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부 건강 증진을 위한 ‘임신부 요가교실’을 오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기존 화·목반 1개반에서 월·수반 1개반을 추가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그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는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근력 강화,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신부 요가 교실을 운영하여, 모자보건 향상은 물론 태아 건강과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 중 수택보건지소가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로 강좌 운영을 종료하여 서비스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강좌 확대를 결정하고, 강사료 예산 180만원을 2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 2회 화·목 1개반에 더해 월·수반 1개반을 한시적으로 신설하여 주 4회로 운영되며,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스마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 주민(60대 이상) 비율이 55% 이상인 두곡동 지역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즉각적인 피난 유도를 위한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두곡동 마을회관에는 마을 무선방송 통합제어장치 1대와 무선송신장치 1대, 그리고 가정용 수신기 112대가 각 가정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마을 통장이 무선방송시스템을 즉시 가동하여 주민들에게 재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각 가정에서는 수신기를 통해 방송 안내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60대 이상의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두곡동에 이번 재난 예방 무선방송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산불, 폭우,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 지역의 재난 안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부산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다같이 힘을 모아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50여 박스의 감자는 판매없이 전량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수확의 보람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빠르게 수확을 마칠 수 있었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2동과 단체가 힘을 합쳐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에서는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0세~6세)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터로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하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환자와 관련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2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가 주최하고,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홍종우 센터장(행복주는의원 대표원장)이 맡았다. 1부에서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는 소주제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소주제로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끝까지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디지털 세상을 넘어 아이들이 현재의 삶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인선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에 남아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돌아보며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 속 불편과 우리 사회의 인식 부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달았고, 공직자로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ESG 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에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15개 기업이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11개 나눔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인욱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나눔기업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기업과 함께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8일, 보호대상아동 중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사회적 기술 교육으로 진행했다. 금융교육 과정에서는 저축의 종류, 용돈 관리 방법, 소비 절제 습관 형성 등 자산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다루며 참가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왔다. 또한 사회적 기술 교육에서는 감정 이해, 관계 형성 방법, 아로마·푸드테라피 등을 활용해 감정 조절 능력과 타인과의 평화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특히 자립 과정 중 흔히 겪는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오산시는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일환으로 자립교육 이수자 중 취업 준비 시 필요한 운전면허 및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일 이권재 시장이 서울역행 5104번 광역버스를 직접 타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살피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죽미마을입구 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출근 시간대 혼잡도와 배차 간격, 정류장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살폈다. 버스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출근길에 만난 궐동 거주 직장인 이혁수(35)씨는 “예전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몇 번씩 갈아타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환승 없이 바로 서울역까지 가니까 정말 편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는 순환노선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다. 일반 노선으로도 검토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함께 탑승한 금암동 주민 조석현(24)씨도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며 “다만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연결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지곶동에 거주하는 김병석(46)씨는 “종로까지 출퇴근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배차 간격을 지하철 시간표에 맞춰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 시장은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2025년도 소담홀 2차 전시인 '‘몽까이유’의 오산 기행'을 7월 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몽까이유’김태진 작가가 참여했고 오산을 빛과 색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고 조용한 도시, 하지만 시간과 감정,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곳 – 바로 오산을 작가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인돌 공원의 돌, UN 초전탑의 기억, 보적사의 기도, 권율 장군의 지혜, 그리고 오산의 상징인 까마귀와 장미, 이 모든 오산의 요소들을 한 장의 지도처럼, 한 편의 감성 회화로 화가 김태진은 이번 전시에 담아내었다.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함께 공유하며 오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림을 통해 관람객을 위로하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객들 또한 “작가만의 특별한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전시였다”, “오산의 이곳저곳 풍경을 재미있게 담아낸 작품에 미소가 지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을 개최한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가득 채움으로써 삶의 공간 속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전시는 오산소방서에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각종 재난 현장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민원 방문객들에게도 작은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장소의 특성과 대상에 맞춰 작품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후에도 오산시 관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예술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 시민들이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단테 희망열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 발음 훈련 ▲비언어적 표현의 이해 ▲상황별 대화 연습을 중심으로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발음 훈련과 반복적인 대화 연습은 참여자들의 의사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말이 어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위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의사소통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훈련을 통해 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생활에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엠플러스는 지난 30일, 최근 화제가 된 다섯 쌍둥이 가정에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엠플러스는 다섯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책장 등 가구를 지원했으며, 배송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엠플러스 이재균 대표는 “다섯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섯 쌍둥이 부모는 “많은 물품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보호협회와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보호협회는 달걀 판매 등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유아기(3~6세) 및 아동기(7~13세)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마음이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검사(K-CDI, TCI, K-PSI, PAT)를 기반으로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유아기와 아동기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부모 교육이 연령별로 2회씩 진행되며,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성평등과 안전한 양육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마음이음’은 2025년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7월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기 20가정(40명), 아동기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반기 총 376대(승용 320대, 화물 5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 또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국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절차 전반을 대리점에 일임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약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 하이패스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 및 격려하고자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후보자 접수를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 공공성과 대표성을 갖춘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기준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상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 실천을 이어온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널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