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스타한공은 20일 코로나19 이전 2019년 청주국제공항 4개국 14개 정기노선 중 9개 노선을 2020년 2월 전면 중단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정기노선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청주-타이베이 취항식을 청주국제공항에서 개최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타이베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하여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주 7회(매일) 운항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옌지(연길), 장자제(장가계), 선양(심양) 등 중국 노선 재개도 계획 중에 있어 청주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와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월 27일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12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6개국 9개 노선(일본 3, 베트남 2, 태국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제1기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서포터즈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약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를 비롯해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시상 및 활동 인증서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로 도내 디자인 전문가의 도정 참여 기반을 마련해 도와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도내 디자인 기업, 관련학과 대학생, 교수 등 총 88명이 참여한 재능나눔 서포터즈는 청주 당산터널, 종축장 부지, 향교길, 충주 악어섬 등 도내 공공(유휴)부지 활용 방안, 공공건축물 색채디자인 개발 등 총 2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연유민 학생(한국교통대 산업디자인전공)은 “도내 노후·방치된 건물이나 공간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19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3군의 다양한 균형발전 시책과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보은군은 효율적인 담배소매인 지정·관리를 위한 제도개선, 옥천군은 충북 산림바이오센터 생산단지 내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건의 등 3건의 건의 안건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운영,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등 8건의 홍보사항을 논의했으며, 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방안을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제안되고 토의된 사업이 남부3군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보은·옥천·영동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되어 남부권 발전은 물론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2012년부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26명으로 구성·운영되어 남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0월 19일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LSD, Lumpy Skin Disease)이 이달 20일부로 종식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발생지역 방역대별 방역기준(예방접종 후 4주 경과 및 4주간 비발생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에 대해 해제검사(정밀·임상)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추가 발생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 서산 등 9개 시군 21개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며, 방역대 내 농장의 소 거래를 전면 허용한다. 도는 소 거래 전면 허용으로 도내 가축시장과 타 시도 이동을 허용하면서 도내 축산농가의 자금 회전 등 경영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소 럼피스킨 재발생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내년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 집중 방제 및 소독 △질병 예찰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에서 처음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 등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해 직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효율성·계획성·건전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건전성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지방보조금비율, 이불용액 최소화, 체납액 관리, 통합재정수지, 통합유동부채, 공기업 부채 등 효율성, 계획성, 건전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지자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부문은 계룡시가 최우수, 군 부문은 청양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대상은 20~75세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 도시 유휴인력이며 선발 후 기초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시․군 농정부서 및 도시농부 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내년 1월부터는 도시농부 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인건비 6만원 중 40%(2만4천원)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며 나머지 60%(3만6천원)는 농가 부담하며, 그 외 농작업 거리에 따라 교통비 등을 추가 지원하며 상해보험 가입도 이뤄진다. 농가는 인력을 지원받아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도시농부는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농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올해 4천명 이상이 신청하여 연 6만 4천명 이상의 일손 지원 실적을 올리는 등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도시농부는 “은퇴 후 좋은 일자리도 얻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줘 보람도 있었다. 도시 유휴인력의 활용과 만성적인 농촌 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8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농업·농촌 정책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2023 하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 쎈농위원회는 민선 8기 민관 농정협의체로,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충남 쎈농위원회 위원,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민선 8기 농정 계획 보고, 발제 및 토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 8기 농정 계획 보고를 통해 △농업의 지속성을 위한 미래성장 산업화 △돈 되는 농업, 스마트팜 확대 △국내외 농식품유통체계 구축 등 주요 시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을 위한 논의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분과별 현안 과제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해 농업·농촌의 구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시·군 주도형 스마트팜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재난안전 사업 등, 11개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 40개 사업 275억원을 대폭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체험·관광을 융복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충북도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124억원, 강과 호수를 활용한 시·군 랜드마크 조성 사업 60억원,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사업 30억원 등이다. 그 외, 주민체감도가 높은 시·군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61억원이 지원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존 특별조정교부금을 소규모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도정 주요 현안사업과 시·군별 특색있는 대규모 사업 등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군 역점사업 지원을 통해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민선 8기 충북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일반조정교부금의 획일성을 보완하여 시군간 재정형평성 도모와 조정교부금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부금으로, 시군 지역개발사업·낙후지역 개발사업 및 균형발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위 보고, 설계안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 지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 협약을 맺고 5000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입주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 거주 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된 분양가에 공급받을 수 있어 다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이 감정평가액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은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 여러분은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해단식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체전 결과 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11월 전남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5개 종목 668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에서는 도내 지역에서 7번째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1. 16. 첫 사례 확인 이후 7차례 발생건수가 확인됐고 6번째 사례가 확인된 11. 24. 이후 20일만 이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총 7건으로 이 중 6건은 가정집에서 발생되고 있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질환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자제가 필요하다며, 간헐적으로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도나 시‧군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하여 예방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빈대대응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1. 13. ~ 12. 8.까지 취약시설 12천개소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충청북도를 방문해 ‘2023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다현, 김봉곤 훈장, 주재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가수 김다현은 이날 16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에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게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지사는 1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 필수의료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책제언자로 참가한 전 실장을 만나 “전국에서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이 유일하다”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충남 지역에 국립의대를 꼭 신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만 하더라도 충북이 170만명, 대전과 세종을 합쳐서 180만명인데, 220만 도민이 거주하는 충남에는 국립의대가 없다”며 “기존 의대정원만 늘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병행해서 신설계획도 발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한 이후도 중요한데, 공부는 지방에서 하고, 도시로 올라가는 사례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한해도 장학금제도 등을 활용해 의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내 의대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이번 주말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 및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1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과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상 전망 보고, 대설·한파 대처 상황·총괄 계획 보고, 도 관련 부서 및 시군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예상 적설량은 2∼7㎝이며, 16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도 시작될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기상상황을 상시 관찰·감시(모니터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적기 가동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선행 호우 및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한파로 인해 재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실·국 및 시군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면서 “도로 관리 부서는 신속한 제설 작업 및 제설제 재고 관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보건 관련 부서는 독거노인 등이 한파로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 의대 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20만 도민이 힘을 모은다.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범도민추진위)’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한달선 함주학원(한서대) 이사장이 맡았다.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확정 때까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포럼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도민 여론을 결집한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한달선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범도민추진위 소개, 출범 선언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으며, 충남은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이번 의료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와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가 15일 옛 충무시설인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못난이배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치 1,000kg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포기했거나 작황 부진 등으로 상품성이 낮은 등외품 배추인 못난이배추가 사용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정지만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기탁된 못난이김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민이 정성껏 키운 배추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못난이 농산물 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14일 도내 배추 주산지인 청주, 괴산 지역을 시작으로 작황 부진으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규격에 맞지 않아 수집상이나 업체가 매입하지 않는 등외품 배추를 수확해 왔는데 이렇게 수확된 배추는 도내 김치 제조업체와 연결해 못난이김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수상자 4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시상, 인사말씀,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신재호 ▲문화체육부문 이재수 ▲산업경제부문 장현봉 ▲선행봉사부문 이종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하여 헌신한 4명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 충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도정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충북이 대한민국에 중심에 서는 날은 앞당겨 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부터 도민안전보험 신규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해 예상하지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도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보장내역을 강화한다. 도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10개 항목을 11개 시군 공통 보장항목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해 시군에서 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말 기준 누적 349건 34억원의 보상금액을 지급했다. 2024년부터는 기존 공통보장 항목 10개에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 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을 추자 보장항목에 넣어 광범위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궁평지하차도 사고를 계기로 자연재난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 보장 보험상품인 ▲자연재난 상해보험을 신설해 충청북도 전도민을 대상으로 일괄가입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재난 사망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468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12월 하반기보다 1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금액이 증가한 원인은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보다 2만여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납이 전년보다 2억원(2천건) 증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 1.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선납으로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 3륜이하 소형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265억원 ▲충주시 62억원 ▲제천시 36억원 ▲진천군 32억원 ▲음성군 30억원 순으로 많았다. 납부기한은 2024. 1. 2.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