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발표된 증여세·상속세 개정안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8월 22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세청 조사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세금전문강사 김호용(미네르바 올빼미)이 『증여·상속세 완전정복 세무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 따른 절세방안을 강의할 예정으로, 참석한 구민들이 변화하는 세제 정책에 대한 발 빠른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해답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당초 9월에 세무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세금 정책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4월 반포심산기념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달 19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수시전형 궁금증 해소를 위한 『2025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 명의 입시전문가가 각기 다른 세 가지 색으로 풀어낸 이번 수시 설명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9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설명회는 3부로 나눠 총 180분간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자료 화면을 휴대 전화 카메라에 담거나 주요 포인트를 필기하는 등 설명회 내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먼저, 1부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성공하는 수시를 위한 전략적 기초와 실천’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2부와 3부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나서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가 ‘2025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가 ‘의약학계열 합격을 위한 대비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 구는 설명회 이후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유튜브 ‘서초런TV’ 또는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조기에 치료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자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중 ▲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필요 진단서·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개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곳에서 총 353건의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초구는 그 중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부터, 텀블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ICT 정보통신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체납차량과 무보험 차량을 단속하여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세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및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이하 체납차량)과 무보험 및 운행정지 차량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 단속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서초구는 ▲차량탑재 영치단속시스템,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입차 알림 시스템,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체납차량과 무보험 차량을 적극 단속해 오고 있다. 차량탑재 영치단속 시스템은 현장 단속 차량을 운행하며 단속 차량 내 카메라로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여 국토부 서버 상의 체납차량 정보를 차량 내 단말기로 실시간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초구가 2013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도입 후 지난 10년간 연평균 6,100대를 영치하여 2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입차 알림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의 번호판 인식 카메라로 입차시 적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월 30일 서초구 방배보건지소에서 장애인 가족의 신체활동 및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를 개최했다. 구의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장애인 및 가족의 재활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달 교육으로 30일에는 마술교육을 개최하여 ▲마술로 색이 바뀌는 신호등 ▲빈 화분에서 꽃이 나오는 완드꽃을 체험하며 인지기능을 높이고 감각을 자극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으로는 8월 27일 도자기 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나누기’는 매월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서초구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통해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에게는 재활의사 진료 상담을 통해 작업·운동·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에게는 매월 1회, 연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대하여 원예, 요리, 도예, 음악교육 등을 지원한다. 교육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여 일상생활의 동작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리풀 시원이, 쿨링의자, 무더위 쉼터 등 주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대폭 강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시원한 의자 ‘서리풀 쿨링의자’ 39개소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6개소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버스 정류소 공기순환장치 ‘서리풀 시원이’도 13곳 운영 중으로, 쿨링 의자와 함께 버스 이용객이 쉬어가는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양재1동에 거주하는 주민 K씨는 “야외 활동 시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시원한 의자와 바람 덕분에 잠시나마 열기를 식힐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초구에서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운영 중이다. 기존 설치된 장소에 더해 주민들의 요청과 수요조사를 거쳐 20개소를 확대 설치, 총 26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도로변에 물을 흘려보내 온도를 낮춰주는 ‘서리풀 오아시스’ 사업을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서초종합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서초구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성별에 따라 학년별(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로 진행된다. 혼계영은 성별에 따라 남자부, 여자부로 진행되며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8월 1일~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수영연맹 및 시도수영연맹의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으며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는 8월 31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벌써 30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화앱에 여러 기능을 추가한 신규버전을 8월 1일에 오픈한다. 행정전화앱이란 시공간 제약없이 모바일로 서초구 직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직원연락망앱이다. 이번 기능개선은 모바일 전자정부의 확대추세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업무공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확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조직도 및 연락처 확인만 가능했던 기존 행정전화앱에 행정포털 게시판을 연계하고 구내식당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및 휴대폰 분실 시 로그인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제 서초 행정전화앱에 접속하면 ▲조직도 ▲업무공지 ▲식당메뉴 ▲구내식당 혼잡도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번 행정포털 게시판 연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업무공지를 확인할 수 있어 긴밀한 업무협조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효율적 현장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현장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여 더 나은 모바일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HS효성 반포사옥 및 서래골근린공원에서 HS효성과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원 입양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 등이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다. HS효성과의 이번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은 서초구에서는 제1호 공원 입양 협약으로 체결됐다. 이날 양 기관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는 공원 입양 협약서에 서명함과 함께 기념식수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HS효성에서는 공원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줍기, 물주기, 잡초제거 등 관리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초구와 협의하여 공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조각·미술품도 전시해 구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래골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토요특별기획공연 ‘여름방학’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 퍼포먼스 팀 ‘블링걸즈’의 화려한 댄스 무대로 시작한다. 또 유명 인물과 명화를 그 자리에서 빠르게 그려내는 드로잉쇼와 화려한 마술을 콜라보로 진행하는 드로잉 매직쇼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B-Boy댄스와 접목시킨 뮤지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예매는 서초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입장료 금액은 일반 5,000원 서초구민 2,500원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더운 여름, 즐거운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객의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공식 홍보영상인 ‘With Happiness, Seocho(행복을 담아, 서초)’를 29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외국인 등 서초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서초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4가지 테마(스마트, 컬쳐, 라이프, 비전)로 제작되어 각각의 주제별로 별도로 활용할 수도 있고,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전 파트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홍보영상 중 최초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만든 영상으로 미래 이미지를 담아내기도 했다. 스마트(Smart) 테마는 서초코인, 디지털 전자민원, 서초 AI 칼리지 등 첨단 행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컬쳐(Culture) 테마는 서초 문화벨트를 중심으로 악기 거리, 음악·축제거리, 사법정의 허브, 책 있는 거리, 관광·쇼핑거리 등의 풍경을 담았다. 라이프(Life) 테마는 우면산 무장애 숲길, 방배 숲환경 도서관,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행복 요소들을 녹여냈다. 마지막으로 비전(Vision) 테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벽시간 CCTV(폐쇄회로TV)상에 검은 모자와 마스크, 흰 라텍스 장갑을 낀 남성이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며 건물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어요. 건물 출입구마다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마약범죄가 의심돼 경찰에 신고하게 됐죠.” 서울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 관제직원이 지난 20일 CCTV를 통해 마약범죄 의심 사례를 발견, 즉각적인 신고를 통해 서초경찰서와 공조에 나섰다. 해당 남성은 일명 ‘마약 던지기’ 범죄로 현장에서 바로 검거됐다. 구는 이번 마약사범 검거와 같이 최근 화상 순찰을 통한 각종 사건‧사고, 범죄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관제센터의 자체인지를 통한 112신고 건수는 상반기에만 121건으로, 지난해에는 절도와 폭행 등 5대 강력범죄 및 마약, 음주운전 등 총 12,236건의 범죄 대응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얼마 전 음주 운전자 검거에도 관제센터의 자체인지 신고가 빛났다. 유흥가 일대 화상 순찰 중 비틀거리는 주취자가 차량의 운전석에 탑승해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 바로 112에 신고해 해당 운전자가 현장에서 바로 검거되도록 한 것이다.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고품격 인문학 강의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시리즈를 8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강연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으로 진행, 종교적 수양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치유의 노래를 부르는 ‘만남 중창단’ 창단 과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만남 중창단’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기 위해 4대 종교 성직자, 성진 스님(조계종), 하성용 신부(가톨릭), 김진 목사(기독교), 박세웅 교무(원불교) 4인이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 베풂, 그리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최근 행복을 주제로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대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랑 및 신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6일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6일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 중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탄소제로 실천하는 멋진 우리 가족, ’양재천에서 보고싶은 동물과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펼쳐져 총 151점이 제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계성초등학교 한지오 학생의 ’양재천의 하늘‘과 전혜연님의 ’양재천 반딧불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오 학생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봤던 다양한 동물들이 양재천의 깨끗한 하늘에 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다.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서울서래초등학교 강예선 학생 등 4명, 우수상은 구룡유치원 최하윤 어린이 등 12명, 장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주민센터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는 주민들이 가공식품, 건강식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위기가구에게 지원하거나, 공유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주민 주도형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운영된다. ‘잠원 행복나눔박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기부를 손쉽게 하고 싶은 주민들의 의견이 출발점이 됐다. 이에 지난해 지역 내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열어 참여 신청을 받아 5개 아파트에 기부함을 설치한 결과 밀키트 식품, 식용유, 유제품 등 620개의 기부물품을 40여명의 위기가구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음식과 식재료의 유통기한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을 라벨지에 붙여 표시토록 했다. 기부자 성명, 품목 종류, 수량 등을 대장에 기록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는 2024.07.25. 중복을 맞이,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를 맛있게 먹고 더 힘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윤희 반포3동장은 “올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7월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우리가 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대표 김소라)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및 상가 근무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문냉방 영업 자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 춤과 노래를 이용한 플래시몹, 마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진 중 마술사가 인근 상가에 방문해 에너지 절약 마술을 시연하여 업주와 종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서초구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피켓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쿨토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체 소등을 실시하는 등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 마을결합형 학교인 내곡중학교 내 내곡도서관에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은 서초구립내곡도서관은 연간 29만명이 이용하며, 도서관 역할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장소,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서 마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6월부터는 지역 협력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알아갈 기회를 주기 위한 ‘청소년 인문‧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진로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PD, 여행도슨트라는 직업에 대해 엿볼 수 있는 강연이 내곡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1일에는 윤지환 PD의 카이스트 공대생이 예능PD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지난 18일에는 박지훈 여행도슨트의 세계여행이라는 로망이 직업이 된 사연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어서 19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곡중학교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청소년 팝아트 예술진로교실’이 열렸다. 이한샘 국제컬러아트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로 생각과 양성평등의식을 키우는 ‘제5회 서초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기긍정, 고정관념 탈피, 다양성 존중 등의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가 선정도서를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의 평등의식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초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선정도서를 읽은 후 초등학교 1~2학년은 독서감상화, 초등학교 3~6학년은 독서감상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감상화의 스캔본 혹은 감상문을 접수 마감일인 8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15개 작품을 선정하여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부상, 우수상 5명에게는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 8명에게는 상장과 3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의 작품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