼자 및 둘이 하는 실뜨기 ▲왕과 거지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의 의미와 활용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넓혔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향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기관 등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전래놀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래놀이라는 새로운 재능을 익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25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당시 음식 나눔 및 호국안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을 1,000여 명에게 나눔으로써 과거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청 갤러리에서는 전쟁 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주민들이 관람했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멘토단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12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멘토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선순환적인 교육 나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 사립유치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일상에서 피어나는 읽걷쓰,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함께 걷는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유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교육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읽고, 걷고, 쓰는’ 통합적 활동을 체험하며 ‘읽걷쓰’가 유아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또한, 지구별 자율 장학을 진행하여 각 유치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읽걷쓰’ 중심 교육활동의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여 원장은 “유아를 가르치는 일은 곧 나를 돌아보는 일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의 시간이 교사, 유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유치원장들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읽걷쓰’를 반영한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사립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부평구청역 집화센터를 찾아 반값택배 픽업트럭에 직접 탑승하고,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업체 ‘디어도그’와 ‘콩팩토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유 시장은 택배 물품 접수와 상차 작업을 함께 하며 자영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택배비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 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들께서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이러한 좋은 정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에 위치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한 유 시장은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2,000억 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이자차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회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박스를 주안5동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는 라면, 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10시경 문학동 소재 다세대 주택 3층 내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폭발해 발생했으며, 이에 각 세대의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있었다. 구는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임시 거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의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에 ‘119원의 기적’ 지원을 요청해 추가적인 의료 및 생계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추홀구 건축안전센터는 주택 거주자의 안전과 건축물의 추가적인 붕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고 당일과 이튿날, 두 차례에 걸쳐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문화와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개장하는 남동 물빛놀이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계절 활용 방안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 구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의 운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남동구의 정책 실행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제안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름 명소였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5일‘2025년 마을교육협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구마을교육협의체는 2021년 구성돼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12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평생학습 사회 구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 위원들은 “마을과 학교, 도서관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가 부평 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를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탁금지법 이해, 실천 사례 공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청렴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늘봄지원실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수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청렴 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 인력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과제 제시로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는 25일, ‘동부 행동중재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속형 연수로, 학교 현장의 실제 요구와 지원단의 필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1차 연수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김민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행동 중재 상황별 전략과 인천 동부 지역 사례 중심의 수퍼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중재 전략을 학습하고, 전문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특수교육 지원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동중재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연속적이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교직원과 타청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 -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강연을 통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하며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인성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전·현장 질의응답과 도서 추첨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소통과 몰입을 높이며 ‘애기애타 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기 안전한 미디어 사용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기 디지털 미디어 노출의 영향, 적절한 사용 방법,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연령별 디지털 매체 이용 가이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 권리 이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7.8%, ‘만족’ 22.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과 함께 유아기부터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연수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문화적 자부심과 품격을 담아내는 무대가 열린다. 2025년 7월 11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제435회 정기연주회 '2025 클래식 헤리티지 오브 인천 : 빛과 그림자'를 개최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2025 클래식 헤리티지 오브 인천〉을 준비했다. ‘빛과 그림자’라는 부제 하에 대비되는 느낌의 두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의 전반부에는 스페인 정원의 낭만과 회한을 담은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이 연주된다. 인천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클래식 기타계의 젊은 거장,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정제된 테크닉과 서정적 감성을 두루 갖춘 그녀는, 로드리고가 아내를 위해 쓴 이 작품을 다니엘 프리드리히 제작의 명기타로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2025년 서거 50주년을 맞은 소련의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 '교향곡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유물의 발굴 조사부터 연구, 수장고의 유물 관리 및 전시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유물 모형과 실제 유물 보존 용품을 활용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유물 발굴과 보존 과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발굴 조사와 수장고의 모습을 다룬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전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전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