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1월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구 골목상권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 지원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김용일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연트럴파크를 언급하며, 이를 서대문구에 접목하여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홍제천 카페폭포에 330만 명이 방문하며 성업 중인 점을 지적하며, 이 산책 인구를 내륙 골목상권으로 유입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앵커스토어나 맛집이 있으면 좋지만, 일상보행권과 연계해 포켓공원이 있으면 더 좋다.”라며,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깨끗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작은 인프라 개선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홍제천과 연결된 응암동 불광천 쪽 상권처럼 북가좌동·남가좌동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현장을 다녀보면 싼 것도 중요하지만, 잠깐 쉬는 곳, 그리고 편하게 눈치 보지 않고 이용하는 깨끗한 화장실이 절실하다는 민원을 느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안정적인 학교급식 조리 인력 확보 및 조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급식 조리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취업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양성된 급식 조리 전문인력이 학교 현장에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풀 자료를 공유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 인력 수급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6년도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급식조리 전문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실무 능력과 직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노동시장 환경 변화로 학교급식 조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문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가 학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일 오후 대형물류창고인 월드인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천안 풍세면 이랜드패션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대피 시설과 소방시설,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방 활동 전반을 점검했다. 김종욱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5명씩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저학년부에서는 △최우수 이지수(상록초 3)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 △우수 김새봄(혜성초 1) ‘성실한 세금납부 우리의 행복씨앗’, 이시온(원당초 3) ‘내가 낸 지방세 아이들의 밝은 미래’△장려 하연우(혜성초 1) ‘우리 당진 지방세는 건강과 행복’, 박루하(원당초 3) ‘지방세로 발전된 당진을 보여줄게’가 선정됐다. 고학년부에서는 △최우수 김아영(당진초 6)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 △우수 이유빈(탑동초 4학년) ‘지방세는 발전과 복지의 연결고리’, 심채아(탑동초 6) ‘D-지방세 행복 헌터스’ △장려 김지유(전대초 5) ‘오늘의 납세가 당진의 날개가 된다.’, 김가연(탑동초 5) ‘행복은 지방세를 타고’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둘러보며 가족들과 기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행정 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개인 부문 6명과 협업 부문 2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5건(개인 10건, 팀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한 뒤, 직원투표·시민투표·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대상 8건(개인 6건, 협업 2건)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6명(개인 최우수 2명, 우수 4명), 우수 협업 부문 2팀을 확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집중호우 재난현장 투입 공무원 개인차량 손실보상 추진 △'시민이 체감하는 선진 세무 행정'잠자고 있는 돈을 찾아드립니다 △지역 농산물과 도시 소비자를 잇는 대전 도안 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및 운영체계 구축 △충남 최초, 세외수입 생계형 체납자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표준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지역 내 ICT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요기업,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개 분과(정책·표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부의 중점 추진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표준 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서비스 활성화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굴한다. 앞으로는 천안시와 연계해 지역 기업의 표준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표준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공정 비용 절감 등 관내 기업의 경제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TTA 주관 사업은 표준화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지역 산업의 혁신 인프라로 작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지식공유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AI×문화예술: 함께 사는 시대, 함께 만드는 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시민과 예술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발제에서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누구나 AI 기술을 창작의 확장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김지현 중부대학교 교수는 창작물을 만드는 AI의 흐름을 소개하고, 예술성 기준 변화 등 현실적 쟁점에 대해 짚었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최수웅 단국대학교 교수가 나서 AI 적용 속도 차이, 창작 과정별 AI 활용 단계 등 실질적 적용 방향을, 이지용 단국대학교 교수는 생성형 AI가 가져온 창작 주체성의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및 교육 방식 전반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논의와 의견을 바탕으로 AI 기반 창작 환경 조성, 교육 프로그램 방향 설정, 생태계 변화 대응 체계 마련 등 다양한 과제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은 ▲포근포근 크리스마스 포토존 ▲‘자개장 할머니’ 원화 전시 ▲깜짝 대출이벤트 ‘북 럭키데이’ ▲달콤한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운영하는 북 럭키데이에는 도서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23~ 24일에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달콤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신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책과 함께 감성과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솔도서관 연말 감사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솔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안녕 2025! 도서관과 함께하는 연말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새해로 보내는 메시지-2026 소원 쪽지 ▲도솔, 언제 태어났게? 개관 연도 퀴즈 ▲책과 함께 완성하는 빙고판 ▲달성하라! 2단계 종이접기 미션 ▲크리스마스 선물 원화 전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 감사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출신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김시민파크골프장은 동남구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다. 클럽하우스, 화장실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전 행정절차와 설계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의 높은 관심과 이용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필요한 지역에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 유관순 파크골프장 등 3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2일 오후 2시 홍천농업기술센터 2층 제1교육장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폭력예방 교육 의무대상 기관으로, 소속 직원 모두가 매년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은 별도의 4대 폭력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각 영역별로 연 1회, 1시간 이상 수강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배현주 공동대표를 초청해 4개 분야를 통합한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예방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며,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건강한 조직문화에도 큰 영향을 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해진 폭력 유형에 대한 대처 방안과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관점을 배우고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2025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아동,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지역 중심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학교 47곳을 운영해 3,179명을 대상으로 유병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 대상 ‘튼튼 꿈나무 체험교실’, 어르신 대상 ‘천식예방 건강숨쉬기 교실’을 운영해 연령별 특성에 맞춘 체험형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청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예방 인식을 확산했고, 관내 18세 이하 아토피 환아 중 저소득층, 시설아동, 다자녀 가정 등 지원 대상 아동에게 보습제를 지원해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신규사업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과 연계한 피부 건강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희망어린이집 등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홍천군의회에서 제365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비롯해 군수 시정연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된다. 12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수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홍천의 미래 성장 비전, 민생경제 안정, 생활안전망 강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연설은 홍천의 성장 동력을 확실히 구축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군정 의지를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은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다. 홍천군이 편성한 예산 규모는 총 8,2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당초 예산이다.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 사회간접자본(SOC), 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중점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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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12월 2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년 홍천군가족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올해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부모교육,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가정의 안정과 소통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영록 의장은 송년회를 축하하며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가족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가족과 지역을 잇는 활동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며, 각 가정의 참여가 지역의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군의회도 가족센터가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존중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2일(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송파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식은 송파구 보육인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힐링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보육은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96명의 보육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과거 이곳에서 재롱잔치를 진행할 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무대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면서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바뀐 공간을 보니, 아이들이 더 즐겁게 무대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2월 12일(금)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광화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화문 마켓은 서울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방문객 수와 참여 상인 만족도가 상승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 지난 연말 24일간 개최된 광화문 마켓에는 164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50여 개 부스에 141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해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2025 광화문 마켓은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을을 모티브로, 광화문광장을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콘셉트로 재구성한다. 단순히 판매 중심의 마켓을 넘어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공간 등을 강화해 머물고 즐기는 형태의 도심형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 광화문광장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총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협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11/25) ▲경희대학교(11/26) ▲전북대학교(11/27) ▲서울시립대학교(12/1) ▲경북대학교(12/2)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어부바 스쿨어택’을 운영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 어부바 인형, 네임택,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찌라시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완료한 뒤, SNS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나의 재능 뽐내기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장상은 박민중 안산단원경찰서 경장과 정지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권보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중독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