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한해 충남 발전을 위해 힘쓴 도민·법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충청남도 문화상, 지역복지, 성실 납세,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추진, 공공디자인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 건축디자인문화제, 해양레저·관광 발전, 도정 발전, 야생 생물 보호관리 등 11개 부문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김명수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장, 함숙찬 한국미술협회 미술행정이사, 정해천 충청남도요트협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지역복지 유공자로는 유인옥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선정돼 수상했고 성실납세 분야 수상의 영예는 피케이엘, 도고칸트리구락부, 동신포리마 등 세 개 법인이 안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추진 유공자로는 서산 동문코아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안희섭 씨와 관리사무소장 장기순 씨, 내포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송용호 씨와 관리사무소장 신선희 씨, 보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삽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주관으로 열린 기부금 전달식 ‘2023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에 참석해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김 지사와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관계기관장, 적십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시찰, 기부금 전달식,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는 적십자사 충남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총 1억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금융으로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농협의 이번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농식품과 축산품, 문해교육과 일자리 등 다양한 형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자원봉사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송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 번째인 자원봉사센터 송년컨퍼런스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재난대응 사례발표와 2023년 자원봉사 주요활동 영상 시청, 우수직원 표창,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조홍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하선민,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일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지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신민호,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이은희씨가 자원봉사센터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적 나눔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기부·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손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자원봉사센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정책에 따라 폐쇄되고 고정적이던 안전한 행정에서 신선한 혁신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7일 변화의 일환으로 도청 서관의 복도 등 공용공간과 5층 회의실이 준공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회의실은 ‘어울마루’라는 새로운 다목적 회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211㎡의 회의공간 안에는 5개의 회의실과 대기실로 이루어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됐다. 충북도청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은 있으나 작은 규모의 간담회나 조그만 회의 장소가 매우 부족해,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크기별로 다양한 회의실을 조성했다. 방송장비가 있는 15명 규모의 회의실(59㎡), 중규모의 간담회가 가능한 13명 규모의 회의실(42㎡), 둘러앉아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하거나 협의할 수 있는 8명 규모의 3개의 회의실은(18㎡) 모두 다른 감각으로 꾸며졌다. 또한 대기실에 들어서면 반짝이는 하얀 바닥 위로 디자인된 나무 벽체와 다양한 색감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가장 큰 회의실은 중후한 나무톤의 디자인으로, 중규모의 회의실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민이 느끼는 삶의 질 및 주거·교통, 근로여건 등 주요 항목의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가 발표한 ‘2023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6.44점(10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0.05점 상승했다. 2020년부터 하락 추세였던 공교육 만족도는 올해 5.03점으로 지난해 4.81점보다 0.22점 상승했으며, 학교 교육 이외 교육기회 충분도는 4.42점으로 지난해보다 0.25점 올랐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올해 5.99점으로 지난해보다 0.19점 올랐으며,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6.27점)가 가장 높았고, 하는 일(6.25점), 고용안정성(5.97점) 순으로 조사됐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추이로 △거주주택 6.22→6.27점 △공공시설 5.65→5.67점 △휴식공간 5.24→5.29점 △기반시설 5.86→5.85점 △쇼핑시설 5.43→5.42점 △주거지역 내 주차장 5.32→5.25점으로 집계됐다. 대중교통 분야는 △시내·마을버스와 농어촌버스 4.9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발빠른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2022년부터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집행실적,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및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나눠서 진행했다. 충청북도는 2023년 하반기에 도시가스료(가정용) 동결, 택시료 최소화 인상, 공공요금 관련 실무회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집행실적 우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시도 대비 높은 물가지수 속에서도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2회, 우수 1회라는 영예와 더불어 특교세 총 11억을 확보하며 도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들이 좋게 평가받았다”며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은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개혁의 피가 돌고, 혁신의 맥박이 뛰는 충북이 돼야 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2024년을 민선 8기 도정 발전의 가장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1년밖에 없다는 각오로 도정을 이끌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출산율 문제 등 국가적 문제를 비롯해 농촌소멸 문제, 유학생 유치, 투자유치 등의 현안에 대해 충북이 새로운 개혁의 선도 모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충북의 사례를 보게 될 때,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가 이룬 수많은 성과 중 김 지사는 도의 CI를 바꾸고 새로운 이름 ‘중심에 서다’를 지은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충주, 충북의 ‘충(忠)’자에 ‘중심(中心)’이 숨겨져 있었고, CI에 쓰인 충북의 초성 ‘ㅊㅂ’은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축복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한미군기지로부터 동일한 영향을 받는데도 기초자치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배제됐던 불합리한 상황이 민선8기 힘쎈충남의 노력으로 다소나마 풀리게 됐다. 도는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사업’을 행정안전부의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담고,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내년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 대안으로 정부에 요청한 3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평택지원법은 서울 지역 주한민군의 평택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한미군이 새롭게 터를 잡는 평택 지역의 개발 추진과 주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평택·김천 지역은 2026년까지 마을회관과 소공원, 체육시설, 마을도로, 방음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미군기지에서 3㎞ 내에 위치한 아산 둔포 8개 리는 경기도 평택시 밖에 있다는 이유로 국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회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이 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우수 유공 수상자 24명, 우수단체 인증 수여 회원, 일손이음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일손이음 대상은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중소기업·농가 인력난 해소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봉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기념식사,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에 이어, 일손이음 동참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일반부문(개인·단체) ▲학생부문(단체) ▲자원봉사자부문(단체) ▲의용소방대부문(단체)에서 총 24개 개인 및 단체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증평군 신영수, 생거진천 문화연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로뛰어봉사단, 소이면 자원봉사자치회,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우수상에는 ▲보은군 김광숙, 옥천군 박춘자, 노암리 마을봉사대, 강동대학교 나눔새봉사단, 손짓사랑 통역단이, 우수상에는 ▲청주시 김석남, 제천시 최말남, 진천군 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공보관 김근태 주무관 등 6명을 올해 하반기 국민·부서추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부서 추천을 받은 후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 및 직원투표를 진행하고, 도 적극행정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해 확정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공보관 김근태 주무관 △공공기관유치단 박준현 주무관 △세정과 정영준 주무관 △기업지원과 조정희 입지계획팀장 △탄소중립정책과 고완배 생태환경팀장 △해양정책과 권민식 해양레저관광팀장이다. 김근태 주무관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비 반납 위기를 딛고, TBN 충남교통방송국을 유치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 첫 공공기관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현 주무관은 전국 최초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건립 추진, 정영준 주무관은 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을 통한 지방세 체납액 역대 최고 징수 실적 달성, 조정희 입지계획팀장은 전국 최대 규모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최종 선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완배 생태환경팀장은 도 자연 생태회복력 복원을 위한 선도적 시책 추진, 권민식 해양레저관광팀장은 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22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인재를 육성하고자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후,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대회이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전국 초·중·고 134개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팀이 최종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장둰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충북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연말 축제 분위기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올해에는 시상 외에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과 오송첨복단지 현장견학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를 새롭게 준비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시상전 수상자 수상소감 영상에서 민채원·한철순 학생(전년도 고등부 대상수상자, 충북과학고등학교)은 “실험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요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22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안철수 의원이 조우했다. 안철수 의원은 수상자들에게 반도체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등 개발 사례를 예로 들면서, “가능성이 무한한 21세기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다양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1호로 일컬어지는 안철수 의원의 시상식 깜짝 방문은 수상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됐다”며, 안철수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의대정원 확대 국회토론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길에 바이오융합원에 들렀다가 안철수 의원과 조우한 것으로, 최근 국내정세 등에 대해 30여분간 논의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신설이 한걸음 더 도약했다.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천5백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 실행과제들을 차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충북은 AI BIO 특화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과학기술 우수 인재 조기 양성을 목표로 AI BIO 영재학교 신설에 의기투합하고 있으며, 올해는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주관으로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는 예타면제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고 현재는 예타 방식에 준하는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초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AI BIO 영재학교는 KAIST 부설기관으로 KAIST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가 미래 산업을 이끌 R&D 고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KAIST는 1971년 설립 이후 최초의 발명, 최상의 교육, 최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순옥 도의원, 학계,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올해 성과 보고, 내년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성과는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특성화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 어울림 및 활성화 사업,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등이다. 특히 다문화 어울림 및 활성화 사업 중 다문화가족 자녀 세계적(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보고회 등 도내 다문화가족과 각 시군 관련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다문화가족 장기 거주자 및 학령기 자녀 비중 증가에 발맞춰 내년에는 단계별 정착 지원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21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 LG화학,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이스트 등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대학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바이오 원부자재 자립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열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세미나는 지난 10월 서울(파르나스호텔) 개최에 이어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들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 허들 극복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확보와 공급안정망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20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중심으로 오송바이오산업단지 및 오송화장품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산단 178만평을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번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북 오송에서 열린 세미나 주제발표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세미나 취지 및 사업동향 발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21일 문화 예술 사업 지원을 위한 메세나 운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주)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휴온스그룹은 故동암 윤명용 명예회장의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다'라는 신념으로 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끌었으며, 현재 윤성태 회장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의 급성장 배경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등 지역민의 응원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중부시대 개막의 핵심 법안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통해 충북이 중부시대의 신 거점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삼성전자, 딜로이트컨설팅 한국과 일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휴온스그룹의 글로벌화를 진두 지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 주의보는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다. 한파 경보는 천안, 계룡 등 2개 시, 나머지 시군은 주의보가 발령됐다. 19∼21일 도내 평균 적설량은 9.8㎝이며, 최고 적설량은 서천 25.1㎝이다. 대설·한파에 따른 피해는 계량기 동파 1개소로 나타나고, 여객선 7개 전 항로와 도로 4개소가 통제됐다. 도는 대설·한파가 닥치기 전인 지난 15일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의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두 차례 열고, 20일 상황을 비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도는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농어촌발전 대상의 영예는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어린모 육묘 등 신기술 도입 및 사포닌 쌀 개발 성공으로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이양표(보령) 씨가 안았다. 특히 이 씨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포닌 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3일 도 충무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성제 37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연말 지역방위사단의 군사 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환 지사는 “우리지역의 위기관리 구심점인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처해 충무 3대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와 같은 재난·재해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완벽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